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모르는 거야. 그냥 다르게 좀 느끼고, 그리고 감사하면 그게 끝이야. 훈련하는 셈 치고 매일 시를 한번 써봐라. 예쁜 시를 매일 한 편씩 써봐. 난 좋~은 것만 보고 아름다운 것만 보지. 사람들에게서도 좋은 점만 본다. 어둡고 슬픈 것을 조심해라. 그 속에 제일 나쁜 것이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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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르는 거야. 그냥 다르게 좀 느끼고, 그리고 감사하면 그게 끝이야. 훈련하는 셈 치고 매일 시를 한번 써봐라. 예쁜 시를 매일 한 편씩 써봐. 난 좋~은 것만 보고 아름다운 것만 보지. 사람들에게서도 좋은 점만 본다. 어둡고 슬픈 것을 조심해라. 그 속에 제일 나쁜 것이 있단다"
103.5 Dawn FM / 5월
열심히 일하고 싀는날 먹는 맥주 꿀맛 고생뒤에 행복이 있느니라~~ 나 말뤼지마 취한다 오늘
이틀 문래투어 나름~ 성공적
어제는 러닝하면서 회개했다. 어떤 신앙적인 형태의 회개가 아니라 내면과 강박에 빠져 세상의 것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점이, 밤러닝 하며 만난 4월달의 이팝나무들을 보면서 저절로 반성하게 됐다고나 할까. 매번 반복되는 계절이지만 매번 잊고 살아가는 나날~ 오늘 하루의 형태는 또 어떨까, 적당히 교만하고 적당히 겸손하게 그리고 나름 열심히 살아가야지
방구석 코첼라 ! 마침 라이브 하길래 본건데 미친;; 생중계 퀄리티도 미쳤고 정교하게 구성된 무대, 뭐뭐 스토리라인에 사브리나 카펜더 도랏,, 할것도 많은데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노련미 무엇.. 거기에 갑자기 마돈나 출현 이벤트는 뭔데 이보다 완벽할 수 없어 ;; 압도적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나봐 그리고 비버의 swag 코첼라로 완성되었다고 할수 있겠다 다 계획이 있구나.. 존재 자체가 앨범이었다.. 괜히 코첼라 코첼라 하는게 아니라는걸 그 명성을 방구석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대유튜브 시대
나름 움직이며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
맛있는거 찾아먹고 고요한 새벽에 음악, 특히나 명반을 듣는건 절반은 먹고 들어가 배신이 없다.
종로놀기 완료 👊 3개월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다. 프로젝트 헤일미리, 2026 버림받았던 줄 알았던 곳에서 구원이, 그게 미지의 존재 돌멩이 고지능 외계인이라는게 너무 귀여운거 잖아~ 귀환이 아닌 타협이라는 점도 좋았고, 라이언 고슬링 슬픔만이 아니라 웃픔이 베어있는 배우 로키의 유머와 빛의 향연, 진짜 오랜만에 시네마 ‘감동’ 이었다 / 4월
Happy birthday! 두려움은 꿈보다 더 큰 상처를 줄 수 없습니다 / 4월
엉망진창 세상에서 아름다움을 자주 발견할 수 있기를, 아름답다는 추상적인 감정의 미학 그런거를 삶에서 자꾸 찾고싶다고 생각했고 발견하자고 오늘 다짐했다. "다들 잘난 꿈이 있어서 좋겠네!" 꿈 배틀! 의미나 논리도 다 뛰어넘는 캐릭터가 나타났다.. 시원~ 시원하 니 도파민 터져.. 작가가 후지모토 뭐..? 요상하게 개연성도 이어지고 스트레스 풀려.. 매운거 먹을 때 그런 기분이랄까 캐릭터성 100점 드릴게요..
맛있는 거 먹을 때가 제일 좋거든요. 신나는 음악 들을 때가 제일 좋거든요. 5시의 햇살과 땅에 맞닿는 빗소리, 모리세이 목소리 듣기에는 봄이 제일 좋거든요
체인소맨 진짜 띵작이다 덴지,, 저속한 이유라도 이기는놈이 이기는거다 마파 사랑해요 / 4월
그렇다면 정말로 중요한 건 자신에 대한 믿음과 소신이라는 사실. 앞으로도 계속 번잡하겠지 러닝하다 만난 돌부리나 맞바람이라고 생각하자 드니로 할배가 말한것처럼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그리고 좋은것들을 취하면서 살아가면 될 것!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러닝은 그래서 배신하지 않는다 매번 할때마다 느끼지만 계속해서 지속해서 뛴다는 행위를 한다는 건 절대 쉬운일이 아니다. 인스타에 전시된 기록이나 경험에 아~ 나도 오늘 한번 얼마얼마 뛰어볼까~ 하다가 몸 컨디션이나 집중 때문에 그만둔 날, 그럴때는 진짜 다시 한번 겸손해야 한다는걸 호되게 당해보고 느낀다. 그래서 전문적으로 배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는 생각이 들지만 요즘 워낙에 유행이라 방법과 기술 소개도 만만치 않게 기재 되어 있어서 평생 유행했으면 하는 운동이 러닝이고, 그러니까 내일도 달려야지
영화 안 본지가 너무 오래됐다는 사실, 영화 본다는 일도 리듬감이고 삶에 대한 적극적인 행위 중에 하나인데, 강제된 공간에 들어가서 2시간 3시간 본다는 행위를 할 마음이 안드는 거 보니, 그만큼 삶에 여유가 없다는 방증이기도 한가보다. 당분간은 계속 그럴 거 같은데 여유와 느긋함을 만들겠다는 의지도 잊지 말고 살자. 시간도 마음도 계획도 / 3월
저는 제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는거, 주인공이 아니라는 걸 믿어요. 절대로 아니라는 거. 둘째로는 언제든 죽어도 된다는 걸 믿어요. 정말로 괜찮다는 걸 믿어요. 셋째로는 모든 게 다 괜찮다는 걸 믿어요. 모든 게 다 사실은 아름다울 것이라는 걸 믿어요. 이 세상을 믿어요.
ChatGPT 랑 대화하는 요즘의 나날들, 과몰입금지, 환경이 바뀌지 않아도 덜 힘들 수 있다 경험 한거라는 정리도 해주면서, 헹복 그자체에 노하우가 있더라~ 라고 조승연님이 한 말도 떠올랐다 그렇다고 여기서 계속 일 할 생각은 없음 일단은 1주만 더
일하느라 못 본 하늘과 구름과 햇빛 자연, 미세먼지 없고 맑은 날씨라는 예보에 러닝 운동을 포기할 수 없지 / 3월
“음악을 통해 타인의 인생에 함께한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그냥 들을때는 몰랐는데 라이브 세션이랑 무대하는 거 보고 들으니까 부분부분마다 뭉클한게,, 디종 만큼이나 좋다ㅠ 다시금, 감사 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는 거 보니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던 거 같다. 음악과 컨셉이 가스펠도 활용한 게 어둠 속에서 자꾸 빛을 내려는 느낌을 받아, 원래도 그랬지만 더 진중해지고 성숙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줘서, 타인인 나에게 영향을 줘서 매번 내가 고맙지~ Kiss All the Time, Disco, Occasionally 🪩 어느 책 구절처럼 ‘고마운 이들이 너무 많아 가슴에 담아두련다~’ 보관합니다 Harry Styles, One Night in Manchester, 2025
개복치 인 나는 잘 터지는 만큼이나 잘 털고 다시금 일어나는 거 같기도~ 🐠 해리가 다정하라는데 일리가 있다 계속 다정해야 지 무정한 인간들은 무정한대로 나는 나대로 다정하게
오늘 7.7km 밖에 못 달렸는데 나머지 마일리지는 이번주 안에 다 채우겠습니다~
식덕후,, 댓글 베댓처럼 나의 리틀포레스트 나의 이야기가 아닌 그들의 이야기로 마무리 했음 좋겠다~ 라는 흑백요리사 강록띠 서사가 잊혀지지 않아 그냥 존재만으로 치이는데 다정하고 낯가림 심하면서도 어색하게 꼬오옥 주변 사람 챙기고 겸손하고 겸허하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 나 덕후가 기질인가 덕질 할 사람이 너무 많아
구름이 두둥실~ 봄 이 오고 있는 거겠지 미세먼지가 없는 약간 따뜻한 기온 속 맑은 구름을 본 게 얼마 만인지, 맑음은 꼭 어느새 눈 앞에 모르는 사이에 귀엽게 또는 온화하게 당도해있다. 몸이 막 들뜨는 게 즐거웠다.
새로 입사한 직장, 신입교육 때문에 시청역을 다녀왔다. 저녁 약속 시간에 맞춰 덕수궁도 조금 돌아다니고 틈새라면도 오랜만에 먹고, 종로 3가 부근도 오랜만에 조금 돌아다녔다~ 종로는 뭐랄까 공통적으로 분위기는 공유하는데 또 구획마다 챕터가 나눠져있는 레고 같은 동네라고나 할까, 번잡하지만 복잡하지 않는, 아마 곳곳에 남아있는 문화유산과 문화공간 때문이기도 하겠지 가까운 만큼 주기적으로 탐닉해 줘야 돼
새로 시작한 일이 고되다. 육체적으로 고됨 플러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무정하고 무례하고, 무정과 무례는 그렇다 쳐도 모멸감 까지는 참을 수 없어 업무 끝날 시간까지 울분을 순간 순간 참다가 끝나자마자 울어버렸다~ 그러나 계속 뱉어내도 차오르는 울분 때문에, 마침 전화해 준 친구의 통찰과 고찰 덕분에 다른 일을 구하는 게 맞다 싶어 퇴사를 결심하고 다음날 통지하였는데 워낙 사람이 안 구해지는 곳이라 모멸감을 준 그 당사자와 안 만나는 선에서 계속 일하자는 조건에, 고심하다 수락하긴 했지만 수락이 맞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일주일? 아니 일단 3일만 더 해보자 / 3월
내 알고리즘을 지배한 항준적 사고
내가 동력 삼을것은 속세의 것이 아니라 자연과 째즈~ 화창함과 해, 하루와 다가올 봄 여름에는 시트러스~ /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