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cute! ♥ - The Music Day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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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cute! ♥ - The Music Day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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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일주일동안 신께 기도할기회가 생겨서 나와 주변을 위해 매일 기도를 올렸다. 내 마지막 기도는 더이상 상처받는걸 원하지 않으니 바람이 온다면 멈추어 달라고. 세상엔 정말 신이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찾는데 만일 없었더라도 만들어졌을거같다 내 가치관은 한 낱 종이 한장으로 때에 따라 뒤집어지곤했다. 잘 알고있는 내용도 때에 따라 모르는 내용으로 만들기도 했고 결말이 훤히 보여도 눈감고 방관한적도 있었다 나만 너무 어렵고 무겁게 생각하는걸까 라고 생각하는 순간, 나만 그런거라고 이건 손해보는거라 생각하니 지금까지 복잡하게 생각한것들이 쉬워지고 가벼워진다 근데 이거 좋게 된 일 맞는걸까? 그날밤은 완벽했다 내 주위를 둘러싼 친구들과 많은 사람들 머리 위 달과 반딧불이 공연을 하는 예술인들, 선선한 바람. 지나고나면 이날 장면들은 쉽게 퇴색될거란걸 잘 알아 금방 잊혀질거란것도 알고있고 느꼇던 감정들은 별거아닌일이 될거란것도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어 모든 사람들은 고개를 숙여 기도를 하고 잠깐이지만 길게 너랑 나랑만 서로 눈을 보던 순간도, 이제 그만 지겨우니 너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이 어떤 모습이였던 어떻게 기억되던 나는 상관없으니 어찌 됬든 다치는건 나이기 때문에. 안될걸알면서도 시작하는 일은 얼마나 멍청한 짓인가 나는 이걸 이제야 깨달았다 불을 보면 뛰어들었던 나방처럼 반짝이는 것들은 위험하니 늘 경계했어야했다. 비는 종일 내렸고 나는 우비를 써서 비맞는걸 피했다 슬슬 빗물이 옷에 스며들때즈음 비가 그쳤고 우비를 벗어 햇볕에 옷을 말려 건조한상태로 만들고 계속 유지할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