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ap, D.CAMP 인터뷰
8월 13일 D.CAMP에서 와탭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김명지 Crew와 즐겁게 와탭의 스토리와 가입형 무료 모니터링 서비스로서 시장에 전달하고 싶은 저희의 메시지를 나누었습니다.
D.CAMP의 블로그를 통해 게재된 “[D.CAMP 패밀리] 언제 어디서든 당신의 서비스 모니터링을 책임져 드립니다, 와탭(Whatap)” 을 전달해 드립니다.
서버를 가지고 있는 국내 기업들은 자사의 서비스를 모니터링 하고 있을까요? 국내 기업 300만개 중에서 모니터링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은 단 3,000개 밖에 없다고 합니다. 국내 기업의 0.1%만이 모니터링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서비스의 신뢰도와 안정성 향상에 필수적인 모니터링 서비스는 필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높은 가격대로 인해 쉽게 사용할 수 없었는데요. 지난 7월의 D.DAY 발표 기업으로 참가했던 와탭(Whatap)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와탭은 어떤 서비스이고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을지 이동인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답니다. :)
와탭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와탭은 서비스의 장애를 예측하고 장애가 발생하면 서비스 운영자에게 알려주는 모니터링 서비스 입니다.
모니터링 서비스가 왜 필요한가요?
많은 스타트업들이 서비스의 장애를 고객의 메일을 통해서 알게됩니다. 이것은 서비스의 장애를 예측하거나 감지하기 위한 비용이 너무 컸기 때문입니다.
IT 서비스의 경우,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신뢰도에 크게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스타트업의 경우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있기에 모니터링까지 할 여력이 없으며, 더욱이 사용자들은 장애가 빈번한 서비스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수천만원대의 비용이 들어가던 모니터링 서비스의 핵심 기능들을 와탭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고서와 통계와 같은 부가 서비스에만 비용을 청구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IT서비스의 복잡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스타트업을 포함한 중소규모 기업에게 서비스의 장애를 고객보다 먼저 예측하고 대응하여 서비스의 품질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모니터링 서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모니터링 서비스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와탭은 클라우드 기반의 가입형 모니터링 서비스입니다. 국내 모니터링 시장은 패키지 형태의 솔루션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가입형 모니터링 서비스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는 와탭만이 가입형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와탭은 패키지 모니터링 솔루션들과 비교하여 시간, 비용, 그리고 장소와 같은 3가지 요소에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존 모니터링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전화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컨설팅을 받고 모니터링을 도입하기 위한 SI성 개발작업까지 한달 이상의 도입 기간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와탭은 사이트에 가입하고 서버에 에이전트를 설치하는데 5분이 걸리지 않습니다. 도입기간을 간단히 비교하면 8,000배 이상의 시간이 단축됩니다.
비용 면에 있어서도 기존 패키지 모니터링의 경우 라이센스, 서버, 유지보수 비용 등으로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억대의 비용을 지불하며 솔루션을 도입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의 경우 서버의 CPU, Memory, Disk, Network 정보와 Process 정보 등을 무료로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로그 등의 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모니터링 데이터를 분석한 보고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소입니다. 와탭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합니다. PC, 보바일, 애플워치와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를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와탭의 그동안의 성과들과 현황이 궁금합니다.
와탭은 2014년 5월에 시작하였습니다. 2014년 10월에 CBT(Closed Beta Test)에 들어갔으며 2015년 1월에 서비스를 정식 런칭하였습니다. CBT 기간 3개월 동안 100대의 서버를 모았지만 서비스 런칭 후 매월 2배씩 성장한 결과 6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30배의 성장을 이루어 3,000대 이상의 서비를 모니터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1,000개 이상의 기업이 가입해 있으며 4,000대 이상의 서버를 모니터링하고 하루 6백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와탭은 중소 기업뿐 아니라 마리오아울렛, GS SHOP, 교원, 스마일게이트 등과 같은 기업들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중국과 일본에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니터링 서비스의 시장성은 어떤가요?
전 세계 모니터링 시장은 IBM, MS, Dell 등 거대 기업들이 서비스하는 6조원 규모의 시장입니다. 몇 년전부터 미국 유럽에서 스타트업들이 가입형 모니터링 서비스를 런칭하며 모니터링 시장의 리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뉴넬릭(NewRelic) 같은 가입형 모니터링을 표방하는 스타트업이 1조원의 가치를 평가받으며 나스닥에 상장되기도 하였습니다. 모니터링 시장은 전통적인 IT 분야이면서도 미국과 유럽에서 매년 12~17%의 성장을 예상하는 매우 성장성이 높은 분야입니다. 아시아는 전 세계 모니터링 시장에서 차지하는 규모가 5%밖에 안되는 작은 시장이지만 2020년이면 중국이 미국 모니터링 시장 규모를 따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시아는 모니터링 시장의 성장이 가장 빠른 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와탭과 유사한 서비스들이 나올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와탭은 10년 이상된 개발자들이 모여서 만든 서비스입니다. 기반 기술들이 공개되어 있어서 모니터링 영역에 관한 도메인 지식만 충분하다면 좋은 모니터링 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데이터 처리 기술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저희는 서비스 오픈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하루 5백만 건의 정보를 처리하였으며 내년 말까지 하루 1억 건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탭이 가입형 모니터링 서비스의 시장성을 증명하면 유사한 서비스들이 나올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와탭은 국내 시장만을 바라보고 있는 스타트업이 아닙니다. 올해 9월에 중국에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일본 서비스도 정식으로 런칭할 예정입니다.
와탭의 최종 비전은 무엇인가요?
국내에서 기존 패키지 기반의 모니터링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은 3,000개가 되지 않습니다. 국내 중소기업은 300만 개가 넘습니다. 전체 기업의 1%가 안 되는 일부 기업만이 모니터링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모니터링은 서비스 운영의 기본이기 때문에 서버를 운영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회사들은 모니터링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와탭은 운영에 필요한 핵심 지표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가장 집중해야 할 것은 핵심 서비스의 개발입니다. 와탭을 이용하여 비용과 관리의 부담없이 IT 서비스를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와탭은 “개인용 PC에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듯 모든 서버에 와탭 에이전트가 설치되는 것”, 바로 이러한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모든 IT 기업이 와탭을 통해 서비스를 안전하게 운영하길 바랍니다.
D.DAY 참가를 통하여 어떤 경험들을 하셨는지요?
이번 7월의 D.DAY에 발표자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참가하는 스타트업들의 수준이 높아서 놀랐습니다.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또 한번 놀라게 되었습니다. 개별적인 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분들의 질문과 조언들을 들으면서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훌륭한 경험이었습니다.
D.CAMP의 강점은 늘 물심양면 지원을 해주시는 센터장님의 세심함과 매니저님들, 그리고 다양한 행사지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개발자들을 위한 기술 기반 세미나에 여러 번 참여하였는데, D.CAMP처럼 좋은 환경에서 무료로 세미나를 열 수 있는 공간은 흔치 않습니다. 또한 최근 오픈 된 benefits처럼 스타트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만들어 주셔서 저희 와탭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D.CAMP는 스타트업에게 꼭 필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D.crew 김명지 님의 D.camp 블로그 포스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