-
올해는 특히 더 잘 해야겠다고 생각.
나이먹음 자기 인생에 책임감을 갖고 살아야한다는 누구누구의 말씀.
봄이라서.
sheepfilms

roma★

izzy's playlists!

Love Begins

No title available
Keni
will byers stan first human second

JVL
we're not kids anymore.

tannertan36
noise dept.
One Nice Bug Per Day
Claire Keane
Aqua Utopia|海の底で記憶を紡ぐ
"I'm Dorothy Gale from Kansas"

Kaledo Art
d e v o n
Cosimo Galluzzi
Game of Thrones Daily

oozey mess

seen from United Kingdom
seen from New Zealand
seen from Canada
seen from Argentina

seen from Malaysia

seen from United States

seen from South Korea

seen from Malaysia

seen from United States
seen from Vietnam

seen from United States
seen from United States

seen from Australia
seen from Vietnam
seen from Saudi Arabia

seen from Australia

seen from Türkiye
seen from Canada
seen from Russia

seen from France
@happymil
-
올해는 특히 더 잘 해야겠다고 생각.
나이먹음 자기 인생에 책임감을 갖고 살아야한다는 누구누구의 말씀.
봄이라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날짜를 세워볼겨를도 없이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2020년 1월 1일을 살아가고있다. 늘 항상 바쁘다고 생각했는데 그간의 바쁨은 입버릇에 불과한, 진심으로 다사다난했던 2019년. (이사.. 오마이갓)
은근 겁은 많아서 감당 할 수 없는 일은 시작조차 하지않는 나지만, 이번에는 일을 벌려놓고 수습이 벅차서 혼쭐이 났다. 나의 부족함에대한 자책과 표현할 길이 없어 가까운 사람에게 짜증을 많이 냈던 그런 하반기.
잘 해내고 있음에 다행이라고 생각. 언젠가부터 거창한 계획따위는 내게 없다. 흘러가는대로 살아가는게 인생이야.
-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벅찬 감동+내 학창시절의 아련함이 눈물이 되어 흘러내릴때 약간 당황했지만 정말진심 미치도록 행복했던 이틀. 흰 우비 착장 얼마만이니.
- 어릴때 안방 드나들듯 자주 갔던 주경기장인데 늘 2층, 3층에서만 콕 박혀있던게 한으로 남아 이번에는 온갖 수단 다 동원해서 그라운드 앞자릴 꿰찼으나 그시절 내려다보던 그 풍경이 아닌기라.. 가까이봐서 좋긴한데 뭔가 아쉬움? 사람 맴이라는게 참💦
- 우리 오라방들 진짜 하.. 어떻게 마땅한 수식어조차 떠오르지 않는 내 인생 원픽ㅠㅠ
#에쵸티 #너무최고
부도칸 리암. 우리 리암
\마포 공덕 부근에 그래도 시세보다 싸게 나온 집을 겟했다. 엄청 작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살만할거 같아서. 달랑 그거 하나 보고 결정했다. 계약후 다시 가본 집은 느낌이 사뭇 달랐다. 첫 방문을 밤에 했기에 일조량 따윈 생각도 못했는데 사방에서 빛이 들어오는 초남향(!) 집이였다. 세상 감사한 일이다. \내 집이 생겼으니 나도 인테리어라는 로망을 어느정도 충족 시키고자.. 업체 컨택부터 컨셉까지 은근 복잡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련의 과정을(그래도 남들보다는 심플하게 끝난듯) 마치고 드디어 오늘 첫 공사를 시작! 뭔가 처음의 컨셉과는 다르게 가는듯 하지만 내 주장을 강하게 밀고나가는 뚝심따위 없기에 그냥 운에 맡기기로. (라고 하기엔 돈이 넘 많이 들기도..나도 모르겠다;) \업체는 우연히 인터넷 서핑중 알게되었는데 대표분의 여자여자한 감성과 섬세함이 마음에 들어 컨택하게 되었다.역시나 그게 다다. 복잡한거 싫어하고 신중하지 못한 나의 성격이 가끔은 이래도될까 싶기도 한데..뭐든지 운에 맡기는것도 나름 스릴있긴하다. 사진은 매력적인 동네 운니동에 위치한 업체 사무실. 이쁜 꽃이 곳곳에 놓여져 있는 공간이다.
Monocle 03/2018
캘리포니아의 햇살, 하늘
-요즘 인생의 소소한 재미가 한가지 늘어서 생각하면 경이롭고 그저 흐믓하다. 나의 학창시절은 되는일이 1도 없었던 우울의 극치 였는데 그렇기 때문에 한가지에 빠지면 소용돌이에 쑤욱 빨려 들어가듯 정신못차리고 집착을 했었던것 같다. 그것이 우울함 때문인지 질풍노도의 시기여서 그랬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아무튼 그 집착의 정도란 어마어마어마해서 어릴때를 생각하면 기억속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게 팬질의 역사뿐이다. 팬질의 역사는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어제일처럼 생생하다. 그때의 나는 반항기라고는 전혀 없는 얌전한(?) 학생이였는데 제일가는 일탈이 내 아이돌 쫒아다니는것 뿐이였다. 인터넷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아서 팬질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간절했었다. 152전화사서함을 통해 내가수 스케줄 체크해서 라디오 녹음, 방송 녹화 겁나게 했는데.. 아직도 궁금한게 사서함 언니는 누구였으며 어떻게 생겼을까. (목소리는 여리여리하고 아나운서 같은 톤이였음) 똑단발에 교복입고 드림콘서트정도는 가줘야 팬질의 완성이였던 시절.
-그리하야 어느덧 내 나이는 올해로 34살이 되었으며 내 아이돌들의 나이는 마흔이 넘었다. 우연히 접하게된 소식에 심장이 두근두근한 2017년 연말에 내 가수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맥주를 마시는 내 모습이라니. 잊고 살았던 추억이 스물스물 기어 나와서 재밌는 요즘이로다. 재밌기도 하지만 정확히는 어메이징, 언빌리버블! 나에게는 공상과학만화보다 더 비현실적인 일들의연속이다. 20년 전이였으면 감히 상상도 못할!!! 팬들한테 맥주를 내려주고 셀카를 찍어주고 눈인사를 하고 오락실 코인을 서비스로 내미는 이 사람이 정녕 내 오빠란 말입니..?
-그래서 즐겁다. 가끔가서 얼굴보는것도 신기하고 말이다. 사생짓할때는 강남까지 보러다녔는데(압구정 지리를 마스터함) 알아서 옆동네로 와주시고 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리고 나는 오늘 또 갈거다. 아니아니. 커피 마시러. 커피가 또 얼마나 맛있게요.
마포역 부근 고김광환 선생님의 작업실. 많은 음반과 자료들이 빼곡하지만 텅빈듯한 느낌. 주인 없는 공간이 너무 쓸쓸했다.
6월 출장. 나고야, 요카이치, 미애현 바람따라 구름따라 구글맵따라
콜드플레이 공연은 무어랄까.. 돈을 많이 바른 티가 너무 나는.. 아주 볼거리가 풍성하다못해 넘쳐나는, 부모님 보여드리고 싶은, 효도공연으로도 손색 없는 고고고고고고퀄의 공연이였다. 크리스 가창력 넘나 낭낭한것👍
Still feel like your man
이렇게 좋은 가을에 나라걱정이라니. 참 나쁜 사람들 많은 이 나라가 진정 내 나라입니까 생각했던것보다 엄청 나다. 의욕상실 요즘💀
# 약 2주에 걸쳐 미드 한편을 끝냈다. 아아주 매력적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마지막회 까지 본건 처음이지 아마. 성질이 급하기도 하거니와 의미 모를 복선들이 난무하면 스킵해버리기 일쑤인 내가 꾹 참고 다 봤다. 그만큼의 충분한 보상을 해주는 완벽한 드라마였다. 결말이 너어무....오열할뻔ㅋ
# 구월 나를 시작으로 줄줄히 생일이 돌아오는 가을 겨울 시즌이다. 나이먹어가면서 친구들의 소중함이 뭔지 알듯 하다. 정말 나 이런아이 아니였는데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