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댓땅고 90회 (2026/7/18) 베스레 또는 레베스 Vesre or Revés"
베스레 Vesre 스페인어 사전에 '뒷면'으로 나오는 레베스(Revés)의 앞뒤를 바꾼 말. 땅고 가사에 룬파르도만큼은 아니지만 종종 눈에 띄는 말장난.
몇가지 베스레 용례 땅고 : tango → gotán 카페 : café → feca 남편 : marido → dorima 여자 : mujer → jermu 친구 : amigo → gomía 거리 : calle → yeca (la yeca = 길거리, 밑바닥 인생 느낌) 더위 : calor → lorca 페소 : peso → sope 트럭 : camión → mionca 호텔 : hotel → telo (러브호텔) 고양이 : gato → toga (매춘부의 정부) 머리 : cabeza → zabeca
내가 바로 땅고다 Yo Soy el Tango 나 자신이 고탄, 즉 땅고 자체라며 거들먹대는 내용
어느 카페에서 En un Feca 과거 자신을 속이고 이용했던 여인이 거친 뒷골목 카페에서 우는 모습을 보며 그녀의 비참한 몰락과 최후를 경고하는 내용.
부에노스아이레스 사람의 분노 La Bronca del Porteño 부에노스아이레스 사람들에겐 투덜대고 폭발하는 일상적인 울화(Bronca)가 있지만, 그럼에도 정이 많고 여린 성품이란 내용.
싼 텔모에 비가 내린다 Piove en San Telmo 비 내리는 산텔모 밤거리를 보며 쓸쓸함과 그리운 감정을 표현한 내용.
[인용한 곡목] 01 Gotan Project - La Gloria (2010) 02 Anibal Troilo & Francisco Fiorentino - Yo Soy el Tango (1941) 03 Esteban Morgado & Lidia Borda - En un Feca (2005) 04 Eladia Blázquez - La Bronca del Porteño (1975) 05 Cuarteto Cedrón - Piove en San Telmo (2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