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체리 x 쏠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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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kim
차가운 체리 x 쏠라티
심하게 가을타는 요즘 광장시장을 다녀왔습니다. 광장시장의 삼대 명물 육회 자매집, 마약 김밥, 순희네 빈대떡을 먹었어요. 맛집이라 그런지 끼니때가 아니었음에도 몇십분씩 기다려서 먹었어요. 엄청나게 맛있다기 보다는 시장의 정취와 맛의 조화가 아름다웠습니다. 살찌는 계절 가을~ 우울할땐 역시 먹는게 최고!
바야흐로 살찌는 계절 가을~! 잠도 잘 오고 식욕도 돋고~! 살찌자~! 우리 모두~!
1. 남대문 갈치조림 원래 익히 남대문에 갈치조림 골목이 유명한건 알았지만 처음 가보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제일 유명하다는 ‘희락갈치’. 우선 너무 사람 많고 정신없어서 일하는 아줌마 자기들끼리 짜증내며 싸우신다. 그런데 맛은 정말 최고였다. 예전에 제주도에서 가봤던 갈치 맛집보다 여기가 훨씬 맛있다. 무엇보다 무!! 무~!! 무!! 가 너무 맛있다! 밥도둑 갈치조림이라 그런지 밥은 무한으로 주신다. 가져다가 퍼먹으라고 하실정도. 여기서 알바하면서 매일 먹고싶을 정도로 너무 내 취향이었다. 단점이라면 시장 특성이 그래서 그런지 너무 정신없어 손님 케어가 엉망이고, 일인당 갈치가 두점 정도 나오는 꼴인데, 솔직히 가격이 비싼편인것같다. 너무 장사가 잘 되어서 그런가, 옆에 다른 갈치조림집은 계란찜 무료로 주는데 여긴 따로 사먹어야 한다. 사장님 돈 아주 많이 버시겠다. 다음엔 옆에 다른집도 가봐야겠다. 맛이 비슷하다면 더 좋지 않겠는가!?
2. 남대문 야채호떡 나 혼자 산다에서 데프콘 때문에 이슈가 되었던 야채호떡! 마침 남대문 간 김에 생각나서 가봤는데 그 좁은 길에 사람들이 30미터는 줄서서 먹는다. 헉… 겨우겨우 기다려서 먹었는데 솔직히 맛은 그리 내 취향이 아니었다.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비해 양이 무지막지하다. 그런데 이렇게 장사가 잘 될거면 어디 차리시는게 좋을것같다. 기다리는 사람들 때문에 주변 상인들이 불편해하는 눈치였다.
3. 영등포 도토리 버섯전 예전에 우연히 블로그에서 보고 집에서도 가까워 가봤는데 하필 정기휴일이라 발길을 돌렸었다. 잊고 살다 몇몇 팬분들이 가봤는데 맛있다고 제보해주셔서 급 가게 되었는데… 여기 정말 나의 취향 최고의 맛집이다! 상호는 ‘평창도토리매운칼국수’ 라 칼국수가 주 종목인데, 여기 칼국수 정말 맛있다. 명동칼국수나 여타 다른 집에 비교하자면 맛이 참 Flat하다. 심심할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질리지 않고 깊은 맛이 있었다. 도토리 버섯전도 참 심심한 고향의 느낌이었다. (내 고향은 서울이지만….) 도토리로 만든 얇은 도우(?)에 버섯들이 잘게 푸짐하게 올라가져있고 아주 입에 쏙 들어갈 크기로 말아서 먹는데 정말!! 꺆~!!! 막걸리랑 같이 먹으면 진종일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을 맛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 음식점들과는 다르게 주인아주머니가 무척 친절하시다. 이런거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나에겐 다시한번 찾게되고 생각나게 되는 중요 포인트이다. 곧 있을 내 생일파티 여기서 해야겠다!! 홍홍홍
Jisan World Rock Festival
브라이언 이노(Brian Eno)의 창작 비법
1. 인습을 타파할 것. 2. 우연과 실수를 활용할 것. 3. 다이어그램으로 사고할 것. 4. 복잡성과 테크놀로지에 현혹되지 말 것. 테크놀로지는 그저 사용하라고 있는 것일 뿐이다. 기술적인 성취를 추구하면 안 된다. 중요한 건 감성이다. 5. 대중 속에 머무를 것. 대중에게 기쁨을 주지 못하거나 대중의 이해를 받지 못한다면, 우리 잘못이다. 대중의 반응은 가장 자극적인 압력이다. 사막에서 설교하는 것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6. 예술이 현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믿을 것. 예술은 세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우리 자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이해하는 수단의 하나이다. 7. 공격보다는 매력을 통해서 사람들을 설득할 것. 예술의 기능 가운데 하나는 바람직한 세계를 제시하는 것이다. 행복과 아름다움의 표상을 대하면서, 사람들은 현실이 얼마나 불완전한지를 깨닫게 된다. 그럼으로써 자연스럽게 그 전망으로부터 우리를 갈라놓는 장애물들을 어떻게 하면 제거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8. 자기의 방식을 이해하고 자기와 비슷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크를 만들 것. 다른 사람들과 토론하면서, 자기 혼자서는 미처 생각해 내지 못한 아이디어들을 발견할 것. 9. 자기 문화를 전파하면서 외래 문화들과 혼합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낼 것.
성장통에 이어 이번 뮤직비디오도 직접 만들어서 뿌듯하다! 고생은 많이 했지만... 나의 소원은 누군가가 우리 뮤직비디오 만들어 주는것…
함께해준 심준상, 유현진, 서한나에게 감사를!!
그리고 맛있게 먹기 @May-B
구로역 May-B 브런치 카페 너무 이쁘고 좋다! 무엇보다 넓어서 쾌적하고 좋다. 크기로 따지면 홍대 aA 수준! 집 오가며 스쳐 보기만 하고 오늘 처음 가봤는데, 앞으로 시간때우러 자주 가야지!
급 인천 바다를 보러! 맛집 칼국수도 푸짐하게 먹고… 마치 영화 knocking on heaven’s door 의 앤딩장면 같은 서해 날씨였다.
두번째 가본 관악간 둘레길 1코스. 날은 많이 더웠지만 처음 왔을 때 보다 빠른 속도로!!! 끝나고 지난번 갔다가 완전 반한 도토리 묵과 어탕을 또 먹었는데 정말 맛나다. 둘레길 안가도 따로 가보고 싶은 맛집.
잘 준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