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는 메이플 시럽 병에 뜨거운 물을 붓고 빌려두고 가방에서 꺼내지도 못한 책을 이제야 펼쳤다. 일요일 저녁부터 진재가 열감기로 40.6도 찍고 39도 아래로는 잠깐 내려올 듯 말 듯 고열로 며칠을 보냈다. 오늘 새벽부터 체온이 미열 정도로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아 한시름 놓는다.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아프면 모두의 생활 균형이 다 깨져버려 거기에서 오늘 우울감이 내게는 참 큰 것 같다. 새해 시작부터 한 명씩 돌아가며 각종 감기, 장염으로 골골했는데 이게 마지막이길. 봄은 산뜻하게 맞이하고 싶다. 내일이 입춘이라는데 오늘까지만 아프자. - #20230203 #202302_brownlily #아프지말자 https://www.instagram.com/p/CoLsMNxJK56/?igshid=NGJjMDIxMW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