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tzarbomba’ 뜻이나 어찌 읽는지 물어보시는 분들 계시는데 발음으로는 ‘차르봄바’에 가깝고 tzar(황제), bomba(폭탄)으로 소비에트 연방에서 만든, 현재까지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크고 강력한 무기(수소폭탄💣)입니다. ⠀⠀⠀⠀⠀⠀⠀⠀⠀⠀⠀⠀⠀⠀⠀⠀⠀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위력보다 3800배 이상 강하고요.💥 실험만 이루어졌고 실제로 전쟁에 사용된 적은 없습니다. 만약 사용되었다면 지금쯤 세계지도가 현재와 조금 다른 부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T'로 시작하고 어감이 좋아서 사용하게 되었고요. 딱히 닉네임으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제 이름이 흔한 편은 아녀서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고 차르봄바에 대해 아시는 주변 분들은 실제로 터진 적이 없어서 저의 작업이 많지 않다고 농담으로 이야기들 하십니다.^^; 그렇다고 바쁘고 유명한 작업자가 되고자 하는 욕심이 있는 건 아니고 “이런 스타일의 작업도 있구나~”하는 정도? 장르를 물어보시면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데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2010년부터 이 바닥에 발을 담갔는데 이레즈미나 아메리칸트레디셔널을 좋아해서 주제 같은 거는 그런 쪽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고요. 언더독 성향이 좀 강해서 예전에 tattrx페이지를 보고 조금 모던아트적인 다양한 타투느낌들도 있다는 거에 빠져서 이것저것 생각하다 보니 지금의 과정까지 오게 된 것 같네요. 미술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서 큐비즘이나 추상적인 느낌만 들고 싶어하지 제대로 알거나 공부한 느낌은 아닙니다만 뭔가…. 선끼리의 중복으로 공간을 나누는 것에 재미를 느낍니다. 입체적인 것보다는 평면적인 느낌을 더 선호하는 것 같고요. 아무래도 전통이레즈미나 아메리칸트레디셔널을 좋아해 와서 영향이 있지 싶습니다. 경력과 비교하면 인스타 페이지에 결과물이 적어서 볼 건 많이 없지만, 의뢰가 들어오면 리얼리티나 블랙앤그레이 빼고는 도전해보는 편이고요. ⠀⠀⠀⠀⠀⠀⠀⠀⠀⠀⠀⠀⠀⠀ 작업물은 사진으로만 남기고 올리지는 않습니다만 카피를 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인스타가 하나의 포트폴리오 공간이라고 생각해서 배제하는 것이고요. 의뢰가 들어오면 그쪽 장르를 잘하시는 분들을 일단 추천하는 편입니다. 제 인스타 아이디에 관해 설명하려다 말이 길어졌네요. 뭐 그렇습니다. 저의 부족한 작업을 받아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고맙고 그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방법은 더 많은 작업과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느려도 조금씩이라도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참고로 ‘차르봄바’ 때문인지 대부분 좋아요나 팔로우가 러시아분들이 하하하하하하 ^ㅂ^ #차르봄바 #tzarbomba #bomba #tattoodesign #타투 #홍대 #타투어 #폭탄 #핵폭탄 #수소폭탄 #챠르봄바 #타투도안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