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유학하는 아는 동생이 뉴욕에 놀러 와 선물로 차를 줬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좋아하는 차 종류로 영국 안에서만 판다고 한다. 얼그레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거라고. 마침 써니가 얼그레이를 좋아함. #royalblend #thankyou #어디에태깅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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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유학하는 아는 동생이 뉴욕에 놀러 와 선물로 차를 줬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좋아하는 차 종류로 영국 안에서만 판다고 한다. 얼그레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거라고. 마침 써니가 얼그레이를 좋아함. #royalblend #thankyou #어디에태깅해야하지;
이 책이 너무 읽고 싶어서 전자책이 있나 살펴 봤는데 없다. 인터파크 글로벌과 알라딘 US 반디북US도 뒤져봤는데 품절 아니면 절판이다. 알다시피 미국의 IT 업계는 인도인이 많다. 컴과의 1/3 정도는 인도학생이고 우리 회사와 구글 CEO도 인도인이다. 인도인과 만나면서 도대체 이해할 수 없었던 것들을 이해하고 싶어 너무 읽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건 목차 읽기와 미리 보기 리뷰 읽기 밖에 ㅠㅠ
I just wanted to talk about Instagram but I had to post a photo to do that, which reminds me of a website called DCInside. This photo was from a bus to a ski resort Saturday morning. Due to a series of misfortunes, I was out from 6am to 10pm but was able to ski for about two hours only. Facebook just can’t seem to cease to amaze me. They bought Instagram as people move out from Facebook, and now Instagram has live features to compete with Snapchat. Their metamorphosis never ends.
This was at a gallery in New York downtown. Its creator was there, and I asked two questions: where did you get the inspiration and did you build this for this gallery? Answers: From long reflections for four years and yes, this exhibition was built for this gallery specifically.
I think I will start with a photo that I took in New York downtown last night. It seems everybody is moving to Instagram. I want to try it out, too. I’ll share things not too serious to share my everyday lives with my friends. Facebook now seems too heavy to me and I’ll use it for serious stuff, like perhaps politics or religion. 😛 All those people who started using Facebook, including my parents!
스윙 댄스 수업을 참관하러 간 적이 있었다. 스윙 리듬의 음악에 맞춰 사람들은 춤을 추고 있었고 나는 베이직을 배웠다. 다른 나라 음악이 하나 하나 연이어 나오다가 갑자기 이 노래가 나왔다. 한국 노래가 있네 하고 한번 놀라고, 서정적인 듯한 가사가 나오다가 갑자기 “오존층이 파괴됐겠지"라는 구절이 나와 두번 놀랐다. 덕분에 스윙 댄스의 베이직은 다 잊어먹었지만 이 노래만큼은 잊지 않았다.
신나는 노래지만 사실은 이별에 관한 노래다. 그 수업에서는 수업이 끝날 때쯤 이 노래를 튼다고 했다. 신나는데 가사는 슬픈 이런 곡이 좋다. 김광석의 ‘그녀가 처음 울던 날'도 그래서 좋아했다.
이별은 슬프지만, 둘이 함께 좋았던 기억만 나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대와 헤어질 생각에 눈물이 흐르는 것은 아마 만남이 좋았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도 눈물을 흘리지 않고 서로에 대한 나쁜 기억만 남기고 악에 받쳐 헤어지는 경우는 얼마나 많은가.
짧게나마 만난 것을 후회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결국 헤어지고 만 것을 후회하지 않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나간 시간이 아무리 좋아도 앞으로 올 시간이 힘들기만 할 거라면, 만난 것과 헤어진 것을 모두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떠나가는 그대는 새처럼 자유롭게 높은 하늘로 날아가는데, 쓸데없이 괜히 오존층이 파괴됐을까 걱정하는 것은 아직 그댈 향한 마음이 남아서일까, 아니면 슬픈 마음에 안 좋은 생각만 나는 걸까. 그러나 눈물이 나오더라도 후회없는 만남과 이별 후에는 추억과 함께 웃을 수 있을 것이다.
거의 2년 만의 녹음이다. 목소리는 갈라지고 가사와 코드도 놓치고 박자와 음정도 깜빡깜빡하는데, 오랫만에 녹음을 해보니 모든 게 너무 귀찮아 테이크 1에 끝냈다. 이렇게 점점 얼굴이 두꺼워지나 보다.
잘 가요 마이 달링 그렇게 울지 말아요
수줍고 달콤했던 키스 머리속을 떠나지 않네
이렇게 끝이 났지만 후회는 안 할 거에요
왜냐면 나의 그대는 새처럼 날아갔으니
새파랗고 높은 하늘 하늘 하늘 위엔
아마 오존층이 파괴됐겠지 예예
그러면 안 되는데 잘가요 저기 멀리
이슬에 소색이는… — 안병규
이슬에 소색이는 태희 같이 잎새 아래 웃음짓는 옥빈 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운 소주 위에 오늘 하루 술잔을 기울이고 싶다
연아 볼에 떠오는 하이트 같이 공유 가슴에 살포시 젖는 오비 같이 보드레한 맥주거품 얇게 흐르는 실비단 술잔을 기울이고 싶다
소맥 — 안병규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바쁜 친구(親舊)들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유리병. 우정은 물결같이 술잔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맑은 소주(燒酒)의 술결 위에 맥주(麥酒)는 황새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인가? 이렇게 처음처럼 회오리 치는 소주를 맨 처음 맥주에 섞을 줄을 안 그는.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있다.
안병규
Never give in. Never give in. Never, never, never, never—in nothing, great or small, large or petty—never give in, except to convictions of honour and good sense. Never yield to force. Never yield to the apparently overwhelming might of the enemy.
Winston Churchill
귀가 - 도종환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은 지쳐 있었다 모두들 인사말처럼 바쁘다고 하였고 헤어지기 위한 악수를 더 많이 하며 총총히 돌아서 갔다 그들은 모두 낯선 거리를 지치도록 헤매거나 볕 안 드는 사무실에서 어두워질 때까지 일을 하였다 부는 바람 소리와 기다리는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지는 노을과 사람의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게 되었다 밤이 깊어서야 어두운 골목길을 혼자 돌아와 돌아오기가 무섭게 지쳐 쓰러지곤 하였다 모두들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라 생각하고 있었다 우리의 몸에서 조금씩 사람의 냄새가 사라져가는 것을 알면서도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터전과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서라 믿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 쓰지 못한 편지는 끝내 쓰지 못하고 말리라 오늘 하지 않고 생각 속으로 미루어둔 따뜻한 말 한마디는 결국 생각과 함께 잊혀지고 내일도 우리는 어두운 골목길을 지친 걸음으로 혼자 돌아올 것이다
하기 쉬운 일 중에 진짜로 재밌는 건 없다.
안병규
There is no such thing as really fun and easy to do.
Byunggyu Ahn
2008년 4월 나와의 인터뷰
나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는 것은 신기한 일이다. 그것은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그때의 나라고 하는, 현재의 내가 보기에는 마치 타인과 같이 느껴지는 사람과 잠시 대화하는 것과 비슷하다.
아래는 연수, 주용이, 스케와 했던 인터뷰 내용.
#1 당신의 27세?
병규: 2006년. 회사에 다녔던 기간 중 가장 바쁘고 힘든 시기였어. 회사에서 막 게임을 만들어내려던 찰나여서 일이 매우 바쁘게 돌아갔거든. 어느 주말엔가는 내내 회사에서 일하느라 전국에 큰 물난리가 난 것도 모르고 지나갔을 정도였지. 매일 밤 야근하다가 먹는 야식 때문에 몸무게도 5kg이나 늘었었고. 회사일에 완전히 commit되어 있어서 주 6일은 꼬박 회사에서 지냈고 집에 있었던 시간은 별로 없었던 기억이 나. 회사 생활도 바빴지만, 학교에서 남은 학기를 마무리하고 졸업하느라 정신없이 바빴어. 부전공을 염두에 두고 언어학을 공부하고 있었는데 회사일때문에 결국 언어학 부전공은 포기해야 했지.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한다는 것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 시기가 그때쯤이었던 것 같아.
#2 꿈?
병규: 아주 어렸을 때 가졌던 꿈은 게임 개발자였는데 어떻게 보면 그 꿈은 이미 이룬 셈이지. 막상 게임 개발자가 되었을 때는 그것이 꿈이 아니었지만 말이야. 그 밖에 지금까지 가졌던 꿈으로는... 기업가, 과학자, 만화가. 아마도 어떤 성과 내지는 작품이라 할 만한 것을 만들어내고 싶었던 것 같아. 하지만, 이제는 그런 구체적인 직업을 꿈꾸지는 않아. 지금 내가 꿈꾸는 것? 나이가 들어서까지도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사는 삶.
#3 지구의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
병규: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기독교적인 사고 방식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꼭 그런 건 아니고 어렸을 때부터 쭉 그렇게 생각해왔어.
+ 자기소개 또는 하고 싶은 한마디?
"꿈을 꾸고 날개를 펴라"
2008. 4. 페루 푸노의 차이니스 식당에서
George Bernard Shaw Quotes
Happy St. Patrick's Day! The great Irish writer George Bernard Shaw is the only person to win both a Nobel Prize for Literature and an Oscar. He is the wisest guy I have ever known. :) 한국어 번역 아래에 있음! ㅋㅋ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A life spent making mistakes is not only more honorable, but more useful than a life spent doing nothing." "I learned long ago, never to wrestle with a pig. You get dirty, and besides, the pig likes it.” “The single biggest problem in communication is the illusion that it has taken place.” “Beware of false knowledge; it is more dangerous than ignorance.” "Youth is wasted on the young.” "Life isn't about finding yourself. Life is about creating yourself.” “We are made wise not by the recollection of our past, but by the responsibility for our future.” “We don’t stop playing because we grow old; we grow old because we stop playing." "Just do what must be done. This may not be happiness, but it is greatness.” “A happy family is but an earlier heaven.” “People who say it cannot be done should not interrupt those who are doing it.” "A fool's brain digests philosophy into folly, science into superstition, and art into pedantry. Hence University education.” “If history repeats itself, and the unexpected always happens, how incapable must Man be of learning from experience.” “Alcohol is the anesthesia by which we endure the operation of life.” “Progress is impossible without change, and those who cannot change their minds cannot change anything.” “If you can’t get rid of the skeleton in your closet, you'd best teach it to dance." “Democracy is a device that insures we shall be governed no better than we deserve.” "Use your health, even to the point of wearing it out. That is what it is for. Spend all you have before you die; do not outlive yourself.” “The liar’s punishment is not in the least that he is not believed, but that he cannot believe anyone else." "Do not waste your time on Social Questions. What is the matter with the poor is Poverty; what is the matter with the rich is Uselessness.”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지.” “실수하느라 보낸 삶은 고귀할 뿐 아니라 아무것도 안한 인생보다 유익하다.” “난 오래전에 돼지랑 씨름을 안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더러워지는데다 돼지가 그것을 좋아한다.” “의사소통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그것이 일어났다는 착각이다.” “잘못된 지식을 경계하라. 그것은 무지보다 더 위험하다.” “젊음은 젊은이들에게 주기는 아깝다.” “삶이란 자신을 찾는 과정이 아니라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는 것만으로 현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책임감으로 현명해진다.” “늙었기 때문에 놀이를 그만두는 것이 아니다. 놀이를 그만뒀기 때문에 늙는 것이다.” “누군가는 꼭 해야하는 일을 하라. 그것이 행복은 아닐 수 있지만 위대함이다.” “행복한 가정은 세상에 내려온 천국이다.”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행동하는 사람들을 방해하지 마라.” “어리석은 이의 두뇌는 철학을 우둔함으로 과학을 미신으로 예술을 현학으로 바꾸어 버린다. 그렇게 대학교육이 생겨난다.” “역사가 반복되는 게 사실이라면 그것을 예측 못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경험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인가.” “술은 삶이라는 수술을 견디게 하는 마취제이다.” “진보는 변화가 없이는 불가능하며 자신의 마음을 바꾸지 않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못한다.” “벽장 속에 있는 해골을 없앨 수 없다면 춤추는 법을 가르쳐라.” “민주주의란 우리가 가질 만한 자격이 있는 정부보다 더 좋은 정부를 못 가지게 하는 장치이다.” “건강이 있다면 없어질 때까지 사용해라. 원래 건강은 그를 위해 있는 것이다. 죽기 전에 너 자신을 모두 소비해라. 너 자신보다 오래 살지 마라.” “거짓말쟁이가 받는 벌은 아무도 그를 못 믿는다는 것이 아니고, 그가 아무도 못 믿는다는 것이다.” “사회문제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가난한 사람의 문제는 빈곤이고 부자들의 문제는 무익함이다.”
코딩하다 지친다
2PM이 부릅니다. 코딩하다 지친다. 너=프로그램입니다.
코딩하다 지친다 U Know?
코딩하다가 지친다 음~ U Know 넌 넌 내맘아니? 우~
버그잡다가 또 지친다 음~ 너는 아직도 잘 돌아가니? oh~Know
하루가 지나도 난 버글 못 고쳐 한주가 지나도 난 너를 못 놔줘 아직도 널 보는 내 맘을 아니? oh~Know~
너를 코딩하다 지쳐 미치고 또 하루하루 매일같이 한달이 같고 오~난 나 나 나~ 코딩하다가 널 코딩하다가 yeah~
금방이라도 니가 다시 돌 것만 같고 뒤돌아보면 다시 니가 돌 것만 같아 오~난 나 나 나~ 지쳐 미치고 난 지쳐 미치고 yeah~
니가 돌까 봐 또 참는다 oh~yeah 너를 아직도 난 쳐다본다 oh~yeah
한주가 지나도 난 버글 못 고쳐 한달이 지나도 난 너를 못 놔줘 아직도 널 보는 내맘을 아니? oh~Know~
너를 코딩하다 지쳐 미치고 또 하루하루 매일같이 일 년이 같고 오~난 나 나 나~ 코딩하다가 널 코딩하다가 yeah~
금방이라도 니가 다시 돌 것만 같고 뒤돌아보면 다시 니가 돌 것만 같아 오~난 나 나 나~ 지쳐 미치고 난 지쳐 미치고 yeah~
왜 이렇게 난 자꾸 힘든데 머릿속이 복잡해 죽겠네 코딩하고 버그잡던 나인데 아직도 돌지가 않는데 너 땜에 울던 내가 아닌데 나 땜에 죽을 니가 아닌데 어째서 이런 내가 힘든데 어떻게 지금 너무 힘든데
일 년이라도 난 코딩할거야 십 년이라도 난 코딩할거야 oh~ 난 난 난 난 난 난 난 난 코딩하다가 난 지쳐도 좋아 너를 코딩하다 지쳐 미치고 또 하루하루 매일같이 일 년이 같고 오~난 나 나 나~ 코딩하다가 널 코딩하다가 yeah~
금방이라도 니가 다시 돌 것만 같고 뒤돌아보면 다시 니가 돌 것만 같아 오~난 나 나 나~ 지쳐 미치고 난 지쳐 미치고 yeah~
모든 과학의 시작은 의심이 아니라 호기심이다.
안병규