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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ze-everyday
블로그가 15살이 됐어요 🥳
제목과 걸맞지 않게 요즘은 일년에 한 번이나 포스팅을 올리는지 모르겠다. 거의 일년쯤 인터넷도 안되는 명동의 어느 건물에 쳐박혀 일하다보니 몸도 마음도 피폐해진 느낌
해질 무렵에 방문했던 무의도의 해안 데크길
먹거리를 찾다가 다들 허기를 느끼지 않아서, 아마도 카페에서 먹은 빵 때문에,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데크길은 꽤 길어서 산책하기 괜찮다.
이번에도 교보문고 ebook으로 읽은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
흐름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제주 방언을 해석없이 썼기 때문에 얼추 짐작으로 넘어가야 하는 부분도 많다. 그러다가 어 하는 순간에 이야기가 끝이 난다. 내게는 좀 어려웠고 여운도 남는 (비유가 맞나 싶지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셔터 아일랜드 같은 느낌)
이토록 처절하게 담아낸 이야기에 마음이 엄청나게 무거워졌고, 학살과 독재자 이야기에 먹먹해진 것은 우리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능히 짐작해 볼 수 있겠다. 독재와 학살을 경험한 모든 나라에서 이 작품에 공감했을 것이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에 e-book으로 구매해서 읽어본 간단한 소감.
노벨상 수상작가가 우리나라 사람이라니 … (감격)
오늘 집에 도착한 엊그제 구매한 몇권의 책
아이패드에 담긴 아직 읽지못한 ebook도 몇 권이나 되는데 ㅋ
언제 다 읽지?
철이 약간 지나긴 했지만 꽤 괜찮았던 산정호수 옆의 명성산 억새밭
광한루, 남원
윤석열이 말하는 촛불집회
수백만의 민주시민이 모여서 행했던 항의, 부탁에 대한 윤의 인식 수준 … 😱
이런 사람이 대통령 후보라니 끔찍하다
겁박으로 시민을 통제할 사람이라는 것이 명확하게 나타나는 발언이다
인왕산 등산
설 명절에 찾았던 덕유산의 눈꽃
눈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어지러이 걷지 마라
오늘 찍은 내 발자국,
뒷 사람이 따라 밟고 가리니
- 임연당 이양연(조선시대)
알리앱에서 트위터 연동시 요구하는 정보 … ㄷㄷㄷ
비공개 트윗까지 모두 볼 수 있는 권한을 요구하고 있다
이게 연동시 기본 셋팅값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