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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oran89
아름다운 목소리.
나란히나란히
요즘은 텀블러 블로그 운영을 안하시나요..? 혹은 블로그를 옮기셨나요ㅠㅠ
안녕하세요 요즘은 삶이 바빠서 잘 못하고 있습니다^^;;
옮기진 않았어요~ 시간이 나면 다시 시작할까 합니다.
Men I Trust - Tailwhip (live)
눈이 부시게(2019)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
아직도 이 드라마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61216 다린 '니가 잠든 사이에 나는' RENUEVAME @Cafe Unplugged
Phum Viphurit - Adore
Tom Misch - South Of The River
윤종신 - 세로
이 정도 살면 그럭저럭 관성의 힘으로 무덤덤한 마음으로 살 법한데. 오- 꿈틀대는 모난 삐딱함은 나를 울타리 밖으로 내던지네. 아직 쉴 자격이 없는 나라며.
다 모여 떠들었던 시간은 내게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홀로 가슴 후벼 파면 그제서야 날이 서. 이것저것 잡다하게 듣는 건 나날이 더 많아지고, 세상은 날 더디다고 비웃어.
누군가 세로로 세우려 해 나란히 가로가 어울린 우릴. 사다리를 주며 빨리 올라 따라잡으라 해. 한없이 외롭고 외롭다면 갈 수 있겠어. 누구도 못 따라올 거기 거기로.
이젠 아마 많은 게 바뀔 걸, 썩은 고름들을 짜내고 난 뒤엔. 새 살이 차오른 뒤 그곳 무딘 딱딱한 살이 되도 잊으면 안 돼 얼마나 아팠는지. 또 온몸으로 퍼질 수 있어 그 잘 사라지지 않는 독소들.
다 모여 떠들었던 시간은 내게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홀로 가슴 후벼 파면 그제서야 날이 서. 이것저것 잡다하게 하는 건 나날이 더 많아지고, 세상은 날 더디다고 짜증 내.
누군가 세로로 세우려 해 나란히 가로가 어울린 우릴. 사다리를 주며 빨리 올라 따라잡으라 해. 한없이 외롭고 외롭다면 갈 수 있겠어. 누구도 못 따라올 거기 거기로. 아무도 안 따라올 저 먼 곳으로.
#Ordinary January
2017년 1월의 오키나와는 따뜻해따
photo by inoran
The Japanese House - Face Like Thunder
2016. 9~10
photo py inoran
New Moscow - You’ll Be Alright
이소라 -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Two Door Cinema Club - Bad Decisions (in the live lounge)
올 추석엔 내내 먹기만 한 것 같다 ㅎㅅㅎ; 운동.. 해야지..
2016. 09
#Ordinary August 2016. 8 photo by ino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