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도 낯섦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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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도 낯섦도 없어서..!
가끔은 이유없이 발길이 닿는다. 익숙해서 놓쳤던 것들이 문득 다가올 때가 있다. 글자를 오래 붙잡지 못해도 조용히 쌓인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건 멀리서 흘려보내는 마음 하나다.
나를 더 사랑하는 가게
해롭다 해로워..
나는 너의 꽃가루 알러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너는 나의 그림자 속에 들어온 적 없었을 뿐 우리는 같은 계절 속에 있었는데 서로의 불행을 허락한 적 없다 오롯이 주관적으로 앓았다
외로움은 내 마음의 문을 열어줬다. 분노는 나를 지켜주는 힘이 되고 불안함은 나를 성실하게 먹여 살려준다. 히스테릭함은 나를 표현할 수 있게 해줬고 혼란스러움은 나를 풍성하게 해줬고 구체적인 자기혐오는 나를 구체적으로 사랑하게 해줬다.
무언가를 잃었다면 주머니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계산하는 밤은 고역이에요
새롭다.
축하할 일이 많았다죠
우리가 부족한 것은 도구나 자료가 아닌 노력이라는 것을 잊지말자.
일상 속 작은 성취. 등산은 정상이라는 목표가 명확하고가장 최단 시간내 성취를 이룰 수 있으니까.. 내가 산을 찾는 이유.
잘 지내니? 오랫동안 이렇게 묻고 싶었어. 갑자기 너에게 소식을 전하고 싶었나 봐. 살다보면 그럴 때가 있지 않니 뭐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질 때가.
Kiss me before I'm sick
낯선 곳에서 이방인의 모습으로 존재했을 때 비로소 내가 느껴지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