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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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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imo Galluzzi

Kiana Khan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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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ii
柏もち、ほうじ茶
짙어지는 것들
맛있는 브런치를 먹어서 그런가 확실히 연말 느낌으로
やきとん まるや
マカロニサラダ しゅうまい たん 梅なんこつ
かしらあぶら つくね しろ 肉巻きトマト 煮込み
栃尾揚げ ぎんなん あすぱら 焼きおにぎり
일요일 오후는 빵과 커피 그리고 수다
집에서 커피를 내려 먹으니 좋은 것 중에 가장 큰 것은 여러 가지 원두를 맛볼 수 있다는 점. 그래도 역시 무난하고 가장 원픽은 앤트러사이트지만 그 외 인포멀 웨어, 챔프 커피, 테일러 커피도 좋았다
들이고 싶었던 버들가지와 콩고 이사 시켜주고 나니 애정이 가는 스팟이 생겼고 봄을 기다리며 참 시간은 잘도 간다
내 핫팩
근황,,,
요즘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다시 달가워졌다. 느즈막히 일어나 침대에서 뒹굴다 좋아하는 앨범을 틀고 고양이 세수로 잠을 깬다. 모든 창문을 활짝 열어 집안에 햇빛을 초대하고 밀린 집안일을 즐겁게 하다보면 벌써 시간은 정오를 넘긴다. 문득 고요해진 집안을 느끼며 선선한 바람 부는 창가에서 먹는 요거트 볼은 뭐랄까… 안전함을 느끼게 한다. 목숨의 위협을 받고 있는 건 아니지만 나 자신에게 항상 쫓기는 다급한 매일을 살다보면 이런 안전함이 새삼스럽다. 아무런 걱정도 압박도 없는 화창한 주말. 제일 좋아하는 토핑은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청포도. 고소한 아몬드 버터 & 허니 드리즐도!
아쉽다. 생각해도 지나가버린 시간.
여유로운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