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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sik
비온 뒤 오늘의 색감
가을 새벽 그자체
#행복
불행은 비교에서 시작된다
소나기
소나기가 왔다. 잠깐 왔다 가버렸다.
더위를 식혀주길 기대했지만
야속하게도 뒤도 안돌아보고 금방 가버렸다.
비냄새가 아쉬움만 남겼다.
대략 2년전 사진찍으러 많이 다녔었는데 그때가 그립다 사진 정리하다가 발견!
자존감을 높이는 법_윤그린
본인의 취향 있잖아요. 본인의 취향을 확실하게 알고 말을 할 줄 알면 확실히 도움이 돼요. 남의 의견에 휘둘리는 게 아니라 내 의견을 당당하게 말을 할 줄 아는거죠.
진짜 그냥 쉽게 예를 들면, 너는 무슨 커피 좋아해?라는 질문을 누군가한테서 받았을 때, “그냥..그냥 커피 뭐.. 다 좋아하지” 이런 대답 보다는 “나 커피 원래 다 좋아하긴 하는 데, 두듀라떼를 진짜 좋아해.” 아니면 아예 “나 커피 몰라, 맛 없어.” “무슨.. 뭔..뭔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어. 자몽에이드가 최고야.” 이렇게 본인의 취향을 확실하게 알고 말을 하는 거 혹은 아예 모르면 모른다고 당당하게 말을 할 줄 아는 거 이것들이 하나하나 쌓이면서 나만의 색깔을 더 확실하게 만들어 준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당연히 자존감도 높아지구요.
우리는 생각보다 더 별거 아닌 질문에도 대답을 못 할때가 많아요. “어떤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세요?”라는 진짜 엄청 단순한 질문에 탁. 바로 대답을 할 수 있는 분도 물론 당연히 계시겠지만, 그렇지 못 하는 분들도 계실껄요?….예전에는 대답을 잘 못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제 영화 취향에 대해서 제가 스스로 생각을 해 보고 파악을 했기 때문에, 딱 명쾌하게 말을 할 수가 있거든요. 내가 먼저 나에 대해 잘 알고 그걸 말로써 표현 할 줄 안다면, 분명히 자존감을 높이는데에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두번째는, 로망을 로망에서 멈추지 말고 실현 시키려고 노력하는 것. 진짜 너무 거창하게 “나 세계일주 하는게 로망이야.” 이런…굉장히 큰 결심이 필요한 로망 말고 작고 소박한 로망들 있잖아요.
제 이야기를 예로 들자면, 저는 하얗고 깨끗하고 깔끔한 방을 가지게 제 로망이었어요. 하지만 “아..언젠가 독립을 하면, 나만의 하얗고 예쁜 방을 꾸며야지!” 라고 하기에는 제 성격이 너무 급했어요. 언젠가 독립을 하게 되는 건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지금 조금만 마음을 먹고 조금만 움직이면 이걸 당장이라도 실현을 시킬 수 있을 것 같은거에요. 그래서 월급이 들어오는 날 바로 페이트 가게에 가가지구 제가 직접 고른 예쁜 흰색의 페인트를 제 방 견적에 맞게끔 구입을 했어요. 그래서 이 연핑크색 실크 벽지를 다 뜯어내고 저기 체리몰딩까지 전부다 페인트 칠을 직접 다 하고 낡은 가구들은 이제 다.. 하나하나 제힘으로 다 부셔가지고 버리고 이케아에서 저렴하고 예쁜, 제 예산으로 충분히 구매가 가능한 그런 가구들을 하나 둘 씩 야금야금 들여왔어요. 직접 다 조립하고 그렇게 가구들도 새로 배치를 하고, 소품들도 좀 놓고 작업대 위에 조명도 놓고, 하나하나 식물도 들여놓고 하다보니까 어느 순간 제가 꿈꿔왔던 제 로망의 방이 지금 제 방이 된거에요. 쪼끔만 움직였을 뿐인데. 그러면 이제 결과적으로 어떻게 되냐면요. 스스로의 힘으로 제 로망을 실현 시켜잖아요. 행복도가 굉장히 상승하고 자기애가 폭발해요. 자존감은 당연히 같이 올라가고 “아 내방 진짜 너무 예쁘다. 너무 아늑해.” “이거 내가 했어.” 자신감도 붙고요. “이것도 했으니까 이제 다른 것도 해야지.”라고 하면서 그 다음 로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움직이게 되는거죠.
여러분들도 이제 “아 이거 내가 조금만 마음 먹고 움직이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싶은 그런 작은 로망들 있잖아요. 그것들을 단순히 로망으로만, 언젠간 이렇게 할거야!라고 미래로 넘기지 말고 당장 조금씩 움직여서 한 번 실현을 시켜보세요. 금방 그게 실현이 돼요. 다 할 수 있어요.
2018.05.12 여자친구에게 해준 첫 상! 정신 없었지만 나름 성공적인 맛?
자다가 눈을 떴어
방안엔 온통 네 생각만 떠다녀
생각을 내보내려고 창문을 열었어
그런데
창문 밖에 있던 네 생각들이
오히려 밀고 들어오는 거야
어쩌면 좋지
20180324 없는게 없는 동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