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2019
나 한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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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ssong
25.12.2019
나 한국이야.
이래서 다들 테일러커피. 커피. 하는구나. 이래서 다들 플랫화이트를 마시는구나. 금요일 저녁을 즐기는 법. 2017.03.03
잘하고 있냐고, 이게 맞냐고, 이건 어떠냐고, 누군가에게 물어보고싶다.
자꾸 남 사는 얘기만 보네. 그러고선 만족하네. 나를 살아야지. 요놈아.
매력있는 글씨체. 나만의 매력찾기. 어렵다. 창작은 모방의 어머니라던데. 누군가가. 힘드네. 그래서 다음엔, 나도 비엔나마셔야지.
쓸데없고, 초조하고, 걱정되는, 그런요즘
이른 아침, 엄마의 부름에 눈을 떴다. 부스스하게 눈을 비비고 차에 올라탔다. 정신차리고 보니 목욕탕이었지. 옆에 앉은 가족은 노모와 함께 온 자매였다. 서로 번갈아가며 노모를 도와줬다.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지. 엄마보면서 생각했지. 엄마 우리도 또 오자. 엄마와 나와 그리고 미래의 올케와. 풉. 목욕 끝내고 나오니, 은은한 눈발이 날리고, 따뜻한 차 앞에 아빠가 기다리고 계시더라. 따뜻하다. 우리 가족. 엄마는 행복하겠다.
모델 한혜진이 그러더라. 말하는 재미가 없어진다고. 내가 요즘 그래.
어느 햇살 좋은날. 그러니 공기는 안좋은날. 마음은 초조하고 하고싶은건 많고. 아니다. 지금 이 글을 적으면서 든 생각인데. 하고싶은게 없는게 아닐까. 싶다. 두마리 도끼를 잡을 순 없는건가요.
올해는 남들 시선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소심해지지 않기로 했다. 그래도 신경쓰이는구나. 소심아.
어설프게 시작하고 싶지않았다. 쫓기듯이 시작하고 싶지않았다. 이미 시작한 것, 이제와서 후회한들. 힘들다고 맞지않는다며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잦아지고 있다. 약해진걸까. 잘못인걸까. 당연한걸까. 가끔, 쓸쓸해질때가 있다.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길 처럼.
2016. 07. 여름날 제주.
5월의 제주 하늘. 근데 배고프다.
- 02.05.16
바람이 인정사정없이 불어대니, 오늘 밤도 잠들긴 힘들겠다.
- 04.2016 아직은 조용한 이 곳이 좋다.
- 10.04.2016
백 장 찍어 맘에 들때까지. 천 번 해보기. 이루어질때까지.
- 14.04.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