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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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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돌아왔다
6/1
내일이면 일본으로 출국한다.
남산 다시
5/31 남산 올라갔다 내려왔다. 내려오는건 별로 운동은 안 됐는데 집에 오니 발이랑 무릎이 엄청 아프더라. 두 번 올라가면 올라갔지 다시는 걸어서 안 내려온다...
작심삼일
5/29 남산 가고 5/30 남산 스킵했다. 딱 작심삼일이다.
그리고 엔화 환전한거 찍어서 올려야지 하고 아직도 안 찍었다.
짐도 안 싸고 여행준비도 안 하고 폴아웃4만 죽어라 한다.
얘는 왜이럴까...
오늘은 5월 마지막 날.
5/28 남산
어제도 오늘도 남산을 올라갔다. 걸어서 30분 주파. 이틀만에 2kg 빠졌다... 이대로 계속하면 진짜 살이 빠지는 건가?
정리
방 정리, 가벼운 운동, 텀블러 업데이트를 번갈아가며 하고 있다. 여행 기록의 경우 관광일의 사진은 차마 못 정리하고 있다. 너무 많아서... 게다가 미국 여행의 경우 시차 때문에 디지털카메라와 핸드폰의 사진이 서로 꼬여버렸다.
하지만 하나하나 정리하는 느낌은 각별하다.
오사카 여행 준비도 슬슬 해야 할 것 같다. 동생과 함께 하는 여행은 그렇다 쳐도 이후 혼자서 11일이나 머물 예정인데 아직 준비한 게 별로 없다.
잠 못 이루는 밤
2017년 5월 25일 새벽. 어제도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고 오늘도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다. 어제 수면은 아침 7(8?)시부터 낮 1(2?)시 전후. 오늘은 좀 더 늦게 자려나? 할 것은 이것저것 있는데 무기력하다. 가만히 누워있으니 모기에게 물어뜯기기만 해서 방을 정리하는 도중 내 기억을 정리하기 위해 텀블러를 다시 쓸 생각을 했다. 무언가를 정리하는 것은 항상 쉽지 않다. 6월 초에는 일본 오사카를 다시 방문한다.
영화: 에어리언: 커버넌트
대한극장
에어리언: 커버넌트(디지털)
15세관람가
2017 05-11 2회 12:55
1층 3관 I열7번
동생과 함께 가서 보았다.
영화: 목소리의 형태
SOUNDX 자막, 전체관람가
목소리의 형태
2017. 05. 09 (화) 6회 08:00 (오후) ~ 10:20 (오후)
8관 F열9번
CGV 여의도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IMAX3D, 12세이상관람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2017.05.07 (일) 4회 04:00 (오후) ~ 06:26 (오후)
IMAX관 F열20번
CGV 왕십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정식개봉했을 때 안 보고 퇴직 후 뭐 볼 것 없나 하고 두리번거리다가 재개봉한 것을 보게 되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가오갤2 개봉을 앞두고 미리 재개봉했던 것이더라.
상당히 잘 만든 작품임에는 틀림없었다. MCU는 망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도쿄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날. 밤 비행기라 내렸을 때는 새벽이었다. 밤을 새고 새벽을 유의미하게 맞는 것은 언제나 신선하다. 그냥 잠이 안 와서 밤을 샜다든가, 아침 일찍 어디를 가야 할 일이 있어서 일찍 일어났다든가 하는 건 좀 별로고...
공항에서 가볍게 요기하고 유심 교환한 후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이 때 가방에서 미국 Faneuil Hall 뱃지와 일본 Tokyo Tower 2017 한정 뱃지가 떨어져나갔다. 정말 무지하게 정신적으로 타격을 받았다...
그리고 왠지 6015번 버스 안내판은 크래시가 나 있었다. 과연 마소.
노코기리야마 정상에 위치한 노코기리야마 니혼지의 조각들. 사실 니혼지 본사는 한참 아래에 있고 여기는 그냥 매표소만 덜렁 있다. 그래도 하마카나야쪽에서 올라오는 길보다는 훨씬 정비가 잘 되어 있더라.
노코기리야마를 오르는 길. 해발 330미터의 산인데, 사실 낮은 편이고 낮기 때문에 올랐던 것이었다. 근데 전날에 비가 와서 길이 거의 개울이 되어 있고 또 돌을 깎던 산이라서 그런지 엄청나게 가파라른데다가 내가 운동부족인 탓에 생각보다 정말 힘들었다. 심지어 주변에 아무도 없고 나 혼자... 정상에 있는 절에 도착해서야 다른 사람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위는 출국수속을 마치고 난 후, 10시 25분. 아래는 일본에 도착한 후인, 익일 1시 19분. 도쿄는 다른 곳과는 다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도쿄는 다른 곳과는 달랐다. 뉴욕과 도쿄는 서울이 세계적 도시가 되기에는 아직도 멀다는 것을 여실하게 느끼게 한 도시였던 것 같다.
미국에서의 마지막 음식은 판다 익스프레스!
중식이라지만 물론 중식같지는 않다. 오히려 한식에 가까운 느낌이다.
뭐 먹었더라... 요리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 보시다시피 흰쌀밥에 프라이 두 종류 해서 먹었다. 쌀밥은 절대 한국식은 아니고 상당히 푸석푸석하다.
바로 옆에 쉑쉑도 있었는데 맨해튼에서 먹었을때의 인상으로는 영 내 입맛은 아니다. 솔직히 친구 데리고 가면 몰라도 혼자는 다시 안 갈 것 같다.
미국에서 돌아오는 길. 뉴욕 JFK 공항.
아시아나를 타서 그런지 출국수속하려는데 한국인 단체관광객이 거대한 행렬을 이루고 있었다.
선물을 겁나 빡빡 채워가지고 왔다. 무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