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싫은 우리 학교🖤
석사 졸업이 코앞이에요.
대학원 교수님, 선후배들이 딱히 그리운 건 아니에요. 혼자 있는걸 좋아해 사람들은 별로… 기억나지 않아요.
근데 이상하게도 그 장소들은 자꾸 생각나요. 제가 오랫동안 있었던 강의실, 복도, 그리고 몇몇 계단과 화장실들 ㅎㅎ 거기 있었던 그 시간, 온기와 떨림까지 선명해요 ♡
몇개월 전까지만 했어도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었는데 요즘은 가기 싫어욤 (ꀬ⏖ꀬ) 제가 거기서 어떤 모습이었는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장소들이 저를 간직하고 있는 것 같기도하구요
졸업하면 홀가분할 것 같았구 이상하게도 사람이 아니라, 그 자리가 가진 기억이 아쉬워요 (ㅠ_ㅠ)
떠날 시간은 다가오지만 제 몸은 아직 학교를 떠나지 못했나 봐요 꿀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