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이 곳을 확인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어디에 있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무얼 하든 바라든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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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talk about Bridgerton tea, my ask is open
Lint Roller? I Barely Know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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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gkoburi
아직까지 이 곳을 확인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어디에 있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무얼 하든 바라든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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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gkoburi corp. 週末にはたまにiOSアプリ開発、音楽制作、Vlogコンテンツ制作。
블로그를 이사합니다. 안녕 텀블러 신세 많이 졌다.
何かをすぐカウントしたいときに役立つ、シンプルなカウンターです ・星ボタンでカウント ・Resetボタンでリセット ・黄色ボタンで任意のカウントのストア可能_長押しでストアの数値もリセット可能 もちろん、全部無料です。どうぞご自由にお使いください!
アップルウォッチ用のカウンターアプリです。
それ以上でも以下でもない。
カップ麺にお湯を注いで、豆知識を勉強しながらカップ麺が出来上がるのを待ちましょう! 120秒、150秒、180秒の事前設定されたタイマーを押すと、厳選した豆知識がランダムで流れます。 120秒はちょっと硬めに食べたい時 150秒は「お湯を注いで3分」と表記されているカップ麺に
試したけどもう間違ってる豆知識もありました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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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개발 데뷔!
「FINAL FANTASY+」、「FINAL FANTASY IV (3D REMAKE)+」、「FF IV: THE AFTER YEARS+」などをフィーチャーした「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がApple Arcadeに登場」のコレクションについては、Mac App 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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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 is right outside your door
내가 의무경찰에서 군생활을 하던 때는 미군에 대한 한국 국내 반감이 최고조에 달해있을 때였다. 여중생이 미군이 모는 탱크에 깔려 죽었고, 기지를 평택으로 옮긴다고 해서 평택에서 농성을 하고 거기서 농성하던 사람들을 막 경찰들이 패면서 뜯어냈다. 나는 그 때 구리의 기동대에 입대를 한 신참이었다. 지금 돌아보니 이런 사실들이 있었고, 누가 잘못한거고 누가 잘한걸까 이데올로기의 문제인가 인권의 문제인가 하며 회상이 되지만, 군대에 입대를 한 당시에는 정말 말그대로 아무것도 몰랐다. 그냥 하루하루 고된 군생활을 견디는데 모든 체력과 정신을 쏟아붓고 있었다. 체중은 46키로까지 줄었다. 착한 고참이 "쟤 너무 말랐으니까 무조건 자기전에 컵라면 하나 먹여서 재워라" 라고 한 거는 아마 죽을때까지 잊혀지지 않겠지
점 보지 마세요
내가 중학교 1학년 때 다니던 학원 선생님이 있었다. 퉁퉁한 중년 아줌마 선생님이었다. 그 선생님이 무슨 과목을 가르쳤는지 잘 가르쳤는지 어땠는지는 한 삼십년이 지나버려서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지만, 그 선생님이 언젠가 내 손금을 봐 준적이 있다. 선생님은 내 손금을 살피더니 피식 웃었다. 왜요 왜요 어린 나는 궁금해하면서 선생님의 눈치를 살폈고, 선생님은 "너 결혼 못한대" 라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즉시는 좋은 느낌도 싫은 느낌도 나지가 않았다. 듣고싶은 얘기가 아닌 것임에는 분명했다. 부자가 된다던지 유명해 진다던지 이런 얘기를 듣고 싶었는데 그런 얘기는 별달리 없었는지 혹은 다른 얘기는 지금은 시간에 날리고 깎여서 기억이 안 나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결혼을 못한다는 미래의 예언을 들어버렸다. 그 점괘는 과거의 망령처럼 긴 시간 나를 따라다녔다. 여자들이랑 만나고 사귀고 헤어지고 할때마다 잠깐, 한편, 문득 그 선생님의 나를 놀리는듯한 표정과 말투가 떠올랐다. 이 여자랑 결혼을 하나 마나 라는 생각과 함께 '그러고보니 중학교때 학원 선생님이 나 결혼 못한다고 했었지' 하고 떠올리게 되는 연애가 몇번 있었다.
어두운 마음을 가진 이는 어두운 꿈을 꾸고
더 어두운 마음을 가진 이는 꿈 자체를 꾸질 않는다
매일을 12월31일같이
24년 1월 1일은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맞았다. 올해도 건강하고 둘이 행복하자며 깔총이가 0시 0분이 되는 시점에 말을 걸었다. 동네의 하천 위로 나 있는 2차선의 다리를 건너고 있었다. 보행자들이 펄쩍펄쩍 뛰면서 새해를 축하하는 모습이 보였다. 갈색 푸들을 번쩍 들어올려서 고양되어 있는 일행이었다. 푸들은 영문을 모르는 얼굴을 하다 나와 눈이 마주쳤다.
하고싶은 일들
의경에 입대하고 안 끝날거 같던 훈련소 생활이 끝나고 경찰학교로 옮겨서 경찰복을 입고 하루에 하나씩 초코파이가 나오는 걸 경험하며, 처해진 환경에 의해 인간의 삶의 질이 이렇게 틀려질 수 있구나 하며 감탄을 하던 나날에, 나와 나랑 같이 입대한 대학 동기(두살 어린)는 할 일이 너무 없어서 경찰수첩에 돈도 있고 몸도 자유로워지면 뭘 하고 싶은지 적으면서 놀았다.
하나수학 선생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인터넷도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에, 과천 별양동 반지하 방에서 살고 있던 시절에 우리 부모님은 내가 부족한게 없게 하려고 부던히 노력을 했다. 피아노 학원도 보내줬고 미술 학원도 보내줬다. 내가 산수를 양이랑 가를 계속 못 넘는 걸 본인들이 고칠 수 없겠다고 판단한 부모님은 방문 학습지를 등록해줬다.
긴~ 여름이 드디어
어제는 계속 비가 내렸고 오늘도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다. 에어콘을 틀지 않고 맞이하는 아침이 얼마만인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9월 23일. 짐이 23년의 여름은 끝났다고 선언하노라.
지워지지 않는 상처
국민학교(초등학교) 고학년 때 반에 남들과 다른 여자애가 하나 있었다. 요 근래 알았는데 '안면형성장애' 라는 병을 가지고 있어서 얼굴이 생선같이 생긴 애였다. 눈은 양쪽으로 넓게 퍼져서 뿔룩 튀어나왔고 윗 입술이랑 코는 거의 달라붙어있었다. 우리들은 그녀를 '호프' 라고 불렀다. 왜 호프가 되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어쨌든 그 추한 외모에 대해 최대한의 비아냥을 담고 있었을 것이었다. 나를 포함한 반 애들은 걔를 신나게 괴롭혔다.
목욕탕 알바 면접
나의 20살 21살의 삶에서 가장 명료하게 기억이 나는 건, 아침 7시에 테레비에 나오는 뉴스를 자막도 원고도 안 바꾸고 점심에도 저녁에도 몇 번이나 똑같은 내용을 내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아 그래도 되는구나' 하고, 세상이 정신 없는 거 같아도 일정한 패턴이 있고, 다들 힘 뺄 때는 빼고 줄때는 주고 가고 있다는 섭리를 깨달으며 안양 석수3동의 주공아파트에서 수 일, 수 개월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테레비를 보며 집에서 보냈던 나날들이다.
일본에서 면허 갱신(재발급)하기
가끔 렌터카를 빌려서, 토깽이같은 깔치랑 휴일에 가나가와나 치바나 도쿄 주변을 드라이브 하는게 유일하게 내가 최근 이 나라에서 가슴이 뛰고 즐거운 일이었는데, 일본에서 발급받은 운전면허가 유효기간이 끝나버렸다. 여름 휴가를 맞춰서 둘이 차를 빌려서 요코스카로 바다를 보러 갔다 왔는데, 아무리 한두시간 거리라도 여자친구한테 계속 운전을 시키는게 계속 미안했다. 그래. 다른 거 재쳐두고 얼른 면허 재발급 신청부터 해야겠다. 고 마음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