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 근교에서 집구하기 2편.
집 보러간 후기를 적기전에 한가지 빼먹은게 있다. rent-control.
https://www.sftu.org/rent-control/
나는 그냥 들어서 알고있던 지식이었는데 위에보니 생각보다 포괄적인 보호를 뜻하고 있었다. (당연하지만 한국어로 써있어도 어렵기때문에 그냥 대충 봤다.) 대충 알고 있는거는 rent-control에 해당하는 집은 일년에 렌트비를 4%이상 올리지 못한다 가 골자이다. 즉 주위 시세가 얼마가 되었든 내가 기존에 내고있는 집값에서 4%이상을 못올린다는것인데, 만약 그 사람이 나가고 새로운 사람을 구할때는 리셋이 된다. 또한 퍼센트이기때문에 기존에 비싸면 많이 오를수도 있긴 하다.
랜트 컨트롤에 해당하는거는 예를들면 오래된 집 (79년도 이전이었던가...?) 이라던가 말이다. 하지만 임대인과 임차인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들이 조금 복잡하게 되어있는데, 고소 면제라거나... 그건 저 위에 있는 링크 글을 읽어보는게 확실할것으로 보인다.
여튼. 그래서 간곳이 일단 에머리빌. 통근2-30분 내외, 택시타도 15불~20불이면 가고, 직선거리로는 10키로도 채 안됨 (다리만 건너면 된다). 단점이라면 시외버스요금이 붙고, 다리가 유일해서 다리가 폐쇠되면 회사 못감(좋은건가?)이라던가? 하지만 바트도 있고, 택시타도 엄청나게 타격받을 요금은 아니기때문에 나쁘지 않아 보였다.
- https://www.equityapartments.com/san-francisco-bay/emeryville/artistry-emeryville-apartments
아파트 회사에서 운영하는건데, 한인 페이지에서 보고 잽싸게 메일을 했다.
집도 매우 깨끗하고, 가구도 두고가시는게 있었고, 세탁기,가 집안에 있었다. (매우중요.)
뒤에 기차역이 있긴 하지만. 하루에 몇번 없고, 사실 기차소리는 별로 신경 안쓰이는 사람이라... 패스. 진짜 그대로 몸만 들어가서 살면 되는 느낌이라서 좋았고 take-over라 일년전 가격이라는 것이 더 메리트 있었다. (후후...) 다만 내년 2월말까지라서 고게 좀 걸리긴 하지만 다시한번 내가 살고싶은곳을 탐험(?)해 보거나, 내가 그대로 이어살거나 선택할 수 있기때문에 그것도 좋았다.
특히나 가구 쇼핑(가구 쇼핑 자체는 좋지만 그걸 들여놓고 쓸고 닦고 하는건 ....)안해도 된다는 점이.. 좋았달까. 하면서 안마의자 들여놓을 생각하고 있는중.
크기는 2베드에 935 sq.ft (거의 25-27평?) 파티오(베란다)도 있고 (지금 살고계신 분들은 애기가 있어서 안나갔다고 한다.) 맘에 들었다. 이것저것 공과금 나가고 교통비 포함하면 딱 예산 안에 들어오는 집. (!)
일단 토요일에 또 볼집이 있어서 토요일 저녁에 결정하겠다고 알려드리고 나왔다.
그리고 알라메다의 4군데. ! 회사 근처에 있는 페리빌딩에서 페리를 타고 갔는데, 분명 알라메다 사는 친구가 5불 정도라고 했는데 11불이 찍히는거다. 그래서 주말이라 그런가... 하고 보니, 내리는 역이 여러군데라서 내릴때 찍어야 환불되는 시스템이었다. 11불 찍히고 6.몇불 환불받아서 총 4.6?7? 정도 낸거 같았다.
내린곳은 알라메다 메인 스트리트. (양조장 근처) 그러고보니 에머리빌도 그렇고 알라메다도 그렇고 가는곳마다 양조장이 있네...
샌프란 선착장의 모습.
이게 내가 탄 배. 짱좋다. 15분? 20분도 안걸린거 같다.
첫번째 집이... bellena village
-사진 삐뚤어졌지만...
마을 안도 매우 좋았고 (안에 물도 흐르고.. 오리도 많이살고...) 1베드 18평(650 sq ft) 정도에 가격대는 2500정도. 근데 봤던 집들이 주차장 뷰거나.. 수영장 뷰는 좋았지만. 근데 곧 헬스장이 공사하러 옮긴다고 해서 시끄럽진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근데 여기 아파트먼트 회사가 요새 바꾸려는 노력을 많이해서, 알렉사 연동되는 초인종이라던가 이런걸 들여놓고 있었고, 전부 마루바닥 (하드플로어)인건 매우 맘에 들었다.
summer house
- 아 여기는 잘 관리되는 아파트긴 한데 아파트 관리인이 진짜 깐깐했다. 아마 보안은 진짜 철저할듯. 근데 원베드는 없고 두베드부터였고, 가족위주의 커뮤니티가 많이 활성화되어서 나랑은 안맞는 느낌. 그리고 관리인 무서워써....
south shore
해변가에 있는 아파트 단지인데 여기도 매우 좋았다. 대단지고, 커뮤니티 시설 잘되어있고, 헬스장이 무려 두개층! 짱좋... 원베드도 있고, 젤 고층은 ...아 이거 용어가 있었는데 위가 아예 뻥 뚫려있는 구조라서 천장이 진짜 높았다. 고양이 키우면 짱일듯.... 그리고 바다뷰는 거의 다들 20-30년씩 산다고... 우스갯소리로 죽어야 다음 세입자가 온다는....
한군데 더 본곳은 너무 옛날 모텔(미국식) 같은 느낌이라 패스... 부엌도 너무 작았다.
알라메다는 전체적으로 원베드 2500-2700(위치에 따라 달라짐) 정도였는데 교통수단이 엄청 편하진 않았다. 주위 편의시설은 더 편하고 타운이 작아서 다운타운도 걸어가기 편했고, 노숙자도 거의 없었고... 면허따고 차를 사게되면 오고싶은 동네랄까? 거의 주차비를 안받았다.
그래서 나는 최종적으론 에머리빌로 결정했다. 옆에 아발론도 거의 다지어져서 공사소리도 거의 안났고, 기차역 근처인것도 좋았고 (저기 역에서 기차타본적 있다.) 10분 걸으면 쇼핑몰도 있고, 마켓도 있고, 출퇴근 시간에는 출퇴근 버스가 아파트 근처로 온다. (...짱좋....)
8월 초 입주인데 방이 두개니 놀러오시면 싸게 빌려드립니다. (진짜 싸게...) 이제 다음은 그린카드 수령후 은행가서 SSN 연결하는 편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면허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