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가 오면 손깍지를 끼고 걷자. 손가락 사이마다 배어드는 젖은 나무들. 우리가 가진 노랑을 다해 뒤섞인 가지들이 될 때, 맞붙은 손은 세계의 찢어진 안쪽이 된다. 열매를 깨뜨려 다른 살을 적시면 하나의 나무가 시작된다고, 그건 서로 손금을 겹쳐본 사람들이 같은 꿈속을 여행하는 이유. #비파나무가켜지는여름 #뜻밖의바닐라 # 오물오물 시를 읽으며 봄을 듣는다 귓가에 환호와 탄성의 랩소디 이제 #bcut도 #ccut도 올릴수 있다 그래서 고민의 시간이 줄어들까 #오물오물 #봄 #시 #이혜미시집 #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출근길 #찍고 #퇴근길 #쓰다 #출근스타그램 #퇴근스타그램 #spring #poetry #writerofinstagram #reading #bookstagram #morning #inthetrain #met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