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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nding
#01 아이덴티티는 로고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Identity is not created with a logo alone.
Visual branding works through consulting, design, and marketing. Consulting is literaryization of philosophy (thought), design is visualization of literature. It is easy to think that marketing is a task to show the thoughts that have been summarized and to visualize them.
시각적 브랜딩의 작업은 컨설팅, 디자이닝, 마케팅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컨설팅은 철학(생각)의 문학화, 디자인은 문학의 시각화라 볼 수 있죠. 마케팅은 앞에서 정리한 생각을 알려주고 그것을 시각화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물론 컨설팅, 디자인, 마케팅은 각 영역별로 훨씬 더 광범위하다는 거… 여기서는 디자인 관련 컨설팅과 마케팅 부분만 언급한다는거 잊지 마시구요~^^ 브랜딩은 소비자에게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함이고 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 때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로고(상표)... 그 중에서도 심볼입니다.
애플, GE, 페이스북, 아디다스, 쉘, 벤츠, 보다폰 등…세계적으로 성공한 브랜드들은 심볼만으로 어떤 기업인지 알 수가 있죠.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업도 처음엔 심볼이 없었지만 심볼의 필요성을 느끼고 추가적으로 심볼을 개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하지만 신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개발할 때 처음부터 심볼을 사용하겠다는 것은 욕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그 심볼에 대해 어떤 브랜드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죠. 브랜드의 심볼을 알리기 위한 시간과 비용 등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 오랜시간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노출하는것"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브랜딩의 방법이라 할 수 있죠. 간혹 트렌드, 혹은 눈에 띄는 것만을 목표로 하는 캠패인이나 광고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점은 유의하셔야 해요!~ 이렇듯 심볼만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수 있고 성공적인 브랜드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입니다. 심볼을 보조할 수 있는 추가적인 그래픽 요소들이 도움을 줄 때 훨씬 더 강력한 시각적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로고(심볼), 칼라,서체(타이프페이스), 4th Element(네번째 요소)… 책에서는 이렇게 4가지를 기본적인 4개의 요소라 정의합니다. 물론 부가적으로 그래픽 시스템, 편집, 이미지, 픽토그램 등의 가이드라인이 존재하며 이 모든 요소들이 유기적인 조합으로 브랜드의 표출하게 됩니다.
2017년 어느날 | 차재국 JEI CHAGH
#00 PROLOGUE_NAVER book post
Hyundai Card, JTBC, Starfield … The birth of a brand that has never been introduced 현대카드, JTBC, 스타필드… 한번도 소개한 적 없는 브랜드 탄생의 비화
There are many books on design. Introducing the design of cities around the world, introducing works to famous designers and their designers … So is the book about brand identity. I feel that the logic of designing a good logo, or the sketches of a project, is a design success or not, Was there really no difficulty in doing such a thing while looking at such books? If there was a difficult part, how did you solve the problem? It is not only the design field, but communication problems with people, scheduling, estimating, coordination of inside and outside … I was sad and sorry that I could hardly see the design problem while solving the problem.
디자인에 대한 책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세계 각국, 도시의 디자인을 소개하거나 유명한 디자이너와 그 디자이너에 작품들을 소개…브랜드 아이덴티티만에 대한 책도 마찬가지죠. 훌륭한 로고를 만드는 법칙이라던지 프로젝트의 스케치한 시안 들은 넣거나 디자인 성공사례라며 예를 든 것들은 단순히 디자인의 힘이라고 하기에는 어딘가 논리가 안 맞는다고 느꼈습니다~그런 책들을 보면서 이런 작업을 하면서 정말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을까? 만약 어려운 부분이 있었으면 문제해결은 대체 어떻게 했지?디자인 분야만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사람과 커뮤니케이션 문제, 일정, 견적, 내 외부의 의견조율 등… 디자인을 하면서 문제해결에 대한 글들을 찾는 것은 거의 볼 수가 없었다는 점이 의아하고 안타까웠습니다.
“Design is Problem Solving!”
디자인은 문제해결의 과정이자 결과입니다.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은 한가지만 있는것이 아니며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실무에서 터득하는 것은 분명 다릅니다.아이덴티티 전문회사부터 광고대행사, 호텔, 골프리조트, 전시회사 등을 거치면서 다시 브랜딩 회사까지… 20여년 동안 직접 느끼고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현대카드, JTBC, SK Telecom T, 하이트 진로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를 직접 담당했었던 실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눈치 안보고 있는 하고 싶은 말을 할꺼야”
이런 생각으로 모든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면서 조심스러워 지더라구요. 제가 맞다고 생각하는 합리적인 논리가 무심코 던진 돌이 되어 누군가에겐 비수가 될 수 있으니까요그러다간 클라이언트 담당자분들한테 혼날지도 몰라요~ㅠㅠ;;;앞으로 출간될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 브랜드아이덴티티"는 디자인과 학생, 디자인 실무자, 마케터, 브랜드 관리자 등 업계에 종사하거나 희망하시는 분이 읽으면 좋을 내용으로 정리했습니다. 물론 업계와 관련이 없어도 보이는 것에 관심있는 모든 분이 읽으면 유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써내려가는 이야기는 앞으로 출간될 책의 요약본이 아닌 책에서 다 담아내지 못했거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열해 볼까 합니다.
#00 PROLOGUE #01 아이덴티티는 로고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02 [현대카드] 그들만의 특별한 법칙 2.25mm #03 [현대카드] 그리드는 자유로움이다. #04 현대카드는 디자인경영을 한다? #05 다채로움에 물들은 JTBC #06 [JTBC] On Screen & Off Screen #07 [SMTOWN] 콘텐츠가 디자인을 마주하다
2017년 어느날 | 차재국 JEI CHAGH
MAJESTEA TAVALON TEA LOUNG
Gugudan GGU
걸그룹 구구단을 이끄는 단장 뀨~ 사막여우 + 천호 + 선호 큰귀로 고객의 의견을…
the Round : Chinese Gusion Restaurant
Vognmargergade Packaging Design
For a fresh change we start the week with some packaging design inspiration. The project we share today is from Muggie Ramadani and Nicolas Fuhr from Copenhagen, Denmark. The package is for grooming products from a traditional barbershop, The Vognmargergade. They launched a series of products and from the branding and packaging, I can definitely say it looks perfectly on point for their particular audience.
Based on decades of heritage, the barbershop on Vognmagergade combines the legacy of 1937 with modern male grooming. This creates an authentic barbershop experience that makes it the most popular shave and cut in Copenhagen. The Vognmargergade barbershop recently launched a series of products, from aftershave and hair products, to shaving accessories, that embody modern masculinity.
Two cut, One imagine
Weston Library WilkinsonEyre
At the heart of Oxford’s historic core, Sir Giles Gilbert Scott’s 1940s, Grade II listed, New Bodleian Library (now known as the Weston Library) is a vital resource for academic research. In 2006, WilkinsonEyre was appointed to refurbish the library as a new cultural and intellectual landmark. The idea was to open up the building to allow more public access and engagement in the activities happening inside. This included the creation of new spaces for a programme of exhibitions and seminars drawing on the extraordinary resources of the Bodleian’s collections.
The design works with, rather than against, Scott’s robust design, reinvigorating the space with an improved circulation diagram – for both book retrieval and user movement – and creating a number of contemporary interventions, including a spectacular reading room at roof level.
Images and text via WilkinsonEyre
언젠가 가지고 싶은 도서실... 책먼저 읽어야 하나? ㅇㅅㅇ
Johnny Depp Illustration
조니뎁 완전 우껴 ㅎㅎㅎ
먼저 만나자 제안하고... 약속시간 3분전 전화해서 다음주에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을 했을때 역시 믿을만한 곳이 못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2014년 11월에 월드그린티페스티벌에서 패키지 대상을 받은 타바론의 상품을 그대로 도용했음이 확실한데 사과할 생각이 없다는 공차의 입장이 인상을 쓰게 만드네요. 적어도 제가 배운 리스크 관리는 이런게 아니였습니다. 잘못이 있다면 인정하고 그걸 옳바른 길로 바로잡을 때 건전한 기업문화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jei.chagh/posts/1009371202408406
음식을 주문하거나 서비스를 부탁할때 막말을 하는 욕쟁이할머니가... 계산할 때 외상하자하면 “손님 왜 이러십니까?” 라고 이야기 하는것처럼... 형이라고 부르다가 언제부터인가 부사장님이라고 이야기 하는 녀석이 있다(간혹 ‘님’도 뺀다. ㅅㅂ)
그만 둔 직원에게서 연락와서 좋다고... 서로 격려한다고 Facebook에 올리지만, 정작 퇴사한 직원에게 전화해서 ‘고소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대한민국이 싫어 해외로 나가고 싶다 하면서 해외 클라우드펀딩에 Backing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애국심 없다고 단정지으며 한국인을 비난한다. 내가 한말을 자신의 한 말인 양 올리고, 인연이나 말에 대해서 법정스님 운운하며 자신이 상처받은 듯 Posting 하지만, 정작 예민한 이야기를 직접 만나거나 전화가 아닌 카톡으로 날리고 ‘나는 당신에게 죄지은거 없다.’하며 카톡 Block과 Facebook에서 Unfriend를 하는 인간...
3개월 남짓 다녔던 회사를 아주 오래 다닌 것처럼, 혹은 본인이 모든것을 진행한 것처럼 경력을 포장하여 사람들을 현혹한다. 새로운 투자자가 나올때마다 기존 투자자들은 무시하는 주옥같은 이 상황이 도대체 몇번째인지... 본인이 다 책임질수밖에 없다는 책임감 두둑한 Facebook 글에 또 하나의 인격이 존재함을 알게 해 줌에 감사하다.
저로 인해 이 인간과 잠시라도 투자를 하거나 마음을 주는 등, 인연을 맺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또한 Unfriend 당하신 분께 다시 한번 고개숙여 죄송함을 전합니다. 스타트업이나 IOT라는 허울 좋은말 이면에 꼭 지켜야 되는 것이 실종된 듯 하여 마음이 씁쓸합니다. 아마도 1조 클럽가입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는 것과, 그 말을 하는게 유치하다는 것 또한 모르나 봅니다.
Good bye! DK~ Adiós! TGR!
Hyundai Card Design Story by Total Impact 현대카드 디자인스토리 - 토탈임팩트
컨셉, 글 그리고 책내부의 디자인까지 토탈임팩트 식구들과 함께 진행하면서 책은 아무나 쓰는게 아니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 이 책을 발간한 이유는 저희 토탈임팩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디자인으로 사기치는 사람들이나 남의 자산을 자신이 한 것처럼 포장하는 사람들에 대한 저희의 확고한 의지를 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속의 글을 읽고 그것마저 자신의 생각인양 말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디자인은 글로 배우는것이 아니라 생활속에서 느끼며 충분한 이해와 로직이 있어야 하기에 공개할 수있는 내용이였습니다.
www.total-impact.net
PR, 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있지도 않을걸 보여주려하거나, 있는 것을 보여줌으로 그 내면의 문제를 감추려하기도 한다. 자기것이 아닌걸 본인것 인양 치장하고 원작자를 무시하는것이 하나의 마케팅 방법으로 오인하게 되는게 현실이다. 자신감일수 있지만 자랑이 반복되면서 자만에 빠져들 수 있다. 누어서 침뱉는 이야기를 하나 하자면 다음과 같다.
스마트 플레이트...
제일 위 사진처럼 홍보한다. 정사각 터치 LED를 이용하여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서 Wifi가 연결된 곳이면 언제 어디서든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각LED를 만들려면 가격단가가 맞지 않았던듯 하며 그를 보안하기 위해서 프레임이 엉뚱하게 커져있다. 제작 과정에서 수정이 아니라 처음부터 기존에 있는 LED(기성품)를 사용하려고 했던 목적이 분명해 보인다. 뜯어 보니 두번째 사진과 같다.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이미지를 정사각으로 표현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분명 글에는 자세한 사항이 나와 있지 않지만 누가 봐도 정사각 LED를 사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정사각 LED와 기성LED의 가격차이는 분명히 다르고 이는 고소당하기 딱 좋은 케이스가 아닌가 한다.
PR과 사기는 분명히 다르다.
Michelangelo di Lodovico Buonarroti Simoni - DAVID 1475.3.6 ~ 1564.2.18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천재 조각가의 작품들의 머리는 ‘왜 클까?’를 고민해 왔다. 아니 사실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유럽여행을 준비하던 도중 EBS의 다큐멘타리를 보다가 그 답을 찾을수 있었다. 원근법을 고려한 작품이라는 것... 보는사람들을 고려한 그들의 배려에 다시한번 고개가 숙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