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R AS FOLK | s01e01 - Brian x Justin Focus
This might take a while to GIFSET the whole of Queer as Folk (plus it takes extra time) however its fun to walk down memory lane of some of my favourite gay couples (from years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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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R AS FOLK | s01e01 - Brian x Justin Focus
This might take a while to GIFSET the whole of Queer as Folk (plus it takes extra time) however its fun to walk down memory lane of some of my favourite gay couples (from years past).
ชอบซีรี่ย์ฝรั่งเรื่องนี้จัง ~ #midnighttexas #subthaiseries #usdrama #series
All 13 episodes of season five will be released globally on 30/5/2017_ #houseofcards #seasonfive #netflix #kevinspacey #frankunderwood #robinwright #claireunderwood #michaelkelly #douglasstamper #davidfincher #michaeldobbs #photooftheday #dramaoftheday #usdrama #photooftheday
보슈 시즌 1(2015)
전형적인 형사물 스릴러 드라마다. 강직한 형사와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낸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의리 있는 경찰들과 자주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는 가족들, 검찰과 경찰의 정치싸움 등 그 동안 수사물에서 나왔던 클리셰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마존에서 제작했는데 형사물 스릴러에 환장하는 나로선 재밌게 봤지만 다 보고 나서 판단해보니 드라마 사업이 제2의 파이어폰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넷플릭스에선 마블 드라마를 다루고 있는데 아무리 전형적이어도 히어로물은 신선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아마존은 또 하나의 사업을 말아먹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하우스오브카드의 훌륭함은 말할 것도 없고.
시간이 남아돌거나 형사물에 환장하는 사람들이 보기에 적합한 드라마다. 없는 시간을 쪼개서 챙겨볼 수준은 아니다. 그만큼 전형적이고 예측가능한 범위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래도 나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킬링타임용으로 잘 본 것 같다.
홈랜드 시즌 5 (2015)
캐리의 미친 능력이 또 한 번 빛을 발한다. 그 과정이 이전 시리즈들처럼 흥미롭고 재미있지만 장르와 형식 때문에 식상함이 같이 따라오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미국 드라마는 시즌제로 운영된다. 시청률이 잘 나오는 드라마는 대부분 다음 시즌으로 이어진다. 트루 디텍티브처럼 고가의 출연료를 받는 영화배우를 캐스팅하지 않는 이상은 그러하다. 물론 할 이야기가 더이상 없을 때는 어쩔 수 없이 드라마가 종영되기도 하지만 그 정도까지 갔을 땐 이미 시청자가 지겹다고 느끼고 있을 시기다. 홈랜드처럼 1인 주인공의 스파이 드라마는 다음 시즌이 제작되려면 테러를 막아내는 결말로 시즌을 끝낼 수 밖에 없다. 스파이 영화처럼 열린 결말이나 지루하지만 실상을 묘사하는 회색 빛의 이야기를 하기엔 현실적인 제약이 너무 크다. 늦은 밤 드라마를 보면서 깊은 생각을 하거나 잠들고 싶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의 내용에 대해선 할 말이 별로 없다. 특별한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꽤 있다. 시즌 전체를 정주행한 후 다시 대충 보고 거슬린 부분들이다. 나는 처음 볼 때는 그런 부분을 잘 못 본다. 재미를 위해 의도적으로 생각을 멈추고 극의 흐름을 따라간다. 그러면 허술한 드라마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아무 드라마나 보는 건 아니지만. 돌아와서 두 번째로 드라마를 훑으면서 에피소드에 따라 인간관계의 구도가 (이상할 정도로) 바뀌는 게 극명히 드러남을 확인했다. 아니, 저 짧은 시간에 태세전환을 저리 해버린다는 말인가. 일주일 또는 이주일 간격으로 에피소드 하나씩 방영한다고 너무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구체적인 내용을 하나씩 말하자면, 1. 사울은 처음에 왜 앨리슨을 베를린 지부장에서 잘랐는가. 그리고 앨리슨은 그 소식을 사울에게 듣고 왜 캐리 이야길 하는가. 연애하는 사이라면 사울이 앨리슨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통보를 하는 게 맞고, 앨리슨은 캐리가 아닌 둘 사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자연스럽지 않나. 2. 사울은 캐리의 부탁을 그렇게 매몰차게 거절해놓고, 캐리가 증거를 가져오자 갑자기 캐리를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 뉘앙스는 배신감을 느낀 누군가가 결과를 보여주자 예의상으로 한 말이 아니라 정말 인간적인 신뢰를 갖고 말하는 것이었다. 3. 관계에 대한 이야긴 아니지만 이상한 부분을 지적해야 했으므로 여기다 적겠다. 앨리슨이 기발한 변명으로 임의로 러시아 첩자 누명을 벗었을 때 왜 캐리 암살에 대한 이야긴 없나. 그 부분에 대해선 앨리슨이 어떤 설명도 하지 않았고, 아니 그녀가 아예 할 변명 자체가 없다. 둘이 윈-윈 관계로 미국을 위해 일하는데 캐리는 왜 죽이려 하는가. 캐리가 CIA에 방해가 되는 일을 하긴 했지만 죽임을 당할 짓을 한 적은 없다. 더 있겠지만 이 세 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24도 그렇고 홈랜드도 그렇고 뇌를 끄고 봐야 하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다. 그러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제시카 존스 시즌 1
이 드라마를 보기 전까지 나는 제시카 존스라는 캐릭터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다. 넷플릭스에서 이런 드라마를 제작하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몰랐을 것이다. 어벤져스에 나오기엔 어정쩡한 능력을 갖고 있는 히어로니까.
마블의 캐릭터들은 당연하게도 마블 세계에서 살아간다. 그곳엔 어벤져스가 살고 있다. 아이언맨이 하늘 위를 날아다니고 우주에서 온 토르가 지구인들을 위해 외계인들과 싸운다. 헐크가 고층 건물들을 박살낼 때도 있다.
이상한 건 제시카 존스에 등장하는 일반인들은 어벤져스와 같은 존재를 말하면서 전혀 특별한 존재에 대해 따로 인식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제시카 존스나 루크, 킬그레이브의 존재를 보고 놀란다. 토르의 도끼와 외계인의 존재보다 그게 더 놀라운가.
제시카 존스 시즌 1의 갈등구조는 크게 두 인물을 중심으로 벌어진다. 사람의 마음을 조종할 수 있는 킬그레이브와 물리적인 힘이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더 강력한 제시카 존스의 대결이다. 킬그레이브는 제시카에게 집착을 하며 그녀를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죽이는 요상한 캐릭터다. 내가 킬그레이브였다면 그냥 조용히 세상을 즐기며 살았을텐데 그랬다면 이야기도 안 되었을 것이므로.. 암튼 제시카 존스가 히어로고 킬그레이브가 악당이다.
억지로 꾸역꾸역 다 보긴 했지만 다시 보고 싶지는 않은 그런 드라마다. 일단은 제시카와 주변 인물들의 지능이 너무 떨어진다. 지능이 떨어지는 개연성이라도 준 것인지 제시카는 알콜중독자이긴 하다. 근데 나머지 인물들은 왜 킬그레이브에게 그렇게 당하고 있는가. 특히 그의 부모들이나 제시카의 친구 등. 그의 목소리가 사람들을 지배한다면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크게 틀면 될 것 아닌가. 거기다 제시카는 자기 능력을 그렇게 밖에 이용하지 못하는가. 킬그레이브를 납치했다 그의 경호원들에게 제압당할 때는 정말 어이가 없었다. 둘의 능력이 너무 훌륭해서 둘의 지능이 떨어지지 않으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아서 그렇다고 이해하는 게 여러 모로 편하다.
웨이워드 파인즈
웨이워드 파인즈 시즌1을 보다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중간에 보기를 그만두고 10초 점프로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인터넷으로 내용을 다시 찾아보았다.
줄거리를 쓰려 하니 전체를 보지 않아서 인과관계와 상관관계에 문제가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아쉬웠던 점만 리스트화시켜 적어두려 한다.
1. 주인공은 정부요원인데 왜 처음부터 그리 쉽게 신분을 발설하는가. 가족에게도 기밀사항을 숨기는 그가 단순히 전화 몇 통과 모텔비를 위해 스페셜 에이전트라고 대놓고 말하는 건..
2. 주인공은 병원에서 깨어난 뒤 모든 상황이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채는 데 왜 그리 오래 걸렸는가.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건 주변의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미친 인간들에게 계속해서 대화를 시도하는 부분이다. 처음부터 문제가 없는 자신의 뇌를 강제로 수술하려 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만 계속 하는 상대들과 무슨 대화를 하는가. 아무리 사고가 있었다고 해도 특수요원이라는 자가 너무 멍청해서 기가 찼다.
3. 웨이워드 파인즈를 둘러싼 진실을 그런 식으로 과격하고 세련되지 못한 방식으로 보호하는 건 누구를 위한 일인가. 곳곳에 카메라와 도청기가 설치되어 있고 마이크로칩으로 사람의 동태를 파악하며 겉으로만 행복한 척 하는 인생이 진정 인간의 삶이라 생각하는 건가. 애초에 그런 짓을 하는 것부터가 변태적이다.
이 세 가지가 어제 웨이워드 파인즈로 시간을 낭비하며 가졌던 의문들이다. 작가의 생각이 나와 같을 수는 없겠지만 이 드라마는 상식적인 선을 벗어난, 반전 만을 위해 설계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반전 만을 위한 이야기는 언제나 그렇듯이 부자연스럽고 세련되지 못하다. 그래도 중간에 보기를 멈추고 빨리 내용을 찾아봐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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