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iphone7 #instagram #instagramers #cloud #sunny #sky #korea Spring in my life is 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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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 Utopia|海の底で記憶を紡ぐ

❣ Chile in a Photography ❣
KIROK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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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piros2000
#iphone #iphone7 #instagram #instagramers #cloud #sunny #sky #korea Spring in my life is coming.
#iphonography #iphone7 #daylight #아이폰 #아이폰7 #instagram #travel #cloud #sky #hill #walk #korea
“사랑"하고 싶어서 어쩌면 평생 홀로 외롭게 살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한다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처음엔 들었다.
하지만 주지 않고 받기만 원한다면 과연 그 관계가
옳바른 관계일까? 하고 생각이 든다.
둘 중 하나는 너무나 불행해 지기 때문일꺼라는
추측이...
#iphone7 #instagram #iphonography #iphone #daylight #cloudyday #alone #korea
#iphone7 #instagram #instagramers #iphonography #seashore #해운대 #부산 #부산여행 #pusan #korea (해운대 해수욕장 - 海雲臺海水浴場 - Haeundae Beach에서)
#iphone7 #iphonography #cloudyday #seashore #morning #travel #traveling #heaeundae #해운대 #부산 #pusan #korea 부산에 가면... (해운대 해수욕장 - 海雲臺海水浴場 - Haeundae Beach에서)
#iphone7 #instagram #instagramer #iphonography #riding #minivelo #earlymorning #korea i'm riding with my minivelo. Have a great day!
#webstargram #instagram #night #coffeeshop #iphone7 #iphonography #진천동 #taegu #korea #zoo when i was staying coffeeshop for kickin' & think about my life style. (진천동 어딘가에서)
#iphonography #iphone #iphone7 #webstagrm #webstaram #wind #cloud #cloudyday #daylight #korea feel like just start about summer with wind what i like.
ASK
진행했던 일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고, 다음 주는 다시 제주로 여행을 간다. 며칠 사이에 보내주신 여럿 익명 질문들에 대충 또는 허투루 답을 하고 싶지 않아서 읽고는 그대로 쌓아두었다. 그 속에는 몇 개월 전에 도착해 랜선 사이에 갇혀 이미 고민의 의미가 퇴색되어버린 이야기도 있을 것이다.
나는 마음을 갈고 닦은 종교인이 아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누구보다 오랜 세월과 풍파를 겪어온 어르신도 아니다. 지극히 남들과 비슷한 일로 힘들고 웃고 울며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20대다. 그러므로 찬찬히 다시 읽어보고 이야기의 주체가 되어 드리고 싶다. 혹시 자신이 올린 질문이 아니어도, 내가 하는 고민을 동시에 하고 있는 또 다른 누군가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지나치게 어려운 질문이 아니라면, 꼭 모두 답을 드리고 싶다.
그 사람을 알고 싶다면, 약자에게 대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들었고, 또 그렇게 기억한다.
고민에 어쩔줄을 모르는 익명의 사람들의 질문에 이렇게 고민하면 답을 해 주는... 어쩌면 그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참 좋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그 모습을 보면서 배울점이 많다.
Levi Wedel Reimagines an Invisible City
In Levi Wedel’s Invisible City, everything is perfectly still, illuminated, and devoid of people.
Levi Wedel. I like his point of view and sense of color from city scape.
A weary day
I feel… like i didn’t exist… 내가 존재하지 않았던것 처럼…
삶은 개인의 지향성에 의해 다채로워진다. 지나온 시간의 ‘나'의 모습이 촘촘한 점으로 모여 하나의 그림이 된다. 설화 이모는 거제도에서 바다가 보이는 곳에 집을 짓고 산다. 매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내어줄 황톳방을 만들고, 이모 혼자 가만히 또는 사람들과 소닥소닥 할 수 있는 작은 차방도 만들어 두었다. 마당에는 백구가 집을 지키고 차방에는 애완견 까미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 때는 떠돌이 개 두마리에게 잡아 먹힌 하얀 장닭 두마리도 마당을 뛰어다녔다. 텃밭에는 온갖 꽃과 식물들이 저를 봐달라며 머리를 들어 올리고 팔랑 거린다. 이것이 설화 이모의 삶 지향성이자 그 결과물이다. 아니 그림을 그리는 그 일부이리라. 내 삶은 어느 방향하고 흐르고 있나. 촘촘한 점이 되어버린 과거와 또 하나의 마침표를 찍는 오늘 밤이 미래의 그림을 만들지어니. 과연 오늘의 마침표는 가득차오른 것인가. 내 삶의 지향성은 단순히 진실된 사랑이라 여겼고 지금 역시 그에 변함이 없다.
내 삶의 지향성이라. 어디로 흐르고 있나... 하며,
고단했던 날에도, 그렇지 않은 오늘도 하루 일과를 마치고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When i was walking in the early morning.
꾸며진 말보다...
꾸며진 말보다 내 마음에 나오는 날 것의 말로 대하리라. I’ll treat people with words in my heart rather than sweet words.
강해지고 싶어요 누군가 나를 떠난다고 했을 때 심호흡 크게 한 번 하고 알겠다. 잘 가라고 말 할 수 있을만큼 - 왜 매번 저는 잘 지내라, 잘 있어라 등의 말에 무너져내리는 걸까요- 왜 또 그 무너져내림을 숨길 수 없을까요
익명님 저 역시 그래요. 하물며 조금 전에 지나가다 만난 강아지와 눈인사 한 번 나눴을 뿐인데 헤어지고 나면 가슴이 아릴 때도 있어요. 우리는 ‘마음'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에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기계가 아니니까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신지, 마음이 찢어지고 못이 박히는 그 느낌도 어떤 것인지 알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강해지고 싶으시지요? 저는 익명님이 그만큼 대상에 대한 애정을 크게 가지고 계셨으리라 짐작해요. 애정을 쏟아 부은 만큼, 서로가 함께 쌓아 온 것이 많을수록 크게 무너져 내릴 수 밖에 없어요. 이상한 일도 아니에요. 어쩌지 못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럴 거예요.
쉽게 마음을 열고 얕은 관계를 유지하다 금방 웃으며 잘가라고 하는 사람보다 진실로 상대를 대하고 깊은 관계를 유지하다 어쩔 수 없는 인연의 끝에서 가슴 아파하는 당신이 더 멋지고 빛나요. 이미 그런 당신이 그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에요. 저는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했다면 미안합니다.
저에겐 아래 구절에서 더 많은 위안을 얻게 되고 치유를 받는 느낌입니다. "쉽게 마음을 열고 얕은 관계를 유지하다 금방 웃으며 잘가라고 하는 사람보다 진실로 상대를 대하고 깊은 관계를 유지하다 어쩔 수 없는 인연의 끝에서 가슴 아파하는 당신이 더 멋지고 빛나요. 이미 그런 당신이 그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에요."
그래요. 나는, 그리고 아파 했던 당신은 누구보다 더 멋지고, 빛나고, 강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