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원 교수님과의 작곡 수업 중 왜 손경민 목사님의 <은혜>라는 곡이 은혜로운 것인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던져졌다. 너무나 쉬우면서도 감동이 있는, 이 곡이 가지고 있는 그 무언가는 무엇일까?
‘가사의 힘’
<은혜>가 좋은 이유는 바로 가사 때문이었다. 가사에 힘이 있으면 있을수록 곡을 저절로 힘이 생긴다. 특히나 성가는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 밖에 없다.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구나 심장이 철렁했다… 알았는데, 분명히 알고 있었고 그렇게 하리라 다짐했었는데 나도 모르게 음악이 앞서있었던 아찔한 내 모습을 발견했다.
한곡의 찬양은 한편의 설교와 같다던 교수님의 말씀을 다시금 되뇌어본다. ‘화려한 음악보다 뜨거운 열정보다 중심을 받으시죠’ 라는 찬양의 가사처럼 나의 중심이 주님께만 향하여 살아있는 고백을 써내려가는 내가 되기를 다짐해보는 오늘. 모든 것이 은혜.
Soli Deo Groria Praise the Lo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