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women
초등학교때 분명 읽었던 책인데, 기억이 가물가물..
좋아하는 배우들이 한껏 나오길래 오래전부터 기대했었다. 장면 하나하나 사랑스럽고 따뜻함이 잔잔히 느껴졌다. 1850년대쯤 소설인데 150년도 더 지난 지금에도 공감이되는 부분들. 그래서 더 가깝게 느껴졌지만 의아하기도 했다. 여성의 역활과 교육 수준, 사회적 지위 모두 달라졌지만 그 속에 아주 깊이 자리 잡혀있는 그 사상은 여전이 굳건히 자리잡고 있는 듯 하다.
사랑하는 것과 사랑 받는것은 다르다.
여자를 오직 사랑에 관련한 존재로 보는게 싫어 결혼도 사랑도 하지 않는 조. 자신의 재능으로 경제 활동을 하고 살아가고 싶어하지만 결국 지쳐 외롭다고 고백하는 조. 그와 다소 다른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언니. 동생들.
생각보다 티모시보다 시얼샤가 너무 이쁘게 찰떡으로 나와서 주가 바뀌긴 했지만..어느 금요일 밤의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원작도 읽고 싶게 만들었네. 내일 책을 꼭 사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