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군대 갈 거라고 얘기해주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벌써 갈 시간이 되어버렸네... 기약 없는 기다림 속에서 힘들었을 언니를 생각하면 속이 시원하다가도 잠시 우리 곁을 떠나 있을 거란 생각하니 조금 섭섭하기도 해. 언니랑 매일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하면서 지냈는데 언니 가면 되게 허전하고 그리울 거 같아😥 훈련 시작하면 여러모로 힘들텐데 언니라면 잘 적응하고 버텨낼 수 있을거야. 언니는 "강"한 사람이니까! 힘들 때마다 언니 뒤에는 나를 포함한 우리 MONSTAXTRANS가 있다는 거 잊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우리를 만나게 해 준 고마운 몬스타엑스도! 언니 가 있는 동안 노래 듣고 싶을텐데 조금만 참으면 좋은 곡들 많이 나와 있을 거야. 기초 훈련 끝나면 같이 듣자 🎶🎵 가사 번역은 우리가 다 해 놓을게🤣 언니한테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참 많은데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다. 편지가 너무 두서 없지?😅 그래도 내 진심이 전해졌길 바라. 언니 가면 많이 보고 싶을 거야. 내가 편지 자주 쓸 거니까 가서도 나 잊으면 안 된다?😘 잘 다녀와 사랑해❤
It's been a long day without you, my friend And I'll tell you all about it when I see you again We've come a long way from where we began Oh I'll tell you all about it when I see you again
-Anni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