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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와 다짐
새해 다짐 같은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스쳐지나칠 수 있는 순간들을, 다시끔 떠올릴 기회를 준다는 건 괜찮은 것 같다. 그럴 의미에서,
지난해에는 너무나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났다. 다가온 올 한 해에는 그저 이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예정이다.
Ode to Tokyo
기다리는 재미로 산다
넌 어쩜 선 몇개로도 이렇게 예쁘니. 세상 참 불공평 하다
누굴 위한 디자인이였던가.
어디서나 어느때나 비슷하다. 돈이 연계되면, 권력이 생겨버리면, 나는 이리 저리 치우치다 결국엔 아무 알맹이도 없는 무언가를 기계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내가 보기에 부끄러운 시각적 쓰레기들을 더 이상 만들고 싶지 않아서 퇴사를 했는데, 막상 호기좋게 때려치고 나니 돈이 없다. 금전적으로 궁핍한 만큼, 자존감도 거지가 되는데, 그 바닥을 치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는 패기가 부풀러 올라서, 뭐든 마다않고 들이닥치는 대로 물어버린다. 내 영혼을, 시간을, 노력을 팔다보면... 미친듯이 허무하다. 그 허무함을 채우기 위해서 내 영혼의 댓가로 받은 돈을 어떻게든 써야겠어서 불필요한 소비를 하고 돌아와도, 마찬가지로 허무하다.
내가 좋아하는 일, 어렴풋이나마 못하지 않는 일을 찾았는데, 그걸로 생계를 유지한다는게 이토록 씁쓸한 일이였나. 어디서 배부른 소리 하고나 앉아있냐는 비아냥이 문틈으로 세어 들어오는 것 같다. 닥치고 빨리 오늘 하루치의 영혼을 또 팔아야지 헛둘헛둘 개미처럼 헛둘헛둘
마음의 평화를 주세요 .
Love to Paris and any individual or family who's lost loved ones to evil anywhere in this world. Chill w/ the angles.
뭘 하고 지냈더라.. 그냥 살다보니 시간이 지나가 있더라 빨리 더 추워져서 겨울이 와서 너가 와있으면 좋겠다.
믿기지 않아서 더 황홀했던 시간. 언니네 야옹님이 꽃을 좋아해주니 더 좋은 밤. 아니 새벽.. 아 아직도 두근두근!
연화 웃음소리에 나도 따라 웃었던 밤. 사랑스러워..
햇빛이 잘드는 좋은 날이였다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