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트랙 채용
안녕하세요. 저는 히든트랙팀의 대표를 맡고 있는 오정민이라고 합니다. 공식적인 직함은 대표이지만 주업무로는 서류 작성 및 기타 잡무를 맡고 있습니다. 2009년 디자인학과 신입생으로 처음 이 업계(IT)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분야에 발을 담구며 디자이너로서의 자질은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금은 겸허히(?) 회사를 운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 글은 채용 글입니다. 그중에서도 인턴, 신입 공고를 찾는 분들을 위한 채용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새로운 일터를 찾고 계신 사회 초년생분이 아니라면, 이 글을 읽는데 소비하는 시간은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 될 수는 있지만 당장 쓸데있는 시간이 되지는 않을 것임을 당부드립니다.
히든트랙은 뭐하는 회사인가요?
저희 팀은 3명의 개발자와 1명의 디자이너, 그리고 1명의 마케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총 5명으로 이루어진 저희 팀은 웹, 모바일, 웨어러블 등 다양한 형태의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으며,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공부하여 이 험난한 세상에 대처해나가고 있습니다.
규모가 작네요
예. 저희는 소수정예를 추구하는 팀입니다. 사실 아직까지 저희 5명 외의 인원을 추가로 모실만한 자금이 없어 버티고 있었습니다만 최근 합당한(합법적인) 임금을 최소 1년 이상 지불할 수 있을만큼의 자금을 확보하여 새 팀원을 충원하게 되었습니다. 규모가 작은 만큼 팀에 합류하셨을 때 저희에게 끼칠 수 있는 영향력은 매우 방대합니다. 그렇기에 꼭 좋은 분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팀, 믿을 수 있는건가요? 장난 같은데?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습니다. 팀의 이름인 히든트랙은 안암역 옆에 있는 조그마한 수제 맥주집 이름으로, 현 5명 중 3명의 팀원이 작년 말 그곳에서 맥주를 먹다 가볍게 던진 일이 이렇게까지 커졌습니다. 비록 장난으로 시작했지만 저희가 제품을 대하는 태도는 누구보다 진지합니다. 그리고 장난으로 시작했기에, 다행히 아직까지는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신뢰가 안 갑니다
저희 팀의 구성원들은 총 10개 이상의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다수는 규모있는 공모전의 수상으로 이어진 바 있습니다. 프리랜서, 외주, 공모전 등으로 생활을 연명 하던 중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되었고 지난 달 법인설립을 마치고 초기 자본을 확보하였습니다. 법인설립과 동시에 7천만원 상당의 정부지원 프로그램인 스마트벤처캠퍼스 5기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6월 27일 자로 벤처인증을 받았습니다.
공모전이나 정부지원 같은거 말고 성과를 보여주세요
지난 6월 1일 법인 설립과 동시에 출시한 일정 구독 서비스 '린더'는 히든트랙팀의 3번째 서비스로, 출시 1달 만에 1만명이 넘는 유저를 확보하였으며 긍정적인 피드백 속에서 지금도 빠르게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정 구독 서비스? 그게 뭐죠?
저희 팀이 만들고 있는 모든 자체 서비스는 '일정'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불필요한 정보가 범람하는 데이터 홍수의 시대속에서 히든트랙팀은 유저에게 필요한 일정 데이터를 제공하고 티켓팅, 수강신청, 할인 이벤트 등 그들에게 꼭 필요한 일정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중에서도 현재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정 구독 서비스 린더 ( https://linder.kr/ )는 이미 대다수의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는 개인 캘린더 앱에 자신에게 필요한 일정을 구독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정 구독 솔루션입니다.
시장의 가능성은?
저희 팀은 일정 데이터가 가진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친구와의 약속, 업무 컨퍼런스, 공연 티켓팅 등, 우리는 이 모두를 '일정'이라고 부릅니다. 히든트랙팀에서는 우리 삶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이 일정 데이터를 그 어느 곳보다도 많이,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체 일정 관련 서비스 외에 별도의 외주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추가 수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개발 경험을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팀원 전원이 동의하지 않는 외주 프로젝트는 수주 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팀원 개개인의 내적 성장을 우선에 둡니다.
회사 분위기는 좀 어떤가요
히든트랙은 합리적인 기업 문화를 추구합니다. 타당한 근거가 있다면 어떤 시도도 가능하며, 유저에게 직접 테스트를 진행 한 후 현실성이나 시장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면 빠르게 방향을 전환합니다.
일례로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 '린더'는 히든트랙 팀의 3번째 서비스로, 팀의 대표인 저의 기획이 리젝 당한 후 타 구성원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당신은 누구인데 회사를 운영하고 있나요?
아직 회사를 운영하기에는 조금 앳되어 보이는 비주얼에, 하는 행동도, 말투도 리더로서의 자질이 느껴지는 편이 아닌 저는 이제 막 디자인 학부생 생활을 마치고 디자이너로서, 대표로서 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회사가 자리잡아 나가고 규모가 커지게 됨에 따라 더욱 많은 분야에서 각각의 역할을 담당해주실분을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저의 보조를 받아 함께 회사와 제품을 함께 만들어나갈 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나요?
분명 훌륭한 인재로서 업계 어디선가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의 돈보다는 그 금전적 보상이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보상을 넘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것임을 반드시 약속 드립니다.
한 사람이 팀에 새로이 함께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이 오는 것 이라고 합니다. 저희 팀에는 현재 여러 좋은 사람이 함께 하고 있으며 저는 팀의 매니저로서 팀에 소속되어있는 모든 분들이 앞으로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