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발전이 있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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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발전이 있어야 하니까요
안 남겨 놓으면 후회할 듯한 그런 느낌.
Photos © IMAXtree #IMAXTREE
Jacquemus “L’Anneé 97” Menswear FW20 // Fall Winter 2020 Runway Couture – Paris Fashion Week
지금 필요한 것
무언가를 하라. 조금 더 나은 표현을 쓰자면, 무언가를 창조하라. 그러지 않는다는 것은 소중한 삶을 허비한다는 뜻에 다름 아니다. 에픽테토스가 말했듯, 짐승과의 생명력 없는 동질감에 기대지 말라. 짐승이 하는 일이라곤 먹고 자고 번식한 뒤 죽어 부패하는 것뿐이다.
무엇이 탁월한 삶인가 by 리처드 테일러
Death and the Maiden (La Jeune Fille et la Mort) by Marianne Stokes (1855-1927), circa 1908, oil on canvas
Sporty&rich Spring summer 2019
이래서 재밌는데! 순간은 괴롭겠지만.
그 마음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날 것 같다.
_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중
Start by looking for the truth instead of the answer. Act in ways that reflect the person you want to be, even if it requires some pretty big changes. Step up and embody your potential, my love.
아마 잘 해낼걸? 항상 그래왔고 그럴 것이니까.
마음이 건강하고 단단한, 그런 긍정적인 사람이기를 바란다. 문제 삼으니까 모든 게 문제가 되고 원인이 되는 거다. 기대하니까 실망하게 되고 또 실망하니까 관계가 악화되는 거다. 사소한 것에도 감사할 줄 알면 특별한 일이 없더라도 그냥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게 된다. 실체 앞에서 허상을 거두어 내고 가장 본질에 다가갈 수 있는 삶의 태도이다.
마음이 건강하고 단단한, 그런 긍정적인 사람이기를 바란다.
in the morning
아침 단상. 가볍고 군더더기 없는 유려한 몸과. 감각적이고 섬세한 눈.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은 날카로운 그러나 유연한 마음. 아둔해지지 않기 위해 의식적으로 깨어있는 나. 매일이 그 경험 중에 있는 것.
That's the way everyday goes
Every time we have no control
If the sky is pink and white
If the ground is black and yellow
It's the same way you showed me
Nod my head, don't close my eyes
Half way on a slow move
It's the same way you showed me
If you could fly then you'd feel south
Up north's getting cold soon
The way it is, we're on land
So I'm someone to hold true
Keep you cool in this good life
Won't let you down when it's all ruined
물결치는 듯 정돈된 갈색 머리. 볼드한 골드 액세서리. 마음의 안정을 주는 컬러 블럭의 스타일링. 무엇보다 블랙과 골드의 조합은 언제나 사랑.
Tomas De La Fuente for Telva Magazine with Eline Bocxtaele
이제야
나 이제야 개츠비가 왜 위대한지 알 것 같아. 학교에서 원서로 읽었을 땐 위대한 개츠비가 왜 미국 문학의 중요 작품인지 분석하기에 급급했고. 로버트 래드포드 주연의 위대한 개츠비를 봤을 땐 주인공 외모와 영화 속 패션에 매료 되었고. 디카프리오 주연의 위대한 개츠비가 개봉 했을 땐 시각적 청각적 화려함에 빠져 표면적으로 감상 했었고. 대체 왜 개츠비가 위대한지도 모르고 살아 왔는데. 이제는 알 것 같아. 처절한 사랑의 끝을 느껴보니 알겠어. 개츠비란 인물의 위대한 순수성과 욕망 그리고 열정을. 이 얼마나 위험한 것이고 여린 것인지. 감히 범인들은 따라 조차 못 하겠지.
사랑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알고 있으므로. 당신이 없으면 살 수 없다는 마음은 시간 속에서 변한다. 당신이 없어야 살 수 있다고, 변한다. 변할 수 있다.
절제하다 사라져버린 능력. 하지 않으면 지워지는 언어.아끼면 사랑은 불능이 된다.
누가 누구를 더 잘 아는 것, 그게 권력이 될 수 있는가? 아는 게 권력이란 생각은 착각이다. 굳이 권력을 논하자면 사람을 아는 게 권력이 아니라 끌어 안는게 권력이다. 그 사람을 끌어안고, 품고, 아끼는 것. 그때야 그 사람에 대한 지분이 생기고, 무언가 말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그때 권력은 무지막지한 힘이 아니라 오히려 ‘힘을 풀고 풀밭에 드러누워 기다리기’ 와 같은 권력이다. 사랑에 대해, 인생에 대해, 고독에 대해, 당신에 대해 내가 다 알지 못하더라도, 혹은 조금 안다 해도 ‘알은체’ 하지 않겠습니다, 하고 말하는 권력. 절대 권력이지.
_<인생은 이상하게 흐른다> by 박연준
내 몸이 따스하면 편안해서 잠이 잘 오지만 내 주변의 공기가 필요 이상으로 따뜻하면 잠이 오질 않더라. 그렇더라.
D Smoke- Last Supper
슬퍼하는 엄마들을 위한 노래. 제대로 평가 받지 못 하는 꿈꾸는 이들을 위한 노래. 믿음만을 가지고 꿈을 잃지 않는 이들을 위한 노래. 에덴의 동산. 이교도를 위한 노래. 잉글우드, 시카고, 캘리포니아, 어디든. 맨체스터나 크랜쇼를 위한 노래. 그리고 랠리스. 비극도 많지만 행복한 순간도 많이 일어나지. 막 변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했어. 성장은 불편한 과정이고. 고통은 진화를 위해 필요한 투자지. 네가 아프거나 본의 아니게 다치게 된다면 이건 신의 퀴즈야. 이건 우리의 시험이야. 이번엔 다를 거야. 모든 문장마다 솔직한 문구로 세상의 평화를 빌거야. 베벌리가 말 했던 것 처럼. 매 순간 나아져. 힘든 시기였지만 분노는 없었지. 난 늘 집요했어. 가자!
True artist!
균형을 잡는 것. 삶의 균형. 몸의 균형. 사랑의 균형. 관계의 균형. 그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다가 다 왔다고 생각될 때 즈음 결국 지쳐 죽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