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26 매매일지
오늘은 추가수익은 없었지만 지루하지는 않았다.
아침 한종목이 폭락해서....
지지 확인 후 물타기로 대응.
오늘은 내가 심은 묘종들 관리한 하루.
그리고 책을 실컷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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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6 매매일지
오늘은 추가수익은 없었지만 지루하지는 않았다.
아침 한종목이 폭락해서....
지지 확인 후 물타기로 대응.
오늘은 내가 심은 묘종들 관리한 하루.
그리고 책을 실컷 보고 있다.
160425 매매일지
재미 없는 장이 계속되고 있다.
올라가는 종목도 없고, 내려가는 종목도 없다.
오늘은 추가로 두종목 매수하고, 매도는 없다.
이번주는 돈 빠삭 모아서 주말에 여행자금으로 써야지~
160422 매매일지
오늘 오전은 재미없는 장이었습니다.
시장이 전체적으로 조용하네요.
크게 오르는 종목도, 크게 빠지는 종목도 별로 없네요.
열흘간 홀딩했던 종목 익절쳤습니다. 암만 봐도 세력의 움직임이 보이질 않아서 흘러내리기 전에 털고 나왔습니다.
다른종목들은 슬금슬금 올라오고 있는 추세기는 한데 답답한 흐름을 보여주네요.
오늘은 오전으로 매매를 마칩니다.
오후에는 고등학교 선배가 플리마켓을 한다고 해서 거기 가볼까 합니다.
즐거운 주말 ~
140421 매매일지
오전 11시반쯤 장 입성. 자정즈음 밥을 거하게 먹고 자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는게 엄청 힘들다. 야식 금지
오늘은 한 종목 익절하였다. 딱히 매수할만한 종목은 보이지 않았다.
예전까지는 코스닥이 파란날에는 수익이 나고 빨간날은 매매가 없던가 손실이 났는데, 오늘은 코스닥 빨간 날인데도 익절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 보유중 종목들이 점차 상승 추세로 갈아타고 있다. 그리고 지금 열흘간 보유중인 주식이 기나긴 횡보 끝에 상승추세를 그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열흘간 자금이 묶여있었다는건 가슴이 아프다.
하루 평균 4만원의 수익. 전체 자금의 1% 수익, 평균 한달 15 ~ 20% 수익이 목표다.
지금도 예전보단 상대적으로 마음편하게 매매하고 있지만, 좀 더 빠르게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공부.
160420 매매일지
오후에 큰 변화 없을거 같아서 매매일지 미리 써야겠다.
어제 밤에 모기때문에 아침에 잠들어서 점심시간 즈음에 장에 들어섰다.
오늘은 한종목 익절, 한종목 매수했다.
두 종목은 2차매수타이밍을 놓쳤다. 오늘은 홈매트를 켜놓고 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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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단일가 시간에 두종목 추가 매수
돈의 무서움
며칠전부터 봐왔던 종목이 하나 있었다.
급등조짐이 보여서 관심종목에 넣어놨었다. 이후 약 80%까지 주가는 오르기 시작했고,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다. 오전까지 +15%언저리에서 왔다갔다 했으니.
그런데, 이 종목은 이미 오를대로 올라서 내 검색기에는 절대 검색이 될 수 없는데, 갑자기 검색기에 이 종목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뭐지?’ 하고 종목 클릭해보니, -8%란다.
10분전까지 15%에서 놀던 종목이었는데 갑자기 -8%가 된 것이다. 10분만에 20% 이상의 주가가 빠진 것이다.
분명히 세력이 개미들을 털어내기 위해 폭탄을 떨어뜨린 것인데, 고점에 물린 사람들 생각 하니까 아찔해졌다.
상승세 좋은 주식에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순식간에 개박살이 나버린 것이다.
고점에서 1억만큼을 샀다면, 10분만에 2천만원, 준중형 세단 하나가 날아간 것이다.
물론 이 폭탄은 몇가지 정황에 의해 세력의 손바꿈이 아닌 개미털기라고 생각 된다. 다시 반등을 줄 것이다 (가 아니라 반등을 줄 확률이 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반등이 올 떄까지 고점에 물린 사람들이 겪을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걔중 누구누구는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전량 손절을 할 것이다. 손실을 확정하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참 무섭다. 초보자, 자금이 얼마 없는 개미라고 봐주는 곳이 아니다. 다들 어떻게든 다른사람 등쳐먹기 위해서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는 곳이 주식시장이고, 이들을 움직이는게 ‘돈’이라고 생각하면, 참 ‘돈’이란 무서운 것이다.
사실 이러한 종목이 오늘 하루, 단 한종목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하루에도 몇종목이 이렇게 급등 후 개폭락을 한다. 그럴때마다 죽어나가는건 개미들이다.
결국은, 공부다. 공부만이 살 길이다.
160418 매매일지
오늘은 오전으로 끝내야겠다.
규칙에 맞는 매매를 했고, 보고싶은 소설이나 잔뜩 봐야지
1. 개폭락했던 오XX 테마주는 적당히 올라줘서 수수료만 챙기고 나왔다.
2. 9% 올랐던 종목을 털어냈다. 이로써 테스트로 들어갔던 종목 중 아직 들고 있는 종목은 하나만 남았다.
3. 다른 한종목 역시 꾸역꾸역 올라오길래 목표익절라인에 매도물량 걸어놨는데 체결 완료.
4. 현재 보유중인 종목 중 하나는 2차매수 걸어놓고 HTS 종료.
5. 추가로 두종목 매수
날아가는 새
익절이던 손절이던 이미 내 손을 떠난 주식은 처다보지 말자.
미련만 남는다.
(9% 먹고 나온 종목 방금 상 찍었다... )
작은 수익 (결코 작은 수익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에 감사해야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사람이라는 것이 영악한지라 남의 주식 오르는 것을 보고 있으면 배가 아픈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제가 아직 공부가 부족하고 정신무장이 부족한 것이겠지요.
목표수익구간에서 팔고 나왔으니 스스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제 그릇을 더욱 키워야겠네요. 어떤 면으로든
160415 매매일지
오늘은 매매가 없었다.
점심대에 장에 들어선 것도 있고, 사야할 종목이 딱히 보이지도 않았고, 들고 있는 종목 중 팔거나 물타기 할 종목도 없었다.
어떻게 보면 오늘 하루 그냥 날린거 같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수익이 있었다.
1. 어제 X됐던 오XX 테마주 - 어제 지지 확인 후 손절이 아닌 물타기로 대응했다. 크게 밑에서 돌던 주식이 오늘 거의 원금까지 올라왔다. 마음이 편해졌다. 2차 매수선까지 올라오면 던질 계획 (다행히도 해당 종목이 총선 관련 재료로 올랐던 폭이 크지가 않아서 그런지 오늘 마이너스를 다소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제 팔았으면 -15만원 손실확정이었지만 다행히도 나름의 원칙으로 대응을 해서 큰 손실을 면할 수 있었다.
2. 좀 빠지던 주식 하나가 동시호가 시간대에 크게 회복중에 있다.
이전에 사용하던 매매방법으로 매수한 종목이 아직 남아있다. 이걸 털어버리면 더욱 마음 편하게 매매를 할 수 있을 것이다.
160414 매매일지
슈발... X됐다....
총선 전 들어갔던 한 종목이 있는데 2차매수까지 하고난 상태에서 총선에 들어갔다.
별 생각 없었는데, 알고보니 새누리 후보 관련주...
오늘 장시작 하자마자 개박살 나고 시작했다.
지지선 확인 후 물타고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데
아 짜증난다...... 총선 전에 테마주 안들어가겠다고 마음먹었는데
하필 별로 승률도 없어보이는 후보 관련주였던 것.
오늘 수익 나고, 이전에 매매기법 테스트한다고 들어갔던 종목 몇개 손절했다.
내일이 기대되네... 적당히 오르면 다 털어버려야겠다.
1. 시장 들어가자마자 테스트로 들어갔던 종목이 급등 후 조정을 받고 있었다. 조그마한 수익이었지만 목표는 수수료만 챙기고 나오는 것이었기 때문에 추가 상승 노리지 않고 바로 익절. 이후 주가는 횡보하다가 장 막판에 개폭락했다.
2. 상승추세가 약한 두 종목은 익절 및 손절. 이후 주가 쭉 빠짐
3. 횡보하던 두 종목은 손절했는데 손절후에도 계속 횡보 중. 손절한 돈으로 다른 주식 매입하였음.
160412 매매일지
매매기법을 계속 바꾸다가 드디어 (또) 한가지를 정했다.
오늘은 어제 적용했던 불완전한 방법 손실 복구하고 끝났다.
불기둥 보고 뛰어들어갔다가 손절했는데, 어제 나름대로 자신있어서 비중을 크게 들어가서 그런지 복구하는데 힘들었다. 이 방법은 안쓰는걸로...
과거 데이터를 이용해서 매매기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방법을 실제로 적용하는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그리고 그 사이의 갭은 상당히 큰 편이다.
매매기법을 찾을 때 과거 데이터를 이용해서 ‘어 이때 들어가면 꽤 괜찮은 방법이 되겠는데?’ 해도 실제로 그 타이밍애 메메를 하는 것은 경험이 쌓여야 가능한 것 같다.
뭐든 연습만이 살길이다.
단타가 정답인가? 장투가 정답인가?
히히 또 뻘소리 써야지~
처음 주식을 하는 사람은 초단타부터 스윙 (혹은 중기)까지 전부 해봤을 것이다.
그래 이거야! 하고 스캘핑 했다가 잽 잽 잽 뚜두려맞고 넉다운도 당해봤을 것이고, ‘역시 스윙이지’ 하고 들어갔다가 훅 한방에 데구르르 굴러봤을 것이고, ‘역시 주식은 오래 가지고 가야해’ 하다가 홧병도 생겨봤을것이다.
그럼! 주식하는 사람들의, 절대 꺼지지 않는 화제인 ‘과연 장투를 해야하나? 아니면 단타를 해야하나?’ 라는 주제로 얘기를 해보자.
누구는 얘기한다. ‘단타를 해야한다’, 그러면 또 누군가는 얘기한다. ‘무슨 헛소리! 주식이란 자고로 장기투자, 오래오래 묵혀야 한다’.
단타를 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철저하게 기술적 분석 (차트 분석)을 통해 매매를 할 것이고, 장투를 하는 사람을 기본적 분석 (기업 분석)을 통해 매매를 할 것이다. (물론 섞어서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비중의 차이는 분명 있다)
애초에 매매 스팟 지점을 찾는 분석도구 자체가 다른 것이다. 그러니 ‘수박이 맛있네, 사탕이 맛있네’ 라는 것처럼 의미 없는 비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어떤 것이 정답인가? 라고 굳이 정하자면, 정답은...
‘자신한테 맞는 것’
이다.
중요한건, ‘자신에게 수익을 주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것’ 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떠한 것이 자신에게 맞는 매매방법인지를 먼저 찾아야 한다.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그 분야에 대해서 철저하게 파고들고 공부해서 최고가 되면 비로소 ‘자신에게 수익을 주는 방법’이 되는 것이겠지. 처음부터 ‘자신에게 수익을 주는 방법’을 찾으려 했다간 스트레스와 홧병에 머리털 다 빠질것이다.
그러면, ‘나에게 맞는 방법’은 어떤 기준으로 찾을 것인가. 이것도 참 간단하다. 정답은, ‘내가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법’이다.
주식시장은 개개인의 ‘공포’에 의해 주가가 형성되고 변동한다. 오르면 오르는대로 ‘떨어질지 모른다는 공포’에,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손실에 대한 공포’에 의해 움직이고, 이러한 심리에 의해 지지와 저항이 생기고, 이를 몇개 모아서 퉁 치는게 이평선이고, 이 이평선과 봉들을 모아서 퉁 치는게 각종 지표들이다.
그러니, 주식을 하면서 ‘공포’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면 최대한 ‘공포’를 덜 느끼는 것이 내가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이고, 그것이 나에게 잘 맞는 방법이겠다.
내가 주식을 사서 신경 끄고 살다가 2~3년 뒤에 꺼내서 확인해 볼 수 있다면 장투를 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고 내가 날마다 케어를 해줘야 겠다 싶으면 단타 혹은 스윙, ‘난 시장을 못믿는다. 한순간의 작은 파동을 타겠다’ 라고 하면 스캘핑 (초단타) 하면 되는것이고.
그러다가 예를 들어 스캘핑을 하다가, 스트레스 쫙쫙 받고, 하루 끝나면 파김치 되고, 밤에 잠도 못자고 하면, 그 방법은 나한테 맞는 방법이 아닌 것이다. 그러면 다른 방법을 시도해봐야 한다. 장담하건데, 이전 방법보다는 훨씬 스트레스가 덜 할 것이다.
이렇게 스트레스가 적은 방법을 찾고, 그 이후에 매매기법을 갈고 닦아야 하는 것이겠다.
정답은, ‘자신에게 잘 맞는 것’, ‘스트레스가 덜한 것’. 주식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으려면 최대한 ‘버텨야’ 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선 내가 이 주식이란 것에 대해서 ‘질리지 않아야’ 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선 내가 스트레스를 최소로 받아야 하는 것이겠지?
160408 매매일지
오늘은 새로 바꾼 매매기법으로 전부 갈아타면서
예전 매매기법으로 매수했던 종목들을 전부 손절했다.
매매기법이 섞이면 내가 감당이 안되기 때문에
아깝지만 다 도려냈다.
그리고 매매기법대로 매수를 시작했다.
다시한번 수익률 체크해보자
인공지능과 주식시장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과연 주식시장을 잠식할 수 있을까?
요즘 이게 참 걱정이고 고민이고 머리를 아프게 한다.
정말로 주식시장이 인공지능에 의해 잠식된다면, 주식시장은 망할것이며, 자본주의는 붕괴한다.
그렇지 않은가? 주식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건 ‘세력’이고, 주식시장을 움직이는건 결국 ‘개미’다.
세력이 작전을 펼쳐서 개미들의 물량을 소화하고, 강한 돌파 후 개미한테 물량을 던져서 나오는 일련의 패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은 분명 세력이지만 그들도 개미 없이는 절대 이런 작전을 할 수가 없다. 주식을 사는 사람이 없는데!
그러면 이 개미들을 움직이는 것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개미들은 객관적 지표및 기술,기본적 분석보다는 ‘공포’와 ‘흥분’에 의해 움직인다. 특히 초단타, 단타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 이러한 경향이 더욱 도드라지게 나타난다. 그래서 초단타 (스캘퍼)쟁이들은 하루 매매가 끝나면 파김치가 되는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개미들이 어느날, 엄청 뛰어난 인공지능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세력들이 받아먹어야 할 ‘실망성 매물’이 쏟아질까? 급등 후 세력의 물량을 받아먹어줄 ‘개미’들이 과연 나타날까?
정말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면, 그 누구도 지지 않아야 한다. 즉 그 어떤 누구도 돈을 잃지 않아야 한다. 그러려면 결국 어떻게 되는가? 매매가 정지한다. 그 누구도 사고 팔지 않는다. 즉, 주식시장이 정지하는 것이다. 주식시장의 정지는 자본주의의 대동맥의 경색을 의미하며, 모든 자본시장을 무너뜨릴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일이 쉽게 일어나기는 힘들다고 본다.
우선,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알파고에 대한 얘기다. 흔히들 알파고의 승리에 대해 미래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는데, 애초에 그건 말도 안되는 게임이다. 알파고의 ‘딥러닝 기반의 선택적 트리’구조 쏼라쏼라 하지만 결국은 이산적인 공간 (discrete domain)에서의 탐욕적 방법 (brute-force)에 지나지 않는다.
기존 학계에서 브루트포스 방법은 가장 완벽한 방법이지만 이를 계산하는데 드는 천문학적 계산비용 때문에 등한시되었다. 알파고의 경우, 엄청난 클라우드 컴퓨팅 파워와 지역탐색 방법을 이용한 트리구조의 사용,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산공간에서의 승부라는 것일 뿐이다.
구글이 머리를 잘 썼다. 알파고가 이길 수 있는 가장 최적의 게임인 ‘바둑’을 선택했으니 (이미 체스는 정복당했다고 하자).
각설하고, 주식시장이 인공지능에 의해 잠식당하기 어려운 몇가지 이유를 들자면 (물론 지금도 초단타, 단타 세계에서 시스템 트레이딩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는 집단이 있긴 하지만,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건 ‘완전한 잠식’을 얘기하고자 한다),
첫째. 현재 뉴스에 나오고 있는, 딥러닝 기반 (그들은 이렇게 얘기한다)의 엄청난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집단은 투자회사 등 기본적으로 총알이 두둑한 곳들이라는 것이다. 적당한 매수지점을 찾아, 충분한 자금으로 물타고 손절하고 하면 그들은 잃지 않는다. 그러면 개미들은 왜 잃냐고? 물탈 돈이 없으니까. 주식은 애초부터 초기 투입자금에 따라 승패가 크게 달라진다고 본다. 즉, 개미들이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돈을 벌기 위해선 현재의 알고리즘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잃지 않는’ 프로그램을 짜야하는 것이다. 이게 엄청 어려운 것이다. 난 불가능 하다 본다. 결국 주식을 쳐올리는건 세력인데, 세력이 언제 쳐올릴것인지 컴퓨터가 어떻게 알수 있을까? 세력 맘이지. 어느정도 추측은 할 수 있겠다. 근데, 만약 세력이 매수하던 가격대를 떨어뜨려서 재매수를 한다고 하면, 이걸 안팔고 홀딩할 것인가? 아니면 손절할 것인가? 컴퓨터가 과연 이걸 알 수 있을까?
둘째. 이건 기술적인 문제인데, 알고리즘을 사용하기 위해선 우선 기본적으로 알고리즘을 ‘학습’시켜야 한다. 과거의 데이터를 이용해서 이러이러한 패턴이 나오면 사고, 이러한 패턴이 나오면 팔고 따위의 학습을 시켜야 한다. 근데 이러한 데이터 자체가 이미 개미들의 ‘흥분’과 ‘공포’로 흠뻑 적셔져 있는 데이터들 뿐이다. 이걸 어떻게 걷어내고, 정말 기계적으로 사고 팔 수 있는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을까?
언젠가는 일어날 수도 있는, 인공지능이 주식시장을 잠식하는 일이 오늘내일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천천히 잠식을 해오더라도 난 안쓸것이다. 알고리즘 오류로 한방에 도산한 투신 얘기는 잘 알것이다. 내돈 내가 관리해야지.
160405 매매일지
허응... 피곤해...
오전 10시에 느긋하게 시장에 입성했는데
어제 매수했던 한종목이 -7%가 되어있었다.
내 손절가는 -3 ~ -4%. 뒤도 안보고 바로 손절쳤다.
오늘은 하루죙일 이것만 메꾸다가 일 다 봤다.
다행인건 크게 들어간 금액이 아니고, 다른 종목에서 수익이 나서 커버할 수 있었다.
오늘 수익은 약 8천원 정도.
오늘 내용 복기.
1. 아침 일찍부터 시장에 빨리빨리 대응하자.
2. 손절라인 오면 무조건 칼손절은 잘했다. 덕분에 추가로 손해날뻔한 걸 막을 수 있었다. 문제는 밑에서 재매수를 못했다는거.. 3호가 차이로 못잡았다.
3. 오늘 한 종목에 대해서, 처음 진입 시 거래량을 동반한 양봉이 나타나면서 특정 지점에서 가격이 안빠지는걸 보고 진입했다. 이후 8% 먹고 나왔다. 이후 가격이 빠지면서 1차매수지점까지 내려왔을 떄 추가로 들어갔다가 가격이 빠져서 손절. 2차매수지점에서 재매수 하고 나서 장이 끝나갈 때 쯤, 이 종목이 관리종목이란 것을 알았다. 수수료만 챙기고 시장가 던지고 나왔다. 왜 장대양봉을 보면 ‘관리종목’이란 글씨가 안보일까...
3. 다른 종목들은... 좀 끈덕지게 기다릴 수 있는 끈기를 가져서 수익을 극대화 해야겠다.
주식과 농사의 공통점
주식을 하다보니 농사와 공통점이 몇가지 나타났다 (농사경험 無)
1. 참고 기다려야 한다. 곡식이 열릴때까지 기다려야한다. 못기다리고 작물을 잘라서 버무려 먹으면 열매를 볼 수 없다.
2. 분명히, 병들어 비실비실거리는 작물은 잘라줘야한다. 그리고 그 작물 자리에 다른 작물을 심어야 한다. 물론! 비실거리던 작물이 병을 이겨내고 큰 열매를 맺을 수도 있지만 이건 도박의 영역이다. 까딱 잘못하다가 병충이 옮겨가 더 큰 영역의 작물을 잃을수가 있다
160404 매매일지
요즘 아주 게으름이 몸에 익었다.
너무 늦게 일어난다. 잠자리를 좀 바꿔볼까....
오늘은 어제 털다가 다 못털었던 물량 전부 손절쳤다.
손절라인에 다다른 종목이었고, 큰 금액도 아니었거니와 밑에서 재매수 하면 되니까, 손절했지만 별 감흥은 없다. 오히려 손절 후 가격이 더 빠졌으니 이득인거겠다.
추가로 2종목을 매수했다.
이로써, 현재 내가 보유중인 주식은 모두 새로 적용하고자 하는 자금관리 기법을 따르게 되었다. 이제 계획대로 사고 팔고 하면 된다.
이번주부터 다음주까지 1차 테스트기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