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ony Ryan
엔니오 모리코네가 세상을 떠났던 날 영화 미션의 주제가 "Gabriel's Oboe"를 오전 내내 들었다.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을 포함해서 다양한 연주자들의 곡을 찾아서 듣게 되었는데, 그중에 가장 인상적이였던 것은 오보에가 아닌 피콜로 트럼펫으로 연주했던 라이언 앤소니Ryan Anthony의 곡이였다. 자신이 설립한 암관련 음악행사(CancerBlows)에서 연주한 비디오인데 유투브의 코멘트란을 보니 8년에 걸친 골수종과의 투병끝에 올해 3월에 사망했다고 한다. 작곡가 엔니오 모리코네와 같은 해에 세상을 떠났다. 태어난 해는 나와 같은 1969년이다.
(연주는 1:02부터) 아래는 CancerBlows 홈페이지(https://www.cancerblows.com)에서 발췌.
골수종 진단을 받았을 때, 라이언의 목표는 당시 각각 6살 11살이였던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것을 볼 수 있을 때까지 사는 것이였다. 그러나 치료가 잘 되어서 라이언과 그의 아내 니키는 그 이상을 꿈꾸게 되었다. (골수) 이식을 받는 동안, 라이언은 전 세계의 동료 트럼펫 연주자들로 부터 수많은 전화를 받았었다. 어떻게 도와줄까라는 질문에 라이언은 농담처럼 대답하기 시작했다. "내가 다시 건강해지면 우리 모두 콘서트를 열자. 그리고 그것을 cancer blows(폭파시켜 날려버린다는 뜻과 트럼펫 같은 악기를 분다라는 의미를 모두 가진 blow를 사용했다)라고 하자." 그리고 몇주가 지나자 인상적인 출연자 목록을 가진 실제 행사로 그의 농담이 구체화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라이언과 니키는 이 행사가 단순히 재미를 위한 연주회 이상의 무엇인가가 될 수 있다는 것, 즉 라이언의 가족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어왔던 (암)연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연구 자금을 모으는데 콘서트가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When he was diagnosed, Ryan’s goal was to survive long enough to see his children, then just 6 and 11-years-old, graduate from high school. But, because he has responded so well to his treatment, Ryan & Niki both dare to hope for more. During his transplant, Ryan was overwhelmed with phone calls from trumpet players all over the world. Everyone asked what they could do to help and Ryan jokingly started saying “we’ll all play a concert when I am healthy again and we’ll call it cancer blows”. As the weeks went by, the joke solidified into a real event with an impressive guest list. Soon Ryan & Niki realized the event could be more than just something for fun but could be used to raise awareness and money to further the research that has helped give their family a hope for a futu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