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이와 함께 1월1일 새벽등반. 한해의 시작인만큼 의미를 주기 위하여 새벽 5시부터 등반했는데 기상이 좋지 않아 해를 못봐 아쉬울 따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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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이와 함께 1월1일 새벽등반. 한해의 시작인만큼 의미를 주기 위하여 새벽 5시부터 등반했는데 기상이 좋지 않아 해를 못봐 아쉬울 따룸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집으로 다시 내려온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1년동안 무얼했나 되짚어보니 아무것도 한 거 없이 지나갔다고 생각했는데 꽤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 해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국 워홀을 기대하고 준비했지만 추첨으로 뽑는 방식이라 친구와 둘 다 떨어져 가지 못했고 3월엔 놀이동산에서 후룸라이드를 타다가 코뼈가 부러지기도 했고(이거 타다 코뼈 부러진 사람은 나밖에 없을듯ㅋㅋㅋㅋ) 좋은 인연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기회가 몇번 찾아 왔었지만 순전히 나의 문제로 놓쳐버려 많은 걸 반성하기도 했었고. 그 외에도 올해는 삼재라서 그래 라며 탓하던 여러 일들이 있었다. 그렇다고 좋은 일이 없었던 건 아니다. 좋아하는 여행도 세 곳이나 다녀왔고(비록 홍콩여행은 날씨탓에 아쉬웠지만) 알바하던 학원에서 선생님 제의를 받기도 했고 진로에 있어서 항상 방황하던 내가 조금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한 해였으니까. 다사다난한 한 해였어서 그런지 왠지모르게 더 마음이 싱숭생숭하지만 2016년은 더욱 더 행복하고 보람찬 한 해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좋은 결과가 있으면 더 더 좋겠고요) 좋은 밤 되어야지.
Happy New year. Yuichi Nakamaru here.
This year’s countdown concert featured lots of people and it was fun. I’ll post a photo from the rehearsal.
Click.
I hope I’ll get to spend 2016 having fun with all of you, too. May this year be a good one as well!
See ya. Gachan, tsuu-tsuu-tsuu
\★剣が君の新年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Dance With Devils の新年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