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you know this SFX? #652
I know where it's from
It sounds familiar
I've never heard this
seen from Kazakh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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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know this SFX? #652
I know where it's from
It sounds familiar
I've never heard this
Today's KAITO module of the day is:
piapro x Village/Vanguard by tokki!
Round:
Which COVER do you like better?
Grizzco (Splatoon 3)
6 Feet Deep (Gravediggaz)
Remember you're voting for the cover artwork NOT the musical content or artist!
652: Ivysaursharic
[PT: 652: Ivysaursharic /end PT]
DEFINITION ⦂⠀A -sharic gender for someone who feels one shares a gender with Ivysaurs/a Ivysaur.
ADDITIONAL ⦂⠀Coined on the 5th of January, 2025. -Sharic template (Tumblr link).
TAGGING ⦂⠀@c1rcus-of-silliness @gardendoggy @pokegender @pokemoqai @radiomogai
if you’re not liking my photos you better not be liking anyone else’s
Pindar (Orpheus) from Dislyte
Do you like this character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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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t's Complicated
"지방"
*지방
나는 지방출신 지방사람이다.
조그만 도시, 작은 동네에서 태어나 자라고
서울 주변은 다 서울인 줄 알았던 촌티로 수원에 상경했었다.
수원이라는 곳이 어딘줄도 모르고.
그렇게 시작된 지방에서 지방으로의 유학(?)생활은 적응할 것이 천지였다.
나 스무살엔 스마트폰이 없어서 서울 어딘가를 가려면 노트북으로 미리 버스정류장, 번호, 지하철역 이름 등등을 외워야 했다.
폰으로 찍어두긴 했지만 지금처럼 화질이 좋았던건 아니니까.
그래도 즐거웠다. 지방에서 서울가는 길이 고작 1시간 남짓인 것도, 고작 이만큼의 거리인데도 서울은 무지막지 했던 것도
다 재밌었다.
나는 오롯이 신기한 시간을 흠뻑 음미하며 부지런히 놀러 다녔다.
강남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밤도 새어보고 막차를 타고 친구랑 이태원에도 가보고 남산타워 입구에서 내려서 한참을 걸어 올라가고,
그런 촌스러운 일을 하며 즐거웠다.
서울 사람들에겐 당연한 일상도 지방사람인 나에게 매번 신기한 모험이었다.
힘들었고 기뻤고 뿌듯했으며 즐겁고 아쉬웠고 또 아련한 기억이었다.
지금도 나는 수원에 발자취를 두지만 언제든지 가고 싶다. 서울
그 재미난곳들에 말이다. 하하 지방도 사실 재밌는건 매한가지인데 말이다.
-Ram
*지방
'그 시골에서 뭐해? 심심하지 않아?'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듣는 질문이다. 안성도 그 안에서는 엄연히 도시와 시골로 나뉘지만 인프라가 넘치는 서울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그저 어디든 시골로 보인다. 안성으로 이사와서 조금씩 주변을 넓혀가며 눈에 익힌 지 벌써 3년. 3년을 돌아보면 우당탕하며 참 많은 일들을 경험했다. 우선 우리가 좋아하는 안성맞춤랜드에서 결혼 사진을 찍었고, 채광이 잘 드는 결혼식장을 찾아 야외고, 실내고 모두 활용해 마음에 드는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살다보니 사람들에게 치이지 않고 매일 아침이고, 낮이고, 저녁이고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하드 테니스 코트를 마음껏 사용하게 되었고, 어쩌다 보니 테니스 클럽 총무까지 맡아 클럽 멤버들에게 늘 여러 관심과 도움을 감사하게 받고 있다. 내 인생에 '체육'이라는 단어는 없을 줄 알았는데 이제는 체육회까지 가입하게 되면서 체육 관련 행사들을 진행하고, 운 좋게 1등 경품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서울에 살 때는 집 맞은 편에 있었던 작은 야채 가게를 자주 애용했었다. 하지만 안성에서는 그런 가게를 찾지 못해서 아쉬워했는데, 살다보니 야채 가게를 찾아 다닐 필요가 없었다. 주변에 농사짓는 분들이 제철마다 야채에, 과일에, 필요한 것들을 잔뜩 챙겨 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이다. 나뿐만 아니라 정우는 이번에 시장상과 이사장상을 나란히 받게 되어서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덕분에 그의 좋은 회사 동료들을 알게 되어 러닝을 같이 할 수 있는 언니도 만나고, 깔깔 웃으며 나도 같이 술 한 잔(은 아니지만) 마실 수 있는 사람들도 생겼다. 나이가 무색할만큼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상사들과 함께 일하면서 국립대 학생들에게 덕담과 시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고, 그저 해산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가던 식당에 대한 글을 안성 월간지에 기고했고, 내 글이 실제로 실렸을 때의 짜릿함도 잊지 못한다. 짧은 시간 동안 서울에서도 해외에서도 해보지 못했던 경험들을 하게 해 준 안성. 시골은 전혀 심심하지 않다. 지방이 더 다이나믹하다. 앞으로 이곳에서 얼마나 더 재밌고, 빛나는 순간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된다.
-Hee
이번 주는 휴재합니다.
-Ho
*지방
당연히 성인이 되면 이 동네를 떠날 줄 알았다. 그게 내 운명이라 여겼다.
지방이, 이 동네가 내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했다.
난 더 커질 수 있는 사람인데, 여긴 좁디좁게 느껴졌고 더 넓고 큰 세상을 보고 싶었다. 서울, 인천, 수원, 청주, 부산. 다양한 곳을 떠돌고 싶었고 더 나아가 해외도 언제든 갈 채비를 해야겠다 생각했다.
그렇게 상경을 꿈꿔왔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제자리.
이제야 내가 이 곳에 있어야 하는 사람이라는 알았다.
내가 바라던 사람도, 가족도, 직장도, 지킬 것도 생긴 지금에야 내가 있는 곳에 만족한다. 이제서야 내 자리를 만족한다.
언제든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다. 다만, 지금있는 이 순간을 사랑하냐의 차이가 아닐까? 여기서도 충분히 성장할 거란 생각이 이제야 든다.
-NOVA
Round 1
Pick the cover song you like better.
Hero* by Avaya
Love Will Tear Us Apart** by Hot 8 Brass Band
Vote solely on the cover versions, NOT the original songs.
Original artists included for clarification purposes only.
* originally by Skillet
** originally by Joy Div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