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am
最初からよく合う人と結婚すべきなのか、結局自分が大好きな人と結婚すべきなのか。性格、価値観、趣味とかが全部合うとして、一緒に過ごす時間が楽しいとしても、結局その人が大好きではなかったら、まぁまぁ曖昧ぐらい好きのレベルだったら、一生一緒に暮らしたら幸せなのか。それともあまり合わないとしても大好きな人だったら、一生お互い合わせてあげながら暮らせるか。その上にそれが幸せにできるか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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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am
最初からよく合う人と結婚すべきなのか、結局自分が大好きな人と結婚すべきなのか。性格、価値観、趣味とかが全部合うとして、一緒に過ごす時間が楽しいとしても、結局その人が大好きではなかったら、まぁまぁ曖昧ぐらい好きのレベルだったら、一生一緒に暮らしたら幸せなのか。それともあまり合わないとしても大好きな人だったら、一生お互い合わせてあげながら暮らせるか。その上にそれが幸せにできるかな。
12:24am
30歳だ。30代になったとは信じれないぐらい僕の20代は早かった。ただ軍隊にいってきて、大学を卒業して、会社に入ったばかりなのにもう30だ。もちろん、その10年間、信じれないほど大変なことも沢山あった。特に、平均の20代が経験できないこと、経験すべきではないことが多かった。残念だけど、みんなより早く経験してもっと強く人になったと言えるかもしれないんだ。でも、20歳に戻ってまたまた同じ経験をするとしたらしたくないんだ。20歳に戻れるとしても同じ経験をしたくなくて戻りたくないかも。しかも、今の僕が経っているここまでまた来れるという自身がない。今の僕よりもっと成功できるという自身がないんだ。20歳の僕にお前はこんな10年を過ごして、こんな大人になると知らせるとしたら、お前はどんな顔で、どんな感情で、どんな考えで僕のことを見るかたまに気になるんだ。20歳の僕に何かを言ってあげられるとしても、何が言える分からないんだ。- 250824
2:07am
誰かに「いつ愛されてるって感じる?」って聞かれた。単純な質問なのに答えられなかった。相手の行動や言葉などのことの反応で「愛されてる」って感じるのが普通の場合だ。愛情が込めてる言葉、行動。でも、そんな言葉を聞いたりしても本気で「今俺は愛されている」とは思わない。感動的な瞬間でも、サプライズのプレゼントをもらっても、そう思ったことはない。
でも逆に愛してたことを思い出すのはできる。男が花をあげることにおいて、女の人はただ花が好きとかきれいいだからではなく、その人がわざわざ花屋でその花を選んでる場面が想像できて、それが可愛くて花のプレゼントが好きだという話がある。最初は別に考えたことないけど、今は分かる。「いつ愛しているということを分かる」って聞いたら、プレゼントを選ぶその瞬間で分かる。その子は何が好きなのかな、これをもらったらどうなのかな、何が完璧なプレゼントなのかなって悩むその瞬間。あげる瞬間を想像するだけでもドキドキしたり、笑顔を思いながらプレゼントを選ぶその瞬間が好き。そのお店で過ごした全ての瞬間に愛が込めていることをその子は分かるかな。
そう言えば俺は愛されるよりするの方が好きな人かもしれない。結局愛してたのはその子じゃなくて恋に落ちた自分の仕草だったというのをわかったけど。今でも誰かに「愛されている」とが感じれないのは、多分本気で好きじゃないからだ。長い間本気で好きだった人がいなかったし、いつも他人よりは自分自身が好きだったから。愛が込めてる言葉も行動も、俺にはなんの意味もなかった。時間が経てば恋に落るかもしれないというバカな希望で無駄な時間を過ごしすぎた。でも、今回の直感は間違ってないで欲しい。
10:31pm
最悪だったと思ったの面接なのに、一周後合格だって。多分今までの人生で一番大きい奇跡かもしれない。信じられないぐらいの奇跡だからかもしれないけど、アマゾンで働くことになったとは感じれない。悪名高い会社だけに、働き始めるまで俺には一ヶ月しかない。1ヶ月後新しい人生を始めるのは言うまでもなく、シアトルに引っ越しする準備もできていない。アトランタからシアトルだったらほぼただの引っ越しじゃなくて、移民ぐらいじゃない?なのに1ヶ月って。でも給料が高すぎて何も言えない。おかげで急に忙しくなちゃった。祝う余裕もないほど。一週間ぐらいは前に行って、始める前にゆっくり休みたい。俺がFAANGの開発者だって、信じれない。
3:19am
大人になることってなんだろう。子供のごろ感じた20代、30代はもう完全に大人だっと思ったのに今の俺はなんだろー。大人でもない子供でもない曖昧な存在だ。年を取るって成熟になるわけでもないし、若いとしてもそうじゃないというわけでもない。俺は今何って言ってるんだろー。子供のごろは何をしても楽しかったし、心をワクワクさせることばかりだった。どんどん年を取って、ナナミンが言った通り、小さい絶望が溜まって、もう何をしてもワクワクできない。恋人、友達、人は言うまでもなく、簡単な趣味などの小さいことにも心が動かない。小さいことに幸せを感じれなくなちゃったっていうか。これ以上はもう胸に残っている情熱がないっていうか。愛してる人にも最近興味深くなった趣味にももう情熱がない。またいつか胸が熱くなって、また動く日々がくるかな。また誰かと何かのために死んてもいいと思うぐらいの愛ができるかな。
2:30am
来週にはアマゾンの面接があるんだ。合格する確率はほぼゼロなんだけど、頑張らないと後悔すると思って意外と頑張ってる。アメリカ帰ってからもう2ヶ月だけど初めての面接だというのがありえない。来年、俺はどこで何をしながら住んでいるのかなって気になるけど、今より幸せな生活をしていたらいいな。ぶっちゃけコーディングは合わない。今やっているのは仕事としてのコーディングとは違うということを知ってるけど、合わないのは多分変わらない。でも何よりも楽に少なく働いてお金稼ぎたいと思ってこの道を選んだ。結局幸せは大切な人々と楽で幸せな時間を過ごすのだったら、これよりいいキャリアはないかも。でも、好きじゃない仕事をしながら俺は本当に幸せになれるかな。仕事はただ仕事で、いくら好きなことを仕事としてしても嫌いになる可能性もあるんじゃないかな。
3:58am
ずっと前から日記をまた書きたいとは思ってたけど、書かなかった。忙しかったって言えるけど書く余裕は絶対あったはずだ。日常で日本語を使える機会がもう完全になく亡ちゃって、これでもしないとまじで忘れちゃうかも。勉強し始めたから3年以上になった。俺はもう一月に卒業して、韓国と日本に遊びに行ってきた。今はアトランタの実家に帰って就職活動をしている。経済も最悪で、せっかくCSを専攻したけど去年から誰も新入社員を募集していない。俺は今からどう生きていくべきなのか、人生において何が大事か大切か、などの多分死ぬまで答えられない質問ばっかだ。どうしても眠れないんでついにこんな日記をまた始めようと思った。いつか完璧な日本語で書いたり読んだりする日々が来て欲しいんだ。自分の日記を読むためでも日本語を忘れないようにしましょう。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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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참 밉다. 아니, 정확히 말해 세상이 밉다. 그렇게 둥글었던 너에게 세상은 참 네모났고 날카로웠다. 너의 꽃같은 청춘을 모조리 빼앗고, 이제 우리 곁에서 소중했던 너를 빼앗아간 이 세상이 솔직히 너무 밉다. 하지만 넌 그렇게 날카로운 세상에게조차도 따듯했다. 너는 원래 그렇다고, 원래 그렇게 씩씩하고, 활기넘치면서도 착해빠져가지고. 그래서 우리게에도 아프다는 말 한 마디 없이, 짐은 혼자 모두 짊어지고 떠났나보다. 내가 아는 너는, 아마 지금도 언제나처럼 예쁜 눈웃음을 지으며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을 것이다.
그 누구보다 찬란할 자격이 충분한 너라서, 더 많은 추억을 쌓아주지 못한 아쉬움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지만, 이제 우리는 이별해야 한다. 아직까지도 장난끼 가득한 네 목소리가 들리고, 뭘 해도 우리가 함께 남겼던 추억들만 스친다. 선우야, 난 아직도 인생이라는 걸 잘 모르겠다. 슬프지 않다면 거짓말일테고, 아프지 않다면 그것 또한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 또한 너가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였기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아픔이라 믿는다.
너를 떠올리면 우리가 함께해왔던 긴 시간처럼, 쌓아온 많은 추억처럼, 수 많은 장면이 스친다. 몇 시간째 지칠 줄도 모르고 공을 차던, 축구를 사랑했던 너. 시덥잖은 얘기로도 배가 아플 때까지 웃으며 재밌는 추억을 남겨준 너. 유치한 장난으로도 분위기를 띄워주던 너. 기쁜 일에도, 슬픈 일에도, 한 걸음에 달려와 가장 먼저 축하해주고 슬퍼해주던 너.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을 잃지 않고 미소짓던, 눈웃음이 참 예뻤던 너. 지워지지 않는 미소 속에서도 늘 남을 걱정하고 챙겨주는 따듯했던 너. 고민도 다 들어주고, 늘 위로가 되어준 기둥같은 너. 우리는 항상 너를 슈퍼맨이라고 불렀었다. 필요할때면 언제든 마다않고 힘이 되어주는 너.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든든하게 이겨내며 긍정적인 에너지만 주는 너. 아마 네 자랑, 네 칭찬은 책 한 권을 써도 모자를 것이다. 그게 너다.
미안하다. 더 좋은 친구가 되었어야 했는데. 괜찮다고, 그렇게 아프지 않다고, 병문안 오지 말라는 그런 너의 거짓말과 고집을 이겨내지 못한 죄책감과 후회가 너무 크다.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곁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이제는 우리가 아파하고, 남은 짐은 우리가 짊어질테니 너는 슬픔도 아픔도 없는 곳에서 편히 쉬어라. 아마 나는 너의 반의 반도 못따라갈테지만, 씩씩하고 긍적적인 맏아들 역할은 내가 해볼테니, 가족 걱정은 하지 말고. 그래도 돌이켜보니 널 사랑했던 사람이 너무 많았다. 그러니까 너무 다 잊지는 말고. 네가 거기서 우리 자랑도 좀 할 수 있게, 우리도 더 열심히 살아볼게.
고맙다. 내 인생에 나타나 주어서. 내 인생의 너무나도 큰 한 켠을 빛내 주어서. 학교, 여행지, 그 어디에도 우리 함께헸던 소중한 추억을 쌓아 주어서. 따듯함이 필요할 때는 햇살이, 시원함이 필요할 때는 그늘이 되어 주어서. 너로 인해 너무 많은 걸 배웠다. 사람을 대하고 챙기는 법, 묵묵히 나아가는 법, 미소를 잃지 않는 법. 우리 중 그 누구보다 힘들었을 너였지만, 모두가 어두운 곳을 걸을 때, 가장 밝게 빛을 냈던 것도 너였다. 어깨너머 너를 지켜보며 힘이 되어주지는 못할망정, 되려 우리가 힘을 얻었다. 우리에게 네가 빛나는 존재인만큼, 우리도 네 가슴 한 켠 어딘가에 예쁘게 새겨져있기를 바라.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새겨졌을까. 지금은 뭘 하고 있을까. 우리도 하고 싶은 말이 이렇게 많은데, 넌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을까. 밥은 이미 먹었을까, 새 친구는 벌써 사귀었을까. 아마 우리가 아는 너의 마력으로 이미 거기서도 인기쟁이겠지. 벌써 궁금한게 참 많다.
나중에 다시 만나는 그 날, 얘기 꼭 들려주라.
사랑한다 선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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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나랑 성격이 비슷한 사람들을 싫어했었다. 사실 내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봤을 때, 나와 묘하게 비슷한 점들이 많았었다. 그리고 나는 “나랑 비슷한 성격의 사람을 싫어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내 성격이 별로라고, 싫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나는 멍청한 사람들을 혐오한다. 정확히 말해 머리가 나쁜 사람들을 싫어한다. 내가 똑똑하고 내가 완벽해서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지식은 탑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 머리가 어느 정도는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아직 모르는 것들이 많기에, 최소한의 지식이라는 건 진짜 최소한을 의미한다. 그리고 나도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 가지지 못한 지식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진짜 최소한의 지식과 논리는 있는 사람이 좋다.
나는 생각이 과하게 깊은 편이다. 생각하는 것도 좋아하고, 머리쓰는 일도 좋아한다. 생각이 많다는 건 양날의 검이지만, 어쩌면 그 날이 나를 벨 때가 훨씬 많은 것 같다. 생각은 끝도 없이 꼬리를 물고 늘어지고, 그렇게 아침 해가 밝아오는게 일상이다. 늘 그랬었다.
저번에 너와 얘기를 나누다가 느꼈다. 나는 여전히 생각이 너무 많구나. 지난 연애를 하면서도 들은 얘기였다. “오빠는 생각이 너무 많아.” 그에 반대로 너도, 걔도, 참 단순한 사람이었다. 2년이 지난 지금에도 너는 여전하다고 느꼈다. 내가 싫어하는 정도로 무식하거나, 멍청함이 아닌, 전혀 다른 방향의 단순함. 어느 사실을 그냥 그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사실에 대해서 쓸데없는 생각 없이 사는, 그런 단순한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난 그런 사람이 늘 부러웠었다. 여기서 표현하는 ‘단순함’ 이라는 것은 아마 내게는 엄청난 칭찬일 것이다. 가장 친했던 중학교 친구가 그랬고, 그래서 그랬는지 늘 낙천적인 그 모습이 늘 부러웠다. 지금은 10년째 희귀암을 투병중이라 변했겠지만, 그런 단순함과 일차원적인 생각습관이 늘 부러웠다. 여기에 사고방식이라는 표현은 틀린 것 같다. 어쩌면 나는 건강하지 못한 생각습관을 가진 것 같다.
그래서 난 너를 좋아했을까. 나와 반대되는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 더 매력적이었을까. 하지만 내가 만나왔던, 좋아했던 사람들이 모두 그랬던 건 아닌데. 나처럼 생각이 깊은 사람이 싫어진 적도 있었다. 아, 그건 나랑 비슷해서였을까. 물론 그런 단순함도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싫었던 적도 있다. 그럼 왜 유독 너만 특별한걸까. 그냥 너라서 그런걸까. 오늘도 이렇게 쓸데없는 생각이 꼬리를 물고 물고 늘어진다. 나는 아직 변하지 않았다. 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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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글 쓰기가 두렵다. 일기 비슷한 몇 줄이라도 써 내려 나아가다 보면, 우울해질 것 같아서. 마주하고 싶지 않은 내면의 무언가의 존재를 부정하려는 것 같다. 아직 그럴 용기가 없는 걸까. 그저 평온하고 싶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의 10가지 특징
1. 만족감을 오래 유지한다 정신력이 약한 사람들은 긍정적인 면보단 부정적인 면에 집중한다. 그래서 부정적인 면 하나에도 마음이 크게 쓰이는 것이다. 하지만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은 부정적인 면은 인정하되 확대 재생산하지 않고, 그 부분은 최대한 작게 만들어 마음을 덜 쓰고, 긍정적인 부분을 곱씹어 스스로 만족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사고방식은 작은 실수 하나에 멘탈이 붕괴되는 일이 없게 돕는다.
2. 다른 사람들의 도움 받는 걸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정신이 건강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에고(ego)에 갇혀 있지 않다. 그들은 필요할 때 다른 사람에게 도움 청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이것이 스스로를 무능하게 만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모르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고, 질문 몇 가지로 타인에게 모든 것을 평가받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3. 자기공포를 없앤다 자신의 정신력을 약하게 만드는 것은 외부환경이 아니라, 그 환경에 대응하는 스스로의 마음가짐이다.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은 바로 자기 공포가 멘탈의 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자기 공포를 다스리는 데에 마음을 쓴다. 특히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계속 걱정하면서 불안을 극대화하지 않고, 실패하는 모습보다는 잘 해내는 모습을 상상하는 식으로 자기 공포를 없앤다.
4. 자신을 용서할 줄 안다 자신에게 화를 내고 비난하는 것은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잘못을 하거나 실수했더라도, 계속 자학과 비난으로 자신을 대하는 것보다, 과거는 과거대로 남겨두고 그로부터 배움을 얻어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5. 정기적으로 운동한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그만큼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Children’s Hospital of Eastern Ontario Research Institute’에서 진행된 한 연구는 10주 동안 매주 2번씩 운동을 한 사람들이 더 사회적이고, 지적이고, 유능해진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운동하면서 신체의 고통을 이겨냄으로써 자신을 더 신뢰하고, 인내심을 기르며 삶에 대한 긍정적인 성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6.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완벽주의자인 사람은 주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과하게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완벽해야만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 혹은 자신의 결과물을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완벽주의에 집착하다가는 스스로가 누구인지를 잊게 된다.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은 평가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과 결정에 따라 자신감을 갖고 행동한다. 타인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우므로, 완벽하지 않더라도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 안다.
7. 위기에 차분하게 대처한다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은 위기가 닥쳤을 때, 감정에 동요되어 우왕좌왕하지 않고 침착하기 위해 애쓴다. 불안한 태도가 위기를 대처하는 데 도움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좋은 결과는 차분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임했을 때 얻을 수 있으므로, 위기 상황일수록 이성을 찾고 침착할 줄 알아야 한다.
8. 쓸데없는 데 힘쓰지 않는다 우리는 종종 삶에서 스스로가 통제할 수 있는 건 우리 자신의 태도뿐이라는 것을 깨닫곤 한다. 자신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임에도 그 일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으면, 상황은 하나도 변하지 않은 채 탈진하게 될 것이다. 자신의 통제력을 벗어난 일은 아예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정신력 강한 사람들의 특징이다.
9. 실패를 받아들인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실패를 잘 받아들인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 실패가 성공으로 가는 길에서 꼭 만나야 하는 이정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누구도 실패를 수용하지 않고는 참된 성공을 할 수 없다. 더불어 너무나 참담하고 좌절감 느끼는 일이 있을 때도, 그들은 가장 힘든 순간에 돌파구가 나타나리라는 희망을 품고 인내한다.
10. 사과를 기다리지 않는다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은 누군가에 대한 원한과 증오를 털어내면 삶이 좀 더 부드러워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심지어 그들이 사과하지 않았을 때도 말이다. 물론 그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네가 사과를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는 너를 용서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마음이 힘들어지지 않도록 혼자서 타인에 대한 증오나 미움의 감정을 털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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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쓸데없이 많은 연애를 하면서 느끼고 배운게 있다면, 난 누군가를 사랑하며 행복을 나누기 이전에, 나 혼자서도 행복하고 온전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누군가를 사랑하기 전에 나 자신을 감정적으로 정신적으로 보호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늘 온전하고 완벽한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의 너는 내 인생에 다시 들어오지 마. 적어도 그딴식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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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난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원래 살던 것처럼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돌아가야지 딱 이번주까지만 쉬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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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고 말해서 난 어쩌면, 아니 분명히, 너에게 아주 많은 미련이 남아있다. 우리가 남이 된 이후로 다른 연애를 하면서도 분명 난 너를 그리워했다. 관계가 조금이라도 힘들 때면 너를 떠올리곤 했고, 많은 순간에도 그 사람 몰래 너와 비교하고는 했다.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 아니었던건 아니지만, 너에 대한 기억은 자연스럽게, 그리고 당연하게 항상 내 머릿속 마음속 한구석 어딘가에 남아있었다. 분명 최근까지도 우리를 떠올리며 생각했었다. 앞으로 언젠가는 또 다시 누군가를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껴야 할 테고,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야 하는데, 과연 그 사람은 네가 내게 안겨준 감정과 행복 그 이상을 안겨 줄 수 있는 사람일것인지, 의문을 품었다. 실은 늘 거슬렸던 생각이다. 언젠간 나도 그냥 그럭저럭, 딱 그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그저 그럭 행복하며 평범한 삶을 살아야 할 거라고.
우리는 분명히 좋게 마침표를 찍었다. 딱히 매달리지도 집착하지도 않았던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넌 날 차단했었고, 시간이 흐르고 보니 오히려 그게 너무 큰 배려였다는 사실에 고마움을 느꼈었다. 헤어진 이후로도 사실 너는 그 어떤 글로도 표현하지 못할 만큼 특별한 존재로 남았다. 물론 이 모든 건 너에게 비밀이었지만.
엊그제 밤까지만해도 분명 난 너를 그리며 잠에 들었을 것이다. 울리는 알람소리에 깼다고 생각했을 즈음엔, 너에게 팔로우 요청이 와있었고, 당연히 아직 꿈일거라 생각한 나는 알람을 끄고 눈을 감았다. 혹시 현실일까, 라는 생각에 아침잠이 무거운 내가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고, 일단 맞팔부터 하고 생각해보자, 라며 급히 하루를 준비했다. 도대체 왜? 무슨 의도로? 왜 하필 이때? 술김에 그랬을까, 혹시 무슨 일이 있는건 아닐까. 아무 연락 없이 답답하기만 했던 하루, 이틀이 지나고, 먼저 연락해봐야겠다 하던 참, 네게 잘 지내냐는 메세지가 와 있었다.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이렇게, 연락을 주고받는 이유가 아직도 궁금하다. 내 기억속의 너처럼 따듯하고 상냥한 이유도. 뻔한 답은 너무 뻔해서, 설마 그렇게 대놓고 뻔한 상황인건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의 현실이 변하지 않았는데 날 다시 흔드려고 한다는 건, 네 마음가짐이나 생각에 변화가 있어서일까. 근데 너, 거짓말 잘 못하잖아.
-허밍턴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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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까지 걸어 오가는 길은 위험하다. 혼자 깊은 생각에 빠져 내가 무엇을 어디를 지나치는조차 모르게 걷는 그 길거리에서 때로는 좋은 생각도 하지만 지나치게 깊어 스트레스로 다가올때가 많다. 그때그때의 생각을 자동으로 써내려가주는 무언가가 있으면 내 일기장에는 훨씬 더 많은 것들이 담겨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봤다.
“파리는 여행할 때 가장 아름답다” 와 비슷한 맥락의 문장을 본 기억이 있다. 파리를 여행하는것은 많은 사람에게 큰 로망이고 낭만이지만 정작 파리에 사는 사람들은 잘 느끼지 못하며 살아간다는, 대충 그런 뜻이라고 해석했었다. 정작 돌이켜보니 그게 바로 나였다. 6년 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모은 알바비로 생전 처음으로 혼자 여행했던 곳이 바로 뉴욕이었다. 처음 가보는 뉴욕은 아니었지만 들뜬 마음에 먹고 싶은 것, 가보고 싶은 곳, 모두 리스트로 작성해 꽤나 피곤한 버킷리스트를 만들었고, 일 분, 일 초가 아깝지 않게 미친듯이 여행했다. 매일 새로운 기대감을 안고 거리를 걸었고, 모든 순간이 특별하고 신기했다. 꽤나 많은 돈을 썼지만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아깝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던 10일간의 여행이었다.
4년의 군생활과 입시기간을 지나, 5년이 지난 시점에 난 여행자가 아닌 거주자로 같은 도시에 돌아오게 되었고, 그 때의 설렘과 기대감은 며칠 가지 않았다. 내가 매일 헬스장에 갈 때 걷는 거리도,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여행해보고 싶은, 어쩌면 낭만 가득할지도 모르는 뉴욕의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난 늘 고개만 푹 숙인채 콘크리트 바닥만 보며 걷는다.
실은 며칠 전에 스쳤던 생각이다. 뉴욕에 온 이후로 쭉 새 신발을 사야지, 라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운동할 때 신을 신발이 필요했고, 주말에 다운타운 가서 사야지, 라는 생각만 두 달째 하고 있다. 오늘은 가야지, 내일은 가야지, 정작 다른 일이 생겨서 다운타운에 들려도 빈 손으로 돌아왔다. 심지어 신발가게에 들어가서 구경까지 하고도 빈 손으로 돌아온 적이 있다.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도 아닌데, 도대체 어떤 이유로 난 그런 사소한 일들조차 미루고 있는 걸까.
여행자의 마음으로 살아보자는 생각도 했었다. 졸업까지는 아직 좀 남았지만, 그 뒤에는 앞으로 이 도시에 살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앞으로는 맛집도 좀 찾아다니고, 도시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좋은 풍경들도 보고, 다른 뉴요커들처럼 센트럴파크에서 산책도 하고 커피도 마시며 책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역시 난 저번 주말에도, 이번 주말에도,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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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친구 대학원서 에세이를 봐줬었다. 말이 봐줬지, 그냥 새로 써줬다. 그리고 오늘 합격소식을 들었다. 내 일도 아니면서 마치 내 대학원서마냥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좋은 소식이어서 다행이다. 나무위키피셜 최상위권 명문대 어쩌고 하던데, 내가 괜히 다 뿌듯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