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면서 제일 사랑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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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ninth
내가 살면서 제일 사랑한 차
처음부터 그냥 신경 안쓰면 될 일을 왜 나는 또 기대하고 기다리다 우스워지나-
본능이 앞서는 걸 한 번 크게 누르면 나중에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가끔 아쉽다 우리 사이엔 더이상 미래가 없다는 게
나언이의 진솔이.
이제 이해할 수 있는 마지막
여전히 난 니 취향을 기억해
사랑이 아니고 습관이었대도 이별은 아프다 . 어쩌면 우린 이 아픔을 외면하고자 이미 끝나버린 사랑을 붙잡고 서로를 괴롭히고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돌이켜보니 나는 그에게 늘 두번째였던 것이 서글픈 것이다. 사랑이 끝났다고 삶이 끝난 것은 아니라고 했던 누군가의 말은 정답이다. 삶은 계속되고 우리는 삶 속에서 웃어야한다. 마치 내게 아직도 사랑이 지속되고 있는 것 처럼. 그게 가능한건 어쩌면 사랑이 끝났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이라고 믿었던 관계가 끝났기 때문은 아닐까. 사랑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는데 그걸 외면하고 끌고 온 댓가로 이별의 슬픔을 웃음으로 대신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다.
니 생각을 하다보면 고백할 때의 떨림이 사랑할 때의 아름다움이 이별했을 때의 먹먹함이 떠올라
우리 너무 이악물고 살진 맙시다! 턱 아프잖아~
운명인 줄 알았는데 그저 그런 수 많은 우연 중에 하나였다.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대 >_<
관계는 원래 애매하고 불확실한거니까 ~
놓아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