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imeo.com/4592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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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imeo.com/45924960
https://vimeo.com/33828509
지금까지 만든 움직이는 그림들을 모아 2월 동안 카페 북향에 걸어둡니다.
서울 마포구 연남로 5길 19 2016.2.3 수 - 2.29 월 매주 일요일 및 설날(8일) 휴무 11:00 - 22:30
13일(토)에는 제가 하루종일 카페에 있어요. 다른 날에도 가끔 있어요.
다음 주에는 서래마을 조장은아트스페이스에서 애니메이션을 상영/전시합니다.
[ 반복상영회 : Everyday Repetition ]
자주 반복되어 익숙해진, 그래서 잘 보이지 않는 행동들을 그려 상영합니다.
2015년 10월 28일(수) ~ 31일(토) 저녁 6시에서 저녁 10시까지 조장은아트스페이스 서울 서초구 반포4동 93-5 1층
집에서 전시를 한다.
그런데 이걸 전시라고 불러도 되나... 집 초대와 오픈스튜디오와 전시 세 지점의 중간 어디쯤에 걸쳐 있을 것 같다. 전시라고는 단체로밖에 해 본 적이 없어서 한 공간을 내 작업으로 가득 채우는 걸 계속 꿈꿔왔었는데 이게 여러 방면에서 쉬운 일이 아니다보니(작업적으로도, 작업 외적으로도) 그냥 가볍게 집에서 하면 되겠네? 했던 것이 이렇게 되었다. 가벼운 시작만큼 준비가 가볍게 되지는 않았고 준비가 거의 마무리 된 지금은 참 내가 혼자 전시할 만큼 제대로 쌓여있지가 않구나 싶은,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끼고 있다.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방문객이 많지 않을 것 같아 일부러 여까지 찾아주는 분들에게 어떤 좋은 대접을 해 드리면 좋을까 생각 중이다. 물론 첫 번째로 중요한 건 좋은 작업과 공간에 대한 경험이겠지만... 영국에 있던 시절에 전시보러 다니는 걸 참 좋아했었는데, 전시되는 작업물 자체의 퀄리티도 그렇지만 전시 보고난 후 전시장 카페에 들러 커피 마시면서 책도 보고 전시도 곱씹고 바깥도 구경하고 했던 것이 전시의 일부처럼 기억 속에 좋게 많이 남아있다. 최근에 작은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부 인사도 없이 용건만 말하고 전화 끊는 사람처럼 부리나케 작업만 보고 나오게 되는데 뭔가 하다 만 듯한 기분에 아쉬운 적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향이 좋고 맛이 있는 (혹은 감각을 속이는 취하는) 걸 준비해 대접하면 좀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까 어렴풋이 생각을 하고 있다. 내가 요리를 잘 한다면 참 좋았겠으나 나는 건강에 좋고 맛이 없(無)는 요리밖에 못해서 남에게 내놓기는 참 그렇다. 여차하면 나에겐 치킨집 전화번호가 있으니까...
(초대 비디오를 만들며 작업물에 처음으로 직접 사운드를 만들어 넣어봤는데 올리고나서 보니 소심하기 짝이 없다. 최근에 모아둔 생활 사운드 녹음 목록을 짜깁기해봤다. 집중해서 들으면 그제서야 들리는 소리들이다.)
근처에 오실 일 있으면 놀러오세요.
[ 가 정 방 문 전 ]
2015년 10월 9일 금요일 ~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화/수/목/금/토 (일, 월요일은 닫습니다.) 남부터미널, 예술의전당, 방배역에 점을 찍어 이은 삼각형 내 어느 가정집
방문 날짜 및 시간을 보내주시면 상세한 주소를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