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여성, "주인공의 감정에 다가서서 대변"
戦時中名古屋市の軍需工場で働かされた元女子勤労挺身隊の韓国人女性を描く演劇「ほうせん花Ⅲ」が、24日に韓国で上演される。日本と韓国の市民同士の交流きっかけに実現した。戦後も翻弄され続けた女性たちの苦悩を描いている。
전쟁 중 나고야시의 군수공장에서 일했던 전 여자근로 정신대 한국 여성을 그린 연극 '봉선화 3'이 2월 24일 한국에서 상연된다. 일본과 한국 시민들 간의 교류를 계기로 실현되었다. 전후에도 계속 휘둘린 여성들의 고뇌를 그려내고 있다.
「早く謝罪してほしい。その一心です」。劇は、東京での抗議集会の場面から始まる。主人公の梁グムドクさん(94)=韓国・光州市=が三菱重工業本社に向かって叫ぶ。通行人は彼女に見向きもしない。唯一若い女性が声をかけたことをきっかけに、梁さん、支援者を演じる役者の言葉を借りながら現在までの歴史を再現していく。
"빨리 사과했으면 좋겠다. 그 마음뿐입니다." 연극은 도쿄에서의 항의 집회 장면에서 시작된다. 주인공 양금덕(94)씨(한국 광주광역시)가 미쓰비시중공업 본사를 향해 외친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녀를 쳐다보지도 않는다. 유일하게 젊은 여성이 말을 건네는 것을 계기로 양 할머니, 지지자를 연기하는 배우의 말을 빌리면서 현재까지의 역사를 재현해 나간다.
「働きながら女学校に通える」。1944年、日本の植民地支配下にあった朝鮮で、当時14歳だった梁さんを日本人の学校長たちからそう勧誘を受けた。10代の少女たちはそんな誘い文句で日本へ。名古屋市の三菱重工業の軍需工場に動員された。食事は満足に与えられず朝から晩まで働かされた。東南海地震では仲間が犠牲になった。劇中、少女たちは民謡「アリラン」を歌い、互いを励ます。
"일하면서 여학교에 다닐 수 있다." 1944년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던 조선에서 당시 14세였던 양씨는 일본인 학교장들로부터 이런 권유를 받았다. 10대의 소녀들은 그런 꾀임에 일본으로.나고야시의 미쓰비시 중공업 군수 공장에 동원되었다. 식사는 제대로 제공되지 않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해야 했다. 동남해 지진으로 동료들이 희생되었다. 극 중 소녀들은 민요 '아리랑'을 부르며 서로를 격려한다.
名古屋市にある市民劇団「愛知・県民の手による平和を願う演劇の会」(平演会)のメンバーが中心となって作る舞台「ほうせん花」は、2003年、22年と日本で公演を開いた。今回梁さんを演じる名古屋市の武藤陽子さん(59)初演で、少女を送り出す日本の教師役だった。19年後の再演では、梁さんの役が割りふられた。劇を見た梁さん本人から言われた。「あなたたちのせいで、私の人生が台無しになった」。過去を本人が忘れられず、思わずそんな言葉が出てしまったのかもしれない。「役でやったこと」と、心の中で言い訳してしまった。「本人の苦難の道は、想像できても本当にはわからない」。それでも、「自分にできることは演劇しかない」と、なるべく本人の気持ちに近付き、代弁するつもりで役を演じてきた。
나고야시에 있는 시민극단 '아이치현민에 의한 평화를 기원하는 연극의 모임'(평연회)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무대 '봉선화'는 2003년, 22년 일본에서 공연을 열었다. 이번에 양 씨를 연기하는 나고야시의 무토 요코 씨(59)는 초연에서 소녀를 보내는 일본 교사 역을 맡았는데, 19년 후의 재공연에서는 양 씨의 배역이 돌아갔다. 연극을 본 양씨 본인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들 때문에 내 인생이 망가졌어요." 과거를 본인은 잊을 수 없어 무심코 그런 말이 나온 것일지도 모른다. '배역으로 한 일'이라고 마음속으로 변명했다. "본인이 겪은 고난의 길은 상상할 수는 있어도 실제로는 알 수 없다"고 했다.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연극밖에 없다"며 최대한 본인의 감정에 가까이 다가가 대변할 생각으로 배역을 연기해 왔다.
物語は過去作を踏襲しつつ、日韓両国の情勢の変化も取り入れた。脚本を担当した演出家なかとしおさん(74)は、「ハルモニ(おばあさん)たちの恨(ハン)を少しでも晴らせたら」。今回劇に参加するのは、10~70代の市民約20人。「名古屋三菱•朝鮮女子勤労挺身隊訴訟を支援する会」共同代表の高橋信さん(81)は劇中の「支援者」のモデルの一人だ。高橋さんと元挺身隊の女性を支援する韓国の市民団体との交流をきっかけに、今回初めて韓国公演が決まった。初めての現地での公演について「日本と日本の企業には、謝罪と賠償をすべきだという意思が伝わってほしい」と語る。
公演は韓国・光州市のピッコウル市民文化会館で、 24日午後3時から。劇団は同日まで協賛金をクラウドファンディング(https://readyfor.jp/projects/housenka)で募っている。問い合わせは平演会([email protected]) へ。
이야기는 전작을 계승하면서 한일 양국의 정세 변화도 반영했다. 각본을 맡은 연출가 나카 토시오(74) 씨는 "할머님들의 한을 조금이나마 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극에는 10~70대 시민 약 20명이 참가한다. '나고야 미쓰비시-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 공동대표인 다카하시 마코토(高橋信) 씨(81)는 극 중 '지원자'의 모델 중 한 명이다. 다카하시 씨와 전 정신대 여성들을 지원하는 한국 시민단체와의 교류를 계기로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 공연이 성사됐다. 그는 첫 현지 공연에 대해 "일본과 일본 기업에게 사죄와 배상을 해야 한다는 의지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24일 오후 3시부터 한국 광주광역시 빛고을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극단은 같은 날까지 크라우드 펀딩(https://readyfor.jp/projects/housenka)을 통해 후원금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평연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