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22.
회사 근처 숲에서 본 딱따구리
2025 on Tumblr: Trends That Defined the Year
"I'm Dorothy Gale from Kansas"
Claire Ke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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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22.
회사 근처 숲에서 본 딱따구리
2026.1.22.
회사 근처 숲에서 본 청설모
2026.1.26.
할머니 댁 앨범에서 발견한 부모님 결혼사진
참 옛날에는 옷이 고풍스러웠다.
우리 어머니는 참 세련된 여자 였고
우리 아버지는 미남이셨다.
그 아들은 그만 알아보자...
2026.2.7.
영하 10도가 넘는 추위에 당신이 찾아 왔었고 뭐가 먹고 싶냐니까 연어가 먹고 싶다며, 우린 연어를 맛있게 먹었다.
2026.2.14~18.
설 연휴에 딱 하루 쉬었다. 그 연휴에 짬나는 대로 당신을 만났고 우린 KFC도 가고 서브웨이도 갔었다. 작년에 스벅보다 KFC를 더 자주 갔더라...
2026.2.27.
선배가 사주신 후리지아. 자긴 꼭 봄마다 후리지아를 사간다며 나도 한 다발 사주셨다. 저거 저래보여도 2만원이다.
2026.2.28.
열흘만에 만나서 우린 다시 그 연어집을 갔고 연어집에 있는 세기말 감성으 글귀도 사진에 남겼다.
2026.5.9.
Ccm보고서를 쓴다. 보고서는 왜 써도 써도 끝이 없을까. 올해도 실적보고서 쓰고 질의서 쓰고 본심사 받고 보완심사 내고 그러니까 Ccm이 기다린다.
소비자학과 교수님에게 혼날 생각하면 오싹하지만 잘 넘어가면 좋겠다.
민서야 아저씨도 우리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
어제 새벽 4시 50분에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 지난 1월에 뵙고 3월 말에서 4월 초에 가려고 했었는데 부모님과 일정을 맞추다 보니까 이번 토요일, 일요일에 가려고 했었는데...
그전에도 3월 20일 이후에 어머니께 더 강하게 가자고 말했어야 했는데 후회된다.
결국 어제 일을 마무리 짓고 토요일에 내려가고 있다. 오늘 입관전에는 가아하는데 차가막힌다. 내가 너무 미련했지... 안일하게 차를 잡았다.
어제는 행안부 수검날이라 빠질 수가 없었다. 뭐 얼마나 대단한 돈 번다고 너무 소중한 걸 놓치면 서 사는 인생이 싫다.
사장이 초조해서 폭언을 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었다. 뭐하러 인생을 그렇게 살아야할까 정말 내가 원하는 소중한것들을 놓치는데. 인생은 너무 잘 흘러간다.
그리고 학교 다닐때 공부를 참 하기 싫어했는데, 나이를 먹어서 매년 교수를 만난다. 그것도 매번 바뀌어서.
세상에 공짜는 없나보다. 공부 총량의 법칙이 있는지 어제는 교수가 분석과 전략과 매핑이 안된다고 정합성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어렵더라. 진짜 행정학을 공부한 것고 아닌데 어떻게 산출과 성과가 연계되어 정합성 있게 나오겠는가.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눈물이 나온다. 답답해서 일기를 쓴다. 그리고 잊지 않으려고 쓴다.
우리 어머니는 66살 이신데, 오씨네 막내딸은 66살까지 98살의 노모가 살아계셨었다. 내가 66살에는 92살 먹은 우리 어머니가 살아 계실까 싶기도 하다.
2025.12.28.
같은 팀 선배 결혼식을 갔다. 그녀는 결혼식에 가기 부담스럽다며 카페에서 나를 기다려줬다. 나도 식사는 안 하고 사진만 찍고 후다닥 나와서 우린 굶주린 배를 부여잡으며 광화문에 김치찌개집을 갔다.
그리고 연말이니까 크리스마스 트리도 보고 행복했었다.
참 신기한 게 그때 우연히 처음 밟은 자리가 단종 복귀 운동 실패였는데, 그 같은 주제의 영화가 대박이 나더라. 물론 바빠서 그 영화는 보지 못했다. 어느 순간 너무 슬픈 서사의 영화는 안보려고 한다. 나도 삶이 팍팍한데 누구의 이야기까지 알고 싶지 않아서.
그리고 영화는 2시간 집중에서 봐야하는데 유투브는 7~8분이면 재미도 주고 감동도 준다. 이제 뇌가 2시간이나 되는 영상을 집중해서 볼 자신이 없어진다. 업무도 그렇다 클로드, 제미나이가 도와주고 난 그걸 편집하고 방향만 잡는다. 점점 알맹이가 없어지는 거 같고 스스로 무언갈 할 자신이 없어진다.
2026.1.3.
방어를 또 먹었다. 추우니까 제철이라고 먹었다. 맛있었다. 갓 잡은 신선한 생선을 날로 먹는 건 참 행복한 것 같다.
2026.1.18.
잠실에서 만났었다. 햄버거를 먹고 커피를 마시며 현재 상황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 했었다. 그녀는 서운해 했지만 이해해줘서 너무 고마웠었다.
2026.1.30.~31.
서로 바빠서 못 만난 거 같다만, 한번은 치킨을 먹고 한번은 마지막 방어를 먹었었다.
2026.4.11.
1월 말에 할머니를 뵙고 왔었는데 3월 20일 이후에 못갔었다. 다음주에 본 심사가 끝나면 할머니를 찾아 뵈려고 한다. 많이 힘드신지 가슴에 호스를 꼽으셨다고 한다. 뭐 대단한 거 한다고 이렇게 시간에 쫓기며 사는지 모르겠다. 큰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정말 세상에 가치있는 일도 아닐텐데. 요즘 그 점이 나를 괴롭게 하는 거 같다. 정말 가치있는 것들을 놓치는 거 같아서 말이다. 어서 전쟁도 끝나고 경제도 활기가 돌면 좋겠다.
2025.12.7.
우리의 겨울 첫 방어를 시작했다. 노량진 수산 시장을 잘 몰라서... 잘라저 있는 방어의 단면을 보고 있는데 사후 경직으로 움직이는 방어의 살이 신기했었다. 근데 보고 있던 그집 방어가 떨어져서 그 집에서 방어를 사먹었는데 애인은 그게 퍽 마음에 안 들었나보다. 나는 좀 많이 기분파라 전라상회인가 형제상회를 목표로 갔다가 어딘줄도 모르고(이젠 잘 안다만) 그렇게 모르는 가게에서 사먹는 게 싫다고 해서 애인을 한참 달랬었다. 그녀는 사실 나름 계획적인 사람이고 나는 계획적인척 하는 무계획형이다. 하튼 맛있게 방어를 먹었다.
2025.12.8.
길고양이는 참 신기하게 따뜻한 곳을 잘 찾는다.
2025.12.20.
강남에서 두루치기도 먹고 치킨도 먹었다. 살이 괜히 찐 게 아니다. KFC 사진이 왜 이렇게 많은지. 우리가 참 신기한 건 입맛은 잘 맞는다. 그게 너무 신기하다. 메뉴로 서운하거나 다툰적은 없는 거 같다.
2025.12.25.
브아솔 콘서트를 갔다. 사랑하는 그녀는 R&B를 너무 좋아한다. 사실 난 그렇게 소울을 좋아하지 않지만. 잘 따라갔다. 저 멀리 외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 난 브아솔을 잘 모르는데 영준 가수가 가장 R&B 느낌이였다. 다른 두분은 발라드 가수였다. 하지만 참 호흡이 좋았다. 그렇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2026.3.21.
어제 보고서 업로드를 마무리 했다. 매년 하는 건데, 온 몸이 아프다. 지난 2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 명절포함해서 3일 쉬고 매일 출근해서 실적보고서를 작성했었다. 사회적 책임, 리더십을 쓰고 안전, 시설을 편집하고 조직관리 성과관리도 작성했다. 노사, 소통, 윤리, 혁신은 계속 미팅해서 챙겼고 정성적으로 할만한건 다 챙겨봤다. 내 실력에 더는 뭐 할 게 없었을 수 있다. 결과야 여름에 나오지만 후회는 없게 했다. 그리고 그렇게 매일 출근 하다보니까 가슴에 통증이 찾아 올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아 이러다 죽나 혹은 너무 지친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 실적보고서 낼 때마다 조금씩 수명이 줄어 드는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이번 보고서는 클로드와 제미나이가 많이 도와줬다. 제미나이에게 연합뉴스 인포 그래픽 같은 차트를 만들어 달라고 하고, 클로드에게는 편람에 맞게 자료를 매핑해달라고 하고 참 좋은 세상이다.
근 50일만에 주말아침을 여유롭게 맞는다. 사실 12월에는 예산 빵치느랴 바빴고 1월은 계획서 보고서로 바빴고. 그와중에 보고서 템플릿도 만드느랴 정신이 없었다.
이번 주말에는 자고 또 자야지. 그리고 이제부터는 저녁에 운동도 하고 굶고 그럴거다(앞으로 저녁에 줄줄이 술약속을 앞두며).
2025년 11월 15일 선유도 공원에서 가을을 만났다
2025년 11월 16일 교회 끝나고 회사가는길에 풍납토성과 은행나무
2025년 11월 19일 4년만에 다시 만난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상을 수상하고 초청가수는 이은미 님이였다. 너무 즐거운 추억이였다. 산통부 고마워요.
2025년 11월 26일 내가 사랑하는 그녀에게 생일선물로 안경을 받았다. 선물 고마워요.
2025년 11월 28일 바자회날 아침, 늘 힘들지만 보람찬 바자회
2025년 11월 29일 뚜레쥬르와 KFC
작성일자 2026년 2월 14일
일단 한번 포스팅이 오류나서 짜증이 납니다.
7번째인데도 실적 보고서 작성은 어렵습니다. 클로드, 제미나이 이런 친구들이 도와줘도 일은 어렵네요.
98세 되시는 외할머니가 의식이 없으셔서 1월에 뵙고 왔어요.
뭐랄까 외할머니께 조금이라도 잘 해드릴 걸 후회가 되지만 외할머니 막내딸인 우리 어머니가 가슴 아파 하는 모습이 더욱 괴롭네요. 외할머니 꼭 회복하셨으면 좋겠어요.
1월에는 일요일 세번쉬고 시골 갔다온 연차 하루 쓴 거 말고는 매일 출근이고 오늘도 다녀왔네요. 일이 많네요... 이번 설에도 계속 출근하고 있어요. 몸이 많이 지치는데 잘 챙겨서 잘 마무리 해보려고 합니다. 올해는 잘 되면 좋겠어요. 우수 등급도 해보고. 우리 할머니도 어서 깨어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푼돈으로 주식이라는 걸 해보는데 왜 내 주식은 다 파랑불일까요? 고배당주를 몇개 사봤는데 쉽지 않네요.
연말에는 예산 마감으로 바빴고 연초에는 보고자료 만들기 바빴고 2월부터는 보고서 작성으로 바빴네요. 그동안 할머니 편찮으신 거 말고는 일만 하고 살았어요.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텀친님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설연휴 보내셨으면 합니다. 출근 하는 텀친님들도 웃으면서 일 잘 하시고요. 오늘 날씨가 제법 봄날이더라고요. 또 그렇게 봄은 옵니다.
곧 2025년도 끝나가네요!
한해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더 많은 활동 바라요:)
이제 봤습니다, 요즘 실적 보고서 때문에 정신이 없어요
그래도 자주 올려보겠습니다
익명님도 한해 고생 많으셨어요
더 자주 포스팅 하시기를!
늘 저에게 다정하게 안부를 뭍고 마음을 나눠주시는 텀친님들 새해 복 많이 받고 올해도 행복하십시오. 늘 감사합니다.
"왜 형은 옷을 형 대학생 시절 같이 입어?"
"응, 난 20년 전에 알던 패션이라 그래"
2025.10.23.(목)
출근길을 찍었다. 자리를 잘 잡고 날이 깨끗하면 출근길 퇴근싷 당산철교를 찍는다. 정말 서울에서 가장 예쁜 일출과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이다.
2025.10.31.(금)
10월의 마지막날 2시간 조퇴를 쓰고 강남에서 삼겹살도 먹고 치킨도 먹었다. 먹새과장이라 잘 먹고 다닌다
2025.11.4.(화)
생일 전이라 종로 친구들과 종로에서 먹고 노량진을 들렸었다. 회은 취해서 먹어도 맛있더라.
2025.11.7.(금)
매경에서 진행하고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하는 2025 탄소중립 녹색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너무 어렵고 고생이였다. 근데 정말 성과는 소모품 성취는 소장품이라고 한 싸이의 이야기가 너무 많이 와닿는다.
2025.11.11.(화)
건강검진을 했는데 용종이 5개 나왔다. 그렇게 술 먹고 스트레스 받은 대가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청계천에서 만나서 저녁먹고 헤어진 날이였다.
2025.11.14(금)
집에가는 길에 가을을 찍었다. 가을이 금방 지나가니까.
늘 그렇듯 금방 피워지고 금방지는데 그걸 늘 확인 못하고 지나간다.
2025.12.15.(월)
쓸데 없는 회의로 하루를 버린다.
2025.10.4.(토)
그녀와 연애하면서 가본 3번째 극장인 거 같다. 헤어질 결심에 오펜하이머에 그녀가 보자고 한 원 배틀 어나더 애프터.
일단 극장을 가기 싫은 게, 검은 큰 방에서 화면만 보고 있는 게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예전에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가 어느 순간부터 영화를 잘 안보게 된다. 사실 유튜브에서 7~12분짜리 유튜버가 나레이션과 편집된 걸 보는 게 편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극장을 가기 싫어하는데 그걸 이해해주는 그녀에게 감사드립니다.
더욱이 영화관 가격이 예전에는 7,000원~9,000원 선인데 이제 영화를 26,000원이 든다. 흠 팝콘 콜라 간단히 하면 30,000원이 넘는건데 이건 그만 이야기하고...
넷플릭스가 워너를 100조가 넘는 큰 돈에 인수한다는데, 코로나 이후 세상은 OTT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으니 당연한 흐름 같기도 하다.
너무 서두가 정신 없었고 이제 영화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데, 폴 토마스 앤더슨(PTA) 영화중 가장큰 규모의 영화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PTA 영화중 가장 대중적인 이야기였던 거 같다.
간단한 느낌은 지금 트럼프 정부와 현 미국 사회를 풍자하고 싶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혁명을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국가를 위해 불법을 저지르고 이 아이러니 속에서도 결국 꽃 피는 건 부녀간의 사랑이 가장 많이 다가온 거 같다.
이제 곧 내려야하니까 간단히 정리하면 오랜만에 본 로드무비 같았고 음악도 색감도 앵글도 풍자도 다 좋았다.
영화 초반에 기억에 막 웃은 대사인데, 자유는 뭐냐면 딱 두려움 없는 존나 톰 크루즈 같은 거지. 라는 베니시오 델 토로의 대사에 빵 터졌었다.
2025.12.10.(수)
지긋 지긋한 연말이다. 다 잘 마무리 되면 좋겠다. 출근길 전철에 뭔가 쓰는 건 피곤한 거 같다.
2025.12.2(화)
2025년이 마무리 된다. 구글뮤직의 리햅이 나온다. 올해는 정말 요즈네 켄시와 함께 했네. 사실 저도 톱붕이에요.
캔드릭 라마, 요즈네 켄시, 데이식스, 우타다 히카루, 하나(일본 걸 그룹)를 한번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군요. 네 물론 접니다.
내년 슈퍼볼 하프타임쇼에는 누가 나오려나... 설마 드레이크가 나오지는 않겠지.
2025.10.11.(토)
판교에서 맛초킹을 먹었다. 흠, 요즘 순살은 점점 치킨 너겟같은 느낌이라 별로다.
2025.10.12.(일)
연이틀 데이트를 했었다. 장충동 평안도집에서 족발을 먹고 걸어가서 러시아 케이크를 먹었다.
2025.10.17.(토)
배고파서 들어간 판교의 정육식당, 가격은 판교 가격이니 이해 되지만 맛은 이해되지 않았다. 그리고 파바랩은 참 맛있더라.
2025.10.19.(일)
일요일 출근 하고 그녀와 같이 뚝섬에서 치맥을 했는데, 롯데리아 순살치킨은 분쇄육 같은데 참 맛있더라. 날이 추웠었다.
요즘 그녀랑 데이트하면 풍경을 못찍고 음식과 그녀만 담아서 좀 아쉽다. 아무래도 여유가 없어서 그러겠지. 사진을 찍고 일기를 쓰는 건 나중에 돌아봤을때 기억하고 싶어서다. 이제는 기억력이 많이 떨어진다. 정말로...
작성일자 2025.11.30.(토)
오늘은 알러지 검사를 받았다. 과연 생대하김치의 습격끝에 어떤 결과가 나랄 기다릴까. 나이 먹을 수록 몸만 나빠지는 거 같다. 없던 알러지도 막 생긴다.
즐거운 추석연휴!
2025.10.3.(금) 단군할아버지께서 오셔서 오랜만에 타임스퀘어에서 일본식 양식을 먹었는데, 이집은 카츠산도가 정말 맛있는 거 같다.
계속 영화를 보자는 여친에 요구에 결국 영화를 예매했다. PTA영화 재미있지만 어렵다고 거절모드로 들어갔으나 긴 연휴 영화하나 없이 지나가는 건 그럴 거 같아서 오랜만에 영화를 예매했다. 자 긴 영화 이야긴 나중에 하겠습니다.
2025.10.4.(토)
명동은 명화당이라는 생각에 오랜만에 명화당을 갔는데 가격도 많이 오르고 김밥은 많이 얇아졌다. 그래도 맛은 있었다.
명동시네라이브러리 진짜 오랜만에 갔는데, 이것들 가격만 올리고 시설투자 하나도 안 해서 그옛날이랑 극장이 똑같더라. Cgv 같지 않고 어디 시골 극장같은 느낌이다. 하튼 원 배틀 어나더 애프터는 즐겁게 봤었다. 내가 본 PTA영화중 가장 대중스럽게 만들었는데, 흥행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워너야 아무리 레오라도 PTA에게 1억달러는 좀 과했다고 생각한다.
2025.10.7.(화)
늘 명절마다 보는 대학친구가 있는데 친구 1은 척수염에 걸려 못왔다. 친구2와 중국음식에 맥주 한잔 하고 헤어졌다. 친구랑 엊그제 과제 만들고 날 새며 지냈는데 그게 벌써 20년 전이다. 나이만 먹는거지 뭐.
그리고 오후에 판교에 가서 그녀와 간단히 샌드위치와 무화과 타르트를 먹었다.
2025.11.28.(금)
11월 영업일도 오늘이 마지막이고 오늘은 바자회 행사가 있다. 오늘 바자회도 성황리에 무탈하게 잘 마무리 되면 좋겠다. 그리고 패딩을 다시 꺼내서 입었다. 겨울이 시작되었나보다.
오랜만에 텀블러를 올린다. 텀블러 자주 써야하는데 은근히 귀찮고 업로드 하면 오류가 나니까 자주 하기가 싫은 거 같다. 그래도 다른분들 타임라인에 올라오면 하트도 드리고 댓글은 단다. 그것도 마음가는 내용이어야지. 뭐 하는 거 없이 바쁘다.
2025.9.21.(일)
서울숲에서 데이트를 했다. 서울숲에서는 재즈 페스티벌이 있었다. 난 사실 재즈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꼭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그녀랑 재즈페스티벌을 가야할 거 같다.
2025.9.28.(일)
오랜만에 이천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미술관에서 고양이 그림 전시를 해서 고양이 그림을 실컷 보고 나오니 진짜 이천 고양이가 반겨줘서 신기했고. 경기도자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전시를 봤고 각 나라의 현대 도자기 문화 및 발전에 대헤서 보고 신기한 하루였다.
그래도 그림보는 거나 예술작품 보는 건 서로가 좀 맞는 편이다. 그리고 현대 미술은 좀 별로하고 생각하지만 계속 재미있게 보려고 한다.
아, 저 가죽잠바 가죽가방은 도자기다. 참 신기했던 작품.
2025.11.26.(수)
11월 영업일도 3일 남았다. 그래도 11월에 수상도 2번이나 하고 SQ인증도 받았고 금요일 바자회만 하면 11월이 간다. 시간이 잘 가는구나. 하는 거 없이 바쁘고 하는 거 없이 지친다.
2025.9.14.
말씀을 다 듣고 이천을 갔다, 너무 배고파서 고기를 먹고 싶다고 했고 돼지고기가 한우가 되버렸다. 아무래도 준원이 형이 허무하게 가버려서 그런지 몰라도 과감하게 한우를 먹었다. 물론 저 한우 엄청 저렴했다. 100g 10,500원으로 직접 도축해서 중간 유통과정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이포보를 보고 헤어졌었다.
2025.9.19.
그녀가 대휴를 쓰면 나도 반차를 쓰려고 노력한다. 그녀 회사는 월급이 적어서 주말 근무를 하면 꼭 대휴를 준다. 주말근무 -> 다음주 대체휴무 -> 그러면 주중 데이트가 성립된다. 나도 일이 안 바쁘면 꼭 맞추려고 한다.
그녀가 맛있는 카이센동을 먹고 싶다고 해서 강남에서 먹고(난 참치 덮밥을 먹는다) 이태원 스벅은 너무 좁고 습하고 별로다. 스벅 특유의 쾌적함이 없다.
리움 미술관을 갔다. 이게 개인이 모은 작품이라는 게 일단 입이 벌어지고 종교를 떠나서 그 천몇백년에서 수백년 된 유물앞에서 경건해지고 작아지는 나를 보며,
인생은 참 덧없고 덧없다고 느꼈다.
2025.10.31.
10월도 마지막날이다. 10월은 축제, 농활, 대회 등으로 바빴고 내일도 축제에 참석한다. 11월도 잘 헤쳐나가기를 바란다.
11월에는 시상식도 2번이나 있고 서비스품질 인증심사도 있다. 나머지 과업들도 잘 마무리 짓고 잘 되면 좋겠다.
2025.9.6.~13.
9.6. 선배 아들 돌잔치를 갔었다. 아직도 돌잔치 하는 가정이 있는 것도 신기 했고 고놈 아들 참 똘똘하게 생겼었다. 건강하고 엄마 속 썪이지 않고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오후에 빕스를 갔는데 와... 정말 인기 많더라, 불경기 여파인지 몰라도 뷔페식당이 이렇게 잘 되는 건 처음 알았다.
9.8~13.
교회 말씀을 들었다. 말씀 자체는 뭐 그렇게 거부감은 없었다. 다만 퇴근 하고 가는 거라 식사를 하고 가야해서 그동네 롯데리아를 주구장창 다녔는데 맛있었다.
목요일날은 준원이형 부고를 들었었다. 그래서 인생 너무 허무 한 거 같아서 한우 버거를 처음 시켜먹어봤다. 나름 돈 2천원 더 써서 먹었는데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은 안 들었다. 목요일날 말씀 시간은 참 괴로웠고 눈물도 많이 흘렸었다.
금요일은 준원이 형 마지막 인사를 하러 가서 말씀은 못 듣고 토요일은 혼자 햄버거를 먹은 거 보니 회사에 출근 해서 일을 좀 하다 간 거 같다.
불고기 버거 패티 2장이 가장 맛있었나보다 2번 사먹은 걸 보니.
그리고 월화수 그녀가 3번이나 조퇴를 쓰고 같이 말씀을 듣게 와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2025.10.17. 할일이 너무 많다. 몸도 마음도 지치지만 잘 해내기를 기도하고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