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을 떠나보내며 👋
#1.
2025년 연말은 남은 연차를 모아쓰고 집에서 조용히 보냈다. 병원에 다녀오고 시장에서 만두를 사다 먹고 일본어 단어를 외우고 나중에 보려고 저장해 둔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빈둥빈둥 바쁘게 🏡
#2.
2025년에 찍고 저장한 사진을 살펴보고 정리하는 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별 일 없이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맛있는 거 먹고 엄마랑 놀러다니고 예쁜 풍경 앞에서 잠깐 멈춰서 사진도 찍고 잘 지낸 것 같다 🌷
#3.
밀리의 서재 위젯을 캡쳐한 이미지가 특히 많았다. 내가 하이라이트 한 문장들이라 좋은 말들 뿐이었고 바쁜 일상 중에 잠깐 잠깐 나를 웃게 하거나 힘 나게 만들어주었다 💪
#4.
이것 저것 열심히 정리하고 버렸는데 소파는 못내놨다. 정리하는 것으로 마음은 먹었지만 마지막으로 시간을 조금 더 보내고 싶달까. 없으면 없는대로 잘 지낼 것을 알면서도. 헤어지는 건 항상 어려워. 1월 중에는 꼭 정리하기로! 🛋️
#5.
미도리 잡화점에서 2026년의 나에게 편지를 썼다. 2025년에서 보낸 사랑과 응원이 2026년의 나에게 무사히 전해지기를 💌
#6.
새해를 맞이하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려 하지만 새해를 핑계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안부 인사를 하고, 뒤를 돌아보며 정리를 하고 마침표를 찍고 나서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은 좋은 것 같다! ✨
#7.
읽다만 책과 영화는 2026년에 이어서 보는 것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